국회의원에 당선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5권 PDF전문보기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유종영이 국회의원 되면 얼마나 얘기 잘하겠나? 「잘할 겁니다」 그렇지, (웃음) 너 말 잘했다! 이때는 참 잘한 거야. `아니요' 했으면 안 되는 거야! `잘할 겁니다' 그래야 돼요. 그러면 후보자 등록할 때 내가 머리에 기억할지도 모르지…. (웃음) 까놓고 얘기해요. 당신 왜 이러느냐고 하면서, 나하고 실력 대결을 하면 당신이 나한테 배워야 할 사람이라고 하는 거예요. 내가 보기에는 자격이 미흡하다고 하면서,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자격이 못 된다고 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안 나가고 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지 않느냐며 뭉개 버리는 겁니다. `집어치워, 그것보다도 교육받고 내 말 듣는 것이 좋아!' 하며 싹 쓸어 버리는 거라구요. 이렇게 떡 올려서…. (웃음) 정말이라구요. 솔직한 이야기가 그렇잖아요? 이놈의 자식들, 자기들만 못해서 이러고 있는 줄 알아! 나라가 이 꼴이 되어 있으니, 이 꼴 보기 싫어 사람들을 전부 다 개조해서 써먹으려고 그런다구요.

자, 연합회장들! 걱정이 있어요? 문제없지요? 「예」 전부 광고해서 21일 40일수련 받겠다고 사인한 사람은 그냥 두지는 않을 것입니다. 뭐 도와준다는 건 그만두고…. 이건 우리끼리의 말이니 말입니다, 전부 다 나라를 살리기 위한 거예요. 문총재가 정당을 만들려고 했으면 벌써 만들었습니다. 왜 지금까지 욕먹고 그러겠어요? 이 나라를 살리기 위한 준비가, 남북통일을 위한 준비가 제일 어려운 겁니다. 이렇게 어렵고 힘든 문제를 해결해 가지고 국회의원 한다고 하면 전국에서 그 사람들이 다 협조할 수 있어야 하는데, 전부 다 협조를 받겠다고 야단하고 있다구요. 국회의원이 문제가 아닙니다. 국회의원 당선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당선된 사람도 집어 던지고 여기에 나와서 일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이겁니다. 젊은 놈들이 이런 말씀을 듣고 피가 끓어서 1주일수련 받겠다고 보따리 싸 가지고 와 열을 짓는다면 내가 한 1억씩 수표를 끊어 줘도 괜찮아요. 이놈의 자식들, 감투 싸움만 하려고 뭐 2박 3일 교육받아서 자신이 있다고? 말도 말라는 겁니다. 들이까라구, 알겠어요?

잘들 걸려들었지요? 걸려들었어도 죽지 않습니다. 절대 죽지 않아요. 내 말을 들으면 죽지 않습니다. 교육을 받는 대로, 앞으로 우리가 면을 중심삼아 가지고 군까지 전부 배치하려고 합니다. 지금 면 단위 교회를 짓고 그다음에 군 교회를 짓게 되거든요. 그 사람들이 군 교회 책임자도 길러 배치하라는 겁니다. 내가 기르기는 왜 길러, 그들이 길러 배치하라 이거예요. 국회의원이 되려면 군 책임자를 가지고 있어야 될 것 아니예요? 자기 대신 면을 맡기고 자기는 군으로 올라가라 이겁니다. 그럼 통일교회 패들은 뭘하겠어요? 새 교회를 짓게 되면 전부 내놓을 겁니다. 다른 할 일이 얼마나 많아요? 안 그래요? 미국에 가면 대통령 선거라든가, 할 일이 많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