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합·승공연합·통일교회는 하나님을 해방시키는 단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6권 PDF전문보기

국민연합·승공연합·통일교회는 하나님을 해방시키는 단체

그러니 국민연합도 이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승공연합도 이 길을 가야 돼요. 국민연합은 남북통일하자는 패예요. 승공연합은 공산당을 쳐 없애자는 패입니다. 통일교회는 뭐냐 하면 하나님을 해방시키자는 패입니다. 그러면 어느 것이 중심이예요? 나라가 찾아가는 것도 하나님을 해방하는 것이요, 승공연합이 찾아가는 것도 하나님을 해방하는 것입니다.

이런 심정적 기준을 중심삼고 볼 때 통일교회는 여러분 앞에 있어서 머리와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과 통할 수 있는 정서적인 입장에서 승공연합이 바른쪽이라면 국민연합은 왼쪽이 되는 거예요. 승공연합이 왼쪽이라면 국민연합은 바른쪽이 되어야 돼요. 먼저 지지한 사람, 먼저 들어온 사람은 전부 장자의 자리에 있어 가지고 사탄과는 달리 차자를 사랑해야 합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승공연합 지부장을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국민연합은 나중에 만들었으니 형제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하지 못하면서 잔소리하려거든 물러가라 이거예요. 이것이 통일교회 문총재의 사상관에 의한 결론입니다.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하느냐? 여러분을 절대 이용 안 해먹어요. 나, 이용 안 합니다. 이용해 먹더라도 대한민국이 통일될 수 있는 무대에서 이용할 것이고 이익이 생기면 여러분에게 다 나누어 줄 것입니다. 주나, 안 주나 보라구요. 탕두질할 것 같으면 내가 지금까지 일생을 바쳐 한 것을 이렇게 공중에 다 뿌리겠어요? 이번에 미국 갔다 온 대학교수만 해도 2천 5백 명이나 되니 얼마나 들겠어요? 천만 불 이상이 소모되어야 된다구요. 돈이 많아서 이 놀음 하는 거예요? 아닙니다.

여기에는 피살이 걸려 있어요. 민족의 한과 인류의 한과 역사적으로 분통한 하나님의 피살이 뿌려져 있다는 것입니다. 나, 돈을 함부로 쓰지 않습니다. 나, 월급 안 받는 사람입니다. 어느누구가 헌금이라도 하면, 우리집사람에게 손대지 말라고 합니다. 독약보다 더 무서운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눈물 흘리고 피땀 흘리고 정성들인 물건을, 네가 그 정성 이상의 자리에서 바쳐라! 언제나 이렇게 신세 안 지려고 합니다. 정성을 들여 가지고 여러분의 후대가 복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거든, 내가 집을 지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도와주려 하고 교육기관도 필요하면 도와주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을 길러 가지고 세계적인 무대에 내세우려 하고 또 국회에도 내보낼 것입니다. 내가 못할 것이 없어요. 이번 선거전에도 몇 천 억 썼으면, 내가 당을 만들었으면 김대중한테 졌겠어요? 안 집니다. 여당이 부러워서 내가 팔려다니는 사나이가 아니예요. 교육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망국지종(亡國之種)이 벌어지기 때문에 국회에 파송할 것입니다. 국회 패들, 민정당 패들! 유종영이, 알겠어? 「예」 이놈의 자식 입이 커 가지고, 국회의원 출마를 앞두고 망상 많이 했지? 국회의원들을 사랑하라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