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참된 고향을 찾아가는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6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참된 고향을 찾아가는 사람

문총재는 어디로 가는 사람이예요? 뭘하는 사람이예요? 고향 찾아가는 사람입니다. 간단해요. `어디로 가는 사람이냐?' 하고 묻게 될 때 고향 찾아가는 사람이다 이거예요. 어떤 고향? 가짜 고향이 아니라 참된 고향이예요. 고향 찾아가는 거예요. 오늘날 대한민국 5천 년의 역사가 있고 여기서 우리 선조들이, 문씨 종중의 선조들이 이 땅에서 살고 어쩌다 저쩌다 해서 문총재 같은 사람을 낳아 놨어요. 그런데 대한민국의 백성으로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기점에서 출발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걸 아는 거예요.

나는 성경을 보고 하나님을 안 것이 아닙니다. 치리법에 있어서 `성경도 이래야 맞는 것이다' 하는 걸 안 사람이예요. 묵시록을 보고 창세기를 보니 세상이…. 하나님이 실패할 수 없어요. 실패하게 되면 잘못된 거예요. 잘못됐으니, 이렇게 되어 가지고 이건 고장난 것이니, 묵시록에 복귀의 내용이 있어야 한다는 걸 알고 찾아 맞춘 거라구요. 좀 다릅니다. 그것이 틀렸으면 내 마음에서 `우―웅'소리가 나요. `아니다'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해먹지요. 맞게 되면 조용하고 말이예요. 틀리면 `우―웅' 하고 정신이 자리가 안 잡힌다구요. 이런 비밀 얘기는 할 필요도 없지. 그게 거짓말인지 알 게 뭐예요? (웃음)

하여튼 거짓말인지 진짜인지 모르지만 이만큼 올라온 것은 사실이예요. 보통사람 같으면 왱가당댕가당 다 쳐 버리고 다 해먹고 날아가 버렸을 텐데 아직까지 끝이 안나고 해먹고 있으니까 많은 고개를 넘어온 것만은 틀림없어요. 그걸 어떻게 넘었는지 여러분은 모르지만 넘어온 것은 사실이예요. 그런 무엇이 있었기 때문에 잼대로 재면서 타고 넘어왔지 아무것도 없으면 어떻게 넘어왔겠어요? 그러니까 그 정도만큼은 믿어 주는 게 좋아요. 충청북도 통일교회 패들은 무조건 믿더라도 손해보지 않을 것을 내가 알기 때문에 이런 말도 하는 거예요.

내가 사기꾼인지도 몰라요. (웃음) 이제부터 한 5년, 10년을 지내 보라구요, 내가 사기꾼인가. 여기 배교수만 해도 그렇지. 통일교회 들어온 지 몇 해 됐어? 「20년 됐습니다」 내가 사기꾼인데 20년 동안 뭣하러 따라와? 「사기꾼 아닙니다」 이 쌍것, 내가 사기꾼이야! (웃음) 그럴 때는 `이 쌍것, 아니야!' 이래야 된다구요. 그래야 내 기분에 맞아요. 박자가 맞아야 일을 해먹지. 선생이 볼 때는 `이 쌍것, 사기꾼 아니야!' 하고 쌍것이란 말을 붙이더라도 `야, 그 녀석 쓸 만하다' 그러는 거예요. 난 그런 사람이예요. 틀릴 때는 하나님에 대해서 정면도전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질문에 답변해!' 하는 거예요.

우리 아가씨들은 말이예요, `선생님 아들딸 몇이요?' 해봐요. 그래서 `얼마 됩니다' 하면 `나 며느리로 한번 모셔 보시지. 축복가정의 어떤 며느리보다도 10배 100배 잘할 터인데…. 한번 모셔 보시지' 해보라구요. 그러면 선생님이 구미가 동하겠나, 안 동하겠나? 안 해보고는 아니라고 할 수 없는 겁니다. 구미가 동하지요. `야, 그것 쓸 만하다' 하는 거예요. 그래, 장부를 꺼내서 저 끄트머리에 척 기록하고, 얼굴 모양을 그려 가지고 동그라미를 똑똑 해서 청주병 하나 쓰윽 그려 놓지. (웃음) 세상에 누가 알아요? 안 될 것도 말해서 될 수 있는 일이 있어요.

처녀 총각들의 한스러운 사연들, `아이구, 나는 짝사랑하다가 죽게 되었구만' 하는 사연들이 있지요? `이놈의 자식아, 죽긴 왜 죽어? 짝사랑하는 녀석이 무슨 짓이야 못 해, 이 쌍거야! 가서 타고 앉아 가지고 짝사랑한다고 고백을 해서라도 결정을 보든가, 그렇지 않으면 그 집에 들어가서 에미 애비 일을 못 나가게 해 가지고 항복을 받아 오든가 하지 죽긴 왜 죽어? 할 짓 다 해보고 죽지!' 난 그런 파예요. 그런 파라구요. 왜 죽어요? 하나밖에 없는 목숨 왜 그렇게 무가치하게 버리려고 해요? 싸울 대로 다 싸워 보고 할 대로 다 해보고 안 되겠거든 할 수 없어 가지고 남이 목을 자르려 할 때, 칼침이 들어와 죽게 되었을 때는 `에라, 내가 맞아 죽겠다' 이렇게 죽는 거지요. 그게 사내다운 것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남의 집에 들어가 있을 때 1년 8개월 동안에 그 집을 몽땅 뒤집어 박았어요. 그렇다고 해서 다른 걸 하는 게 아니예요. 전도를 하는 거예요. `이 가정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수많은 사람이 구함을 받게 될 테니 들어가거라' 하고는 집어넣는 겁니다. 강제가 아니예요. 마음에 맞게끔 하는 거예요. 왜 못 해요? 하늘의 뜻을 이루고 인류 해방의 길을 닦기 위해서는 반석이라도 까야지요. 어려운 다리도 놓아야지요. 안 그래요? 모험도 하고 점프도 해야지요. 편안히 해먹으려는 녀석은 가짜에 가까운 거예요. 알겠어요?

우리 아가씨들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통일교회 선생님 말씀 들으니까 구미가 동하지요? 안 그래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이다음에 미국 사람 얻어 달라고 하면 미국 사람한테 시집보내 주고 말이예요…. (웃음) 정말이예요. 흑인한테 시집보내 달라고 하면 흑인한테 보내 줄 거라구요. 이왕지사 한번 여자로 태어났으면 세상 구경 좀 하고 죽지 왜 그래? (웃음) 충청도, 청주 여기 구석에서…. 아이구 답답해. 문둥이 골짜기 같은 데서 살 수 있어요? 이왕지사 한번 크게 뛰어 대양을 건너 아프리카 남쪽에서 백인들을 만나 친구삼고 자기 치마폭에 싸는 놀음을 해보는 거예요. 그런 배포를 가지고 시집갔다고 해서 뭣이 나쁘냐 말이예요. 안 그래요? 그런 여자들 있으면 틀림없이 왕자님하고 결혼시켜 줄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에도 왕자들이 많다구요. 싫어요? 왕자라고 하니까 아주 구미가 동하는 모양이군. (웃음)

그러면 문총재는 뭘하는 사람이예요? 도적놈도 아니고, 정치 브로커도 아니고. 요즘에는 내가 정치 브로커 같지요? 응? 여기 유명한 사람이 누구던가? `아무개 10억 받았다더라!' 해 가지고 흑색선전을 해요. 그럴 때는 정치 브로커 같아요. 돈을 주면 살 수도 있고 팔 수도 있으면 정치 브로커 아니예요? 그런 말 듣게 될 때, 이놈의 자식들! 그것이 거짓말인지 아닌지 누가 알겠어요? 그들이 알아요, 내가 알아요? 암만 떠들어도 그들은 모르지만 나는 압니다. 안 그래요? 돈 10억, 20억 받았다는데 그것 주는 것 봤어요? 이놈의 자식들! 나는 어디서 흘러 나왔는지 뿌리까지 다 알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그런 보고를 다 받았어요. 이런 선전은 누구누구가 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 얘기 여기서는 안 해요. 그런 보고를 받고 알고 있는 거예요, 배후의 움직임까지.

그런 것들을 안기부라든가 보안사 패들 왔으면 다 보고하시지. 누구한테 보고받았는지 알고 싶거든 불러서 만나게 해줄께요. 자기들만 길이 있는 게 아니예요. 문총재도…. 어디에든지 문총재 사랑하는 사람이 적지 않지 않지 않습니다. 적지 않지 않지? 「않아요」 않습니다. 알긴 아누만. 많지 않지 않아요. (웃음) 그것도 맞는 말이예요. 그런 것은 전부 수리적으로 계산하는 거예요. 그것 가르쳐 줄까요? 기수 그다음에는 우수, 이거 세기만 하면 아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