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자리에는 동위권, 동참권, 상속권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6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자리에는 동위권, 동참권, 상속권이 있어

통일교회에서 문선생이 가르쳐 주는 참부모라는 말은 무엇을 중심삼고 한 말이예요? 어디 통일교회 영신들…. 귀신 사촌이 영신이예요. 영적 생명체가 되면 영신 아니예요? 귀신 사촌 아니예요? 통일교회 영신패들, 참부모는 무엇 중심삼고 하는 말이예요? 무엇을 하자는 거예요? 도적질하자는 거예요, 싸움에서 이기자는 거예요? 뭐예요, 그게? 진짜 가치의 내용은 뭐냐? 남자와 여자가 동등한 가치, 공동적인 가치로 드러낼 수 있는 분모는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요, 돈도 아닙니다. 그것은 사랑인데 무슨 사랑? 가짜 사랑이 아니예요. 참사랑이예요. 참사랑은 높아지면서 수평이 되는 겁니다. 그건 뭐냐 하면 낮은 데서부터 올라가게 됩니다.

참사랑은 뭐냐? 개인 중심삼고 수직선이 있으면 맨 밑창이 효자이고, 그다음엔 국가대표인 충신이고, 세계 대표, 천자 대표인데 그 참된 사랑을 하면 한꺼번에 휘익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만이 가능합니다. 그런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아시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참된 사랑에는 동위권이 있습니다. 참된 사랑의 속성에는 동위권이 있습니다. 참된 사랑으로 관계를 맺게 될 때는 그가 아무리 높더라도 즉각적으로 그 시간 이후부터 같은 자리에 올라가 서게 되는 것입니다. 남자가 아무리 출세를 했더라도 그와 사랑관계를 맺을 때는 그와 같은 자리에 설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동위권에 서는 거예요.

뿐만 아니라 동참권이 있습니다. 아무리 높은 천상세계의 하나님 보좌에 있더라도 거기에 갈 수 있고, 지옥이든 어디든 다 갈 수 있습니다. 대통령 부인이 일자무식이라 해도 청와대 상좌의 대통령 옆에 떡 앉는다고 누가 참소해요? 또, 그가 갈 때 지방장관 앞에 떡 앉아 있더라도 대통령이 옆에 있는데 누가 반대해요? 참된 사랑에는 동참권이 있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더 나아가서는 상속권이 있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참된 사랑의 주인인데 참된 사랑의 주인과 더불어 참된 남자 여자가 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참된 사랑에 접붙였다 할 때는 하나님 것이 누구 것이 돼요? 하나님 것이자 누구 것이 돼요? 상속권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젖혀 놓고 `이건 내 것입니다' 해도 `오냐!' 하게 돼 있지 `아니야!' 하게 안 돼 있습니다. 동위권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가치가 영원불변한 홀로 계시는 절대자의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그가 뼈다귀면 나는 살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예요. 놀라운 거예요. 동참권이 있어요. 그건 어디 가든지, 우주를 여행하게 되더라도 어디든지 따라다닐 수 있는 거예요. 참사랑은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 참남편을 모시고 사는 아내는 불행해요, 행복해요? 「행복합니다」 어째서? 남편의 몸뚱이는 누구 거예요? 남편 자신의 것인 동시에 누구 것이예요? 아내의 것이 되는 거예요. 남편이 좋아서 어깨를 의자로 하고 앉았다고 하면 어떨까요? (웃음) 동위권이 아니라 상위권에 올라가더라도 `히히' 하고 좋아해요, `아이고, 이 몹쓸 벼락맞을…' 이래요? 위에 올라가도 좋고 아래로 내려가도 좋아요. 동위권뿐만이 아니라 상위권도 용납하고 하위권도 용납해요.

그다음에는 동참권이 있습니다. 저 천년 전으로 가서 살면 나도 천년 전으로 가서 살 수 있고, 만년 후에 가서 살더라도 동참권이 있으니 만년 후에 가서 살 수 있어요. 하나님이 영원하시면 나도 영원할 수 있느니라! 「아멘」 뭐예요? `아멘'이예요?

오늘날 통일교회에서는 참부모를 말합니다. 참부모가 도대체 뭐냐? 이 세상 수많은 가정에는 참부모의 사랑, 참된 사랑이 없습니다. 종중에도 없고, 민족에도 없고, 대한민국에도 없고, 세계에도 없습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가짜 사랑은 파괴를 가져옵니다. 본연의 모습에 상처를 입혀 흠을 남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 살고 죽게 될 그 시간에 흠 투성이의 자신을 보게 될 때 괴로움을 피할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참된 사랑을 가지고 산 사람은 흠이 없어요. 천하에 어디를 가더라도 풍선과 같이 날아갈 수 있는, 환희에 넘치는 자아를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동물을 보더라도 개미 개끼를 보더라도 그들이 `당신은 우리의 주인이요'라고 하는 거예요. 천지에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나의 친구예요. 동위권에 동참할 수 있어요. 그들의 기쁨을 나의 기쁨으로 노래할 수 있는 영광의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참된 사랑에 인연을 맺은 남자하고 여자하고 하나되면 여자는 남자에게만 속하게 되고 하나님에게는 속하지 않나요? 참된 사랑으로 남자와 인연맺으면 그 남편이 머물 수 있는 동위권, 남편이 상속받을 수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까지도 여자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참사랑을 중심삼고 보면 저 백성 끄트머리에 앉아 있더라도 국왕도 나요, 우주의 하나님도 나라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모든 존재의 중심은 나라는 거예요. 그렇게 되는 겁니다.

석가모니 같은 양반은 그런 것을 느꼈기 때문에 천상천하(天上天下)에 유아독존(唯我獨存)이라는 말이 인류역사 가운데 현현할 수 있었습니다. 이 말은 이와 같은 사랑 이상의 연속적인 가치 내용이 각 분야를 초월해서 허락됐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말이 좀 어렵다구요. 기록해 가지고 이 다음에 선생님 말이 틀렸나 안 틀렸나 잘 들어 보라구요. 알겠어요?

석가모니의 천상천하에 유아독존이라는 말과 같이 그 사랑 가운데 서게 될 때는 나는 작지만 거기에 우주가 다 동참하고, 동위권에 서고, 우주의 전체 진액이 나한테 끌려 다니는 거예요. 내가 동으로 가면 따라와야 되는 거예요. 서로 가면 하나님도 따라다녀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장손, 맏손자가 태어나게 될 때 할아버지의 마음은 그 핏덩이, 열흘도 채 안 된 그 손자한테 끌려 다녀요, 안 다녀요? 할아버지도 끌려 다니고 할머니도 끌려 다니고, 그다음엔 어머니 아버지가 끌려 다니고 일족이 전부 끌려 다니는 것 아니예요?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