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러분을 고향에 보냈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0권 PDF전문보기

왜 여러분을 고향에 보냈느냐

여러분, 어떻게 돼서 선생님이 여러분을 여러분의 고향에 보냈느냐? 고향에 보낸 것은 좌우에 있어서 90각도를 지니게 하기 위한 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종적인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고향 보내게 된 것인데, 이것이 180도 돌아가야 할 텐데, 180도 돌아가기 전에 90각도를 넘어서야 됩니다. 여러분들의 고향입니다. 누가 반대 못 하게 되어 있습니다. 세계적인 승리의 판도를 닦았기 때문에 부모님이 닦아 준 공의 터전을 통해 가지고 승리의 터전을 중심삼고 여러분의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선생님과 같이 탕감역사 투쟁역사의 본보기의 사랑의 실체로서 그 모든 존재 세계와 그 일족 전체, 앞으로 후손까지 여러분 앞에 머리를 숙여서 사랑의 조상이라고 경배할 수 있는 자리에 서지 못하면 고향을 못 가진다는 겁니다.

나 이번에 한국 돌아와 보니, 민민투 자민투 뭐 어떻고 6월 10일날 뭐 너희들이 통일해? 남북학생 무슨 뭐 회의를 해? 통일을 위한 회의를 해? 퉤! 하나 봐라, 이놈의 자식들! 하나 봐라! 하면 내려간다 이겁니다. 하면 할수록 다음번에는 전부 다 국민들이 자갈돌을 자루에다 싸 가지고 와서 뿌린다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최루탄 마시기 싫어 죽겠다, 미치겠다 이겁니다. 동네 소란스러워 잠 못 자겠다 이겁니다. 살 수 없다 이겁니다. 이놈의 자식, 너 죽고 나 죽자 하는 겁니다. 일반 시민이 그러는 날에는 마지막입니다. 이제부터 그래요. 이제부터 그렇게 된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자기 욕심을 중심삼고 나라를 움직이면 안 되는 겁니다. 90각도…. 이걸 하기 위해서는 자기보다 큰, 보다 더 큰 것을 존중시해야 하는 겁니다. 자기를 보다 큰 것으로 대치하겠다는 하나님을 중심삼고는 괜찮지마는 하나님도 없이 유물론자들이? 어림도 없어요.

여러분, 소위 마르크스주의는 경제철학 사상입니다. 경제철학 사상을 가져 가지고 경제권을 중심삼은 천지가 되어야 할 텐데 반대로 똥개새끼가 됐다구요. 거지 패가 되어 버렸다는 겁니다. 그거 가지고 마르크스주의의 이상을 실현해요? 그게 경제철학이예요? 소련 전부 다 내 뒤를 따라와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문총재 이론 가운데 서면 어떻게 돼요?

지금 가만 보면 유심주의자 유물주의자 다 내가 필요하다구요. 유물론자들도 내게 원수고, 그다음에 민주주의자들도 내게 원수가 되어 있어요. 그렇지만 민주주의는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니 다르다구요. 그렇지만 하나님의 사랑과는 멀어요.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인연맺게 되면 영원히 존속할 수 있고, 영원히 행복하고,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합할 수 있는 인연의 자리를 갖고, 역사성을 초월하는 겁니다. 그러지 않으면 그런 자리를 갖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새로이 접붙이는 운동이 미국이라든가 자유세계라든가 기독교문화권에 벌어지는 겁니다. 교황청도 이 모든 기독교도 내 말 안 들으면 안 된다 이겁니다. 두고 보라구요. 너희들 할 대로 해봐라 이거야. 너희 조상들이 와서 친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