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는 사랑으로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0권 PDF전문보기

승리는 사랑으로 해야

그럼 무엇으로 승리하느냐? 주먹이 아니예요. 사랑이예요. 아시겠어요? 패자는 사랑을 못 함으로 말미암아 패자가 되는 겁니다. 만세의 승자가 되려면 만세를 넘어서 사랑하겠다고 피살과 모든 것을 희생해야 되는 겁니다. 사랑 아래 전부 다 묻어 버리겠다고 하는 겁니다. 사랑 위에 올라갈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거기서 하나님의 새로운 우주 재창조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완전 투입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는 겁니다. 어디 얼마나 가나 보자!

윤박사도 말이야, 이렇게 했지만…. 그런 문제를 중심삼고…. 따르고 있는 사람이 얼마만큼 책임을 지고 밤이나 낮이나 눈물을 흘려 주고, 부모가 자식을 훈계하기 전에 눈물을 흘려 주고, 자식의 아픔 이상 아픔을 느끼고 나서 훈계할 때 그 자식은 거기서 굴복하는 겁니다. 그저 명령을 이렇게 하고…. 그건 안 돼요. 두고 보라구요. 자기 마음대로 해서 되는 사람 있는지 두고 보라구요. 내 손에 장을 지지라구요. 그렇게 되면 내가 자기 마음대로 하지요.

그래서 오늘 여러분, 댄버리 승리를 축하할 수 있는 자격이 뭐냐? 댄버리의 무슨 골짜기…. 여러분 자체가 죽어 놓으면 여러분이 부활할 수 있느냐? 부활의 원리는 무엇이냐? 우주의 힘을 축소시켜 가지고 바위를 던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힘이 거기서 터지면 자동적으로 부활하게 돼요. 그 힘의 바탕이 뭐냐? 사랑의 힘이라는 것입니다. 댄버리에 누워 있더라도 인류해방을 제창한 하나님의 창조이상 섭리사를 주동적으로, 주체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이 우주를 수습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댄버리 무덤 속에서도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만국에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해방이 온다구요. 통일교회 반대하면 할수록 역사하는 겁니다. 1992년까지만 지내 보라구요.

요즘에는 그래서 선생님을 만나겠다는 사람이 참 많지요? 내가 안 만나는 게 아니예요. 그거 만나야 내가 무슨 얘기를 하느냐 하면, 정치하는 사람은 거기서 들이깔 거예요, `이 도적놈들아' 하고. 대번에 도적놈이라고 나가는 거예요. 나 입 다물고 있지만 욕을 해요. 선생님을 욕 잘한다고 말하지 말라우! 나 입 다물고 있지만 입이 벌려지는 겁니다. 그걸 안 하면 혓바닥이 말려 들어간다구요. 이놈의 자식! 심판하는 것입니다. 달게 받으면 소원이 이루어지고 상대기준이 세워지지만 달게 안 받으면 끽! 그러니까 내가 함부로 나타나지 않아요. 함부로 안 만나려 합니다.

이 나라의 지도자를 만나게 되면, `뭐야, 이 나라를 이렇게 만들어 놓고?' 하면서 당장에 들이 대는 겁니다. 심판가는 냉혹한 거예요. 불의와 정의를 누가 판단해요? 내가 판단하지. 무엇 중심삼고? 내가 아니예요. 하나님의 본연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의 천리를 통해서. 내가 하는 게 아닙니다. 일체 이상과 통합의, 전진적인 발전의 원동력은 사랑이 없이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문총재가 40년 전 흥남 감옥소 얘기 하게 되면, 여러분이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그 사실을 이야기할 때는 뼛골이 우러나는 겁니다, 뼛골이. 재창조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기독교도, 옛날 2천 년 전 골고다 산상에서 로마병정이 자기를 죽이는 원수를 사랑하던 예수의 십자가의 죽음을 생각하게 될 때는 천년사를 넘어서 폭발적인 힘이 발동한다는 겁니다. 왜? 하나님의 사랑은 역사를 초월하는 겁니다. 애국심이 그 나라를….

성인들이 뭐냐? 성인들의 사상을 중심삼고 만민애(萬民愛), 만민을 전부 다 하나님의 아들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새로운 부흥이 벌어지고, 태풍이 벌어져요.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은 종적인 하나님이…. 종적인 사랑의 주체인 하나님이 창조주요, 종적인 생명의 주체 되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창조주가 종적인 사랑의 부모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참부모는 뭐냐? 횡적인, 이 우주의 횡적인 근본 되는 사랑의 부모입니다. 두 사랑의 부모예요. 그것이 하나님 사랑,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 횡적인 참부모의 사랑이 어디 가서 연결되느냐? 그것이 부부입니다. 가정기반인 부부를 중심삼고 그 가운데 심어지는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이것을 크게 한 것이 충신과 왕, 군신의 관계고, 이것을 크게 한 것이 성인들과 오늘날 신도들입니다, 종교의 신도들. 이것을 크게 한 것이 하나님의 성자를 중심삼고 하늘땅의 만민인데, 만민해방권을 중심삼은 천지의 기점이 여기에서 착륙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하나님 나라를 모시기 위한 것이….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