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채찍을 받겠다고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0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채찍을 받겠다고 해야

여러분, 사랑의 밥을 먹고 싶어요, 저주의 밥을 먹고 싶어요? 사랑의 꽁보리밥하고 저주의 이밥하고 어떤 게 먹고 싶어요? 「사랑의 꽁보리밥요」 알기는 아누만. 사랑의 채찍하고 사랑의 상금하고 어떤 게 받고 싶어요? 알기는 알아. 자칫하면 걸리겠으니 가만있구만. 사랑의 상금하고 채찍하고, 사랑의 저주하고…. 뭐라 그랬어요? 다 잊어버렸구만. 뭐라고 했어요? 사랑의 채찍하고 뭐? 저주의 채찍하고 어떤 걸 받겠다구요? 「사랑의 채찍요」 사랑의 채찍이 뭐예요? `아이고 너 잘한다. 자꾸 올라가라. 장관 되었으니 대통령 되어라. 이 자식아, 대통령 돼!' 하는 거예요?

나 우리 통일교회 간부라는 패 가만히 두고 봐요. 선생님이 사람을 어떻게 수습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종적으로 맞느냐 하는 걸 봐요. 간단해요. 선생님의 잼대는 간단해요. 세상에서 제일 편리하고 간단한 거예요. 종횡으로 딱 맞춰 보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지금 근래의 3대 표어가 전통, 교육, 그다음에 뭐야? 「실천」 실천. 3대가 되는 거예요. 통일교회 역사를 자기 사업보다 더 중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장 그것보다도 통일교회 역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선생님의 피어린 투쟁역사를 자기 생명 이상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고는 가짜입니다.

그다음에 인류를 네 집보다, 네 새끼보다, 네 자식보다 더 사랑해,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 말대로 안 하고 자기 아들딸이나 공부시키고…. 두고 보라구, 내가 가만두지만 어디로 가나. 선생님이 그렇게 허투루할 선생님이 아니라구요. 무자비한 사람이라구요. 눈을 보라구요. 무자비한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를 잘라 버렸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인류의 최고의 첨단에 서 가지고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아들을 가르치기에 늠름한 자격을 가진 부모요' 이럴 수 있어야 되는 겁니다. 내 자신이 아내를 갖기 위해서는 자기 중심삼고, 일족을 중심삼고 교파에 예속된 패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내 자식을 찾기 위해서는 세상 자식과 달라야 돼요. 자기를 중심삼고 의논하고 자기 일신을 물어서…. 사랑의 뜻을 따르는 부모님의 뜻을 위해서는 자기 스스로를 투입하겠다고, 명령일하에 복종하고 또 복종하겠다고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 잘라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 나온 선생님이라구요.

요즘도 그렇다구요. 어머니도 그래요. 눈이, 내 눈이 무서워. 우리 어머니 그런 거 아는 모양입니다. 선생님이 심각하게 되면 눈을 보는 거예요. 그러고는 저기 물러가서 가만히 있어요. 내가 그러라고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센스가 빨라서 그런지 모르지요. 벼락이 떨어져요. 파 버리든가, 뽑아 버리든가, 잘라서 불을 때든가, 잔 뿌리까지 전부 다…. 무자비하다면 무자비한 사람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