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하늘나라의 정병을 만드는 곳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0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하늘나라의 정병을 만드는 곳

엊그제 일본의 어떤 여자가 한국에 와서 선생님 만나자고 하는데, 지금 이때는 탕감복귀를 안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자기도 망하지 않기 위해서 희생하고 헌신해야 하는데 일본에서의 헌신은 너무 어려워서 한 달밖에 못 견디겠다는 거예요. 이놈의 간나 같으니라구. 너 그럼 태평양 넘어 미국 가서는 헌신은 아예 못 하겠구만, 이놈의 간나! 그래 가지고 나 만나겠다는 건 뭐냐 하면, 선생님이 `너 마음대로 너 원하는 데 가서 일하라' 이런 말 할 줄 알았지만 천만에요. 당장 쫓아버렸다구요. '뭐 어때? 일본의 핍박과 일본의 수난길을 다 극복하고 세계의 수난길을 가고자 하는데 길이 어떤지 모르니 선생님 좀 보자'하면 내가 만나 준다구요.

내게는 일본 사람 중에서 그런 첩자가 필요합니다. 미국 사람 중에서 그런 첩자가 필요하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북괴 간첩들이 여기 와서 수십년 동안 몰리며 지하에서 기반 닦던 거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 이상으로 일을 할 수 있어야만 됩니다. 어때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해야 돼요, 안 해야 돼요? 「해야 됩니다」 이놈의 간나 자식들 제정신이 드는 모양이구만.

북괴의 군인을 여자들이 담당해야 됩니다. 여자들이 지상의 사탄이를 담당해야 됩니다. 그래야 남자들은 천상세계의 사탄이를 쳐버리는 겁니다. 양면 작전을 해야 된다구요. 북괴의 간첩들이 와 사는 것은 여자들이 보호해서 사는 거예요. 여자들 품에서…. 남자들은 전부 다 원치 않지만 여자들이 숨겨 놓고 있다구요. 요걸 격파하기 위해서 통반격파운동이 나온 겁니다. 이제 이런 거 저런 거 다 알았다구요. 여러분들을 언제 불러다가 선생님이 어떤 명령을 내려서 사명을 하라고 할지 모른다구요. 못 한다고 하게 되면 감옥에 처 넣는 거예요. 여기가 노라리판이 아니라구요. 사생결단을 하고 나선 길이라구요. 월급 받아 먹고 잘살기 위한 터전이 아닙니다. 똥개 새끼들을 데려다가 먹여 살리는 곳이 아닙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하늘나라의 정병을 만드는 곳입니다.

그런 것을 알고 무엇보다도 자기 생명 이상으로 뜻을 사랑하고 하늘을 사랑하고 부모님을 사랑하여 나라를 차지할 수 있고 하늘땅을 차지할지어다. 아멘. 「아멘」 아시겠어요? 「예」 다 잊어도 좋으니 이 길만은 틀림없이 가겠다고 결의하는…. 지금은 8월달입니다. 내일은 1988년 8월 8일입니다. 8888이라구요. 내일은 또 우리 아이들이 말 타러 가는 날입니다. `아, 그거 참 올림픽 또 어떻게 40일 놓고 요거 딱 걸리나' 그렇게 생각했어요. 내일이 되면 딱 40일 되거든요. 야, 어떻게 올림픽 대회가 40일 고개가 남았나…. 한국이 이제 올림픽 대회를 중심삼고 세계에 드러나느냐 안 드러나느냐 하는 것은 앞으로 40일 고개를 어떻게 잘 넘느냐에….

선생님 같은 신념을 가지고 올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가 있다면 틀림없이 전부 다 일등할 것이라고 보는 거라구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하는 사람이…. 자기를 위해서 일등하겠다고 하지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서 일등하겠다고 하지 않아요. 그런 전환시기에 들어오느니 만큼 여러분도 그렇게 알고 요 기간에 남북통일을 중심삼고 통일된 고향을 위해 사랑의 씨를 뿌려 가지고 조국으로부터 아시아 세계로 뻗쳐 가지고 세계적인 열매를 거두어 하나님의 사랑의 품에 품길 수 있는 후손의 나라와 후손의 세계를 남길지어다! 「아멘」

그렇게 가겠다는 사람들은 왼손만 들어 봐요, 왼손만.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들 왼손만 들어 보라구요. 난 혼자 들었지만 전체의 주체가 되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몇 백인데 난 혼자 들고 왜 그런 말을 하느냐 사랑의 세계에서는 그런 말이 가능한 거예요. 알겠어요? 지극히 작으면서도 큰 것이고, 그것이 중앙에 처해 있어요. 크다고 큰 것이 아니요, 작다고 작은 것이 아닙니다. 중앙의 위치를 어떻게 했느냐 하는 문제가 좌우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