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수당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0권 PDF전문보기

흡수당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다

여러분, 물을 보지요? 물이 참 위대하다는 거예요. 물은 좁은 틈이 있으면 어디든지 올라간다는 거예요. 틈만 있으면 말이예요, 물이 여기 있지만 틈만 있으면 어디든지 올라간다는 거예요. 10미터 이상 말이예요, 아마 지구압력이 10미터니까 그 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거예요.

어디든지 가서 부착해 버리는 거예요. 어디든지 가서 화해 버리는 거예요. 물이 그렇잖아요? 어디 가든지 메워져요. 그렇기 때문에 물은 만상세계의 주체적인 역할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생명을 길러 내는 거예요. 물에 의해서 생명이 자라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지구도 4분의 3이 물 아니예요? 여러분의 몸도 4분의 3이 물이라구요. 그거 왜 물이 그렇게 많이 있느냐? 모든 요소에 흡수되는 거예요. 흡수작용이 있으면 물이…. 세포에 틈이 있으면 물이 차고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권을 이뤄 가지고 생사지권을, 죽고 사는 모든 것을 좌우시키는 것은 물입니다. 물을 중심삼고 뒤넘이치고 있다 이거예요. `풍부, 풍부' 하게 되면 벌써 꽉차고, `풍부' 하게 되면 기름이 절절 흐르는 물이 절절 차 있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메마른 것을 말하지 않거든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흡수 잘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구요. 보라구요. 배고픈 사람이 뭘 먹을 때에 흡수가 잘되는 요소는 제일 예민한 세포에 갈 것입니다. 이게 이론적이라구요. 이에 대한 실험은 모르지만 난 그렇게 알고 있어요.

생리학자라든가 의학을 한 사람들은 알 거라구요. 제일 흡수…. 그러면 무엇이 흡수 잘 되느냐 할 때 말이예요, 기름하고 물하고 어느 것이 흡수 잘 될 것이냐? 윤박사 어때? 「물이 더 빠릅니다」 왜 물이 더 빨라? 「기름은 가연성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구요. 물이 빠르다구요. 기름은 언제나 떠 있어요. 떠 있다구요. 이게 높은 데 올라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름은 불이 잘 붙어요. 높은 데 있으니 불붙기 딱 좋지요 뭐. 물은 저 밑창에 있으니 불이 안 붙는다는 거예요. 뭐 그래서 그렇다는 것이 아니지만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전부가.

그렇기 때문에 흡수당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예요. 얼마만큼 흡수당하느냐? 통일교회 말씀이 위대한 것이 뭐냐? 침투력을 가진 거지요. 물로 말하면 짬만 있으면 들어가는 거예요. 일생 동안 사는 이 개념, 습관이 된 이 기준이 있지만 그 밑창까지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 성신을 기름 같은 성신, 물 같은 성신, 바람 같은 성신이라고 말하지요? 바람도 마찬가지예요. 바람은 공기를 말하는 거예요. 공기도 틈이 있는데 들어가는 거예요.

난 그래서 물하고 공기하고 제일 일선에서 만나지 않느냐 이렇게 봐요. 그럴 거예요. 공기하고 물하고 어디서 만나느냐 이거예요. 맨 첨단에서 만날 것이다 이거예요. 생명은 공기와 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태양빛을 통하고 공기를 통해서 연결되는 거예요. 생명은 첨단에서 연결되는 거예요. 나무로 말하면 탄소동화작용을 하는 거지요. 청록소, 청록소를 중심삼아 가지고 탄소동화작용을 전부 다…. 탄소를 흡수해 가지고 산소를 만드는 놀음 하는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말이예요, 통일하는 데에 무엇을 가지고 통일하자구요? 「사랑」 왜 사랑을 말하느냐? 이것은 돌아가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