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적인 사랑의 전통을 남길 수 있는 것은 인간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0권 PDF전문보기

종적인 사랑의 전통을 남길 수 있는 것은 인간뿐

종적인 사랑권은 영원한 것이기 때문에 종적인 사랑권은 하나밖에 없어요. 인간밖에 없어요. 종적인 사랑의 전통을 남길 수 있는 것은 인간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만이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라는 논리가 형성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종적인 기대, 춘하추동이 다 달려 있어요. 세상만사 운동하는, 회전하는 모든 것은 다 여기에 속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은 춘하추동 사랑을 가지고 어디나 대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귀하다는 거예요. 만물지중(萬物之衆)에 유인(惟人)이 최귀(最貴)예요. 오직 사람만이 귀하다는 이 말이 어디서 났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매일 생활권 내에서 그것을 표현해 가지고 우리 생활과 더불어 연결시켜 생활하는 것이 인간뿐이기 때문에 이 만물 중에 유인이 최고예요. 최고의 자리에 있어요.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최고의 자리에서 사는 것이 인간이예요. 사랑이 없으면 최고는 무슨 최고예요?

여기 결혼한 사람 누구예요? 손들어 봐요. 그래, 너희들은 춘하추동 발정기 때만 사랑하나? 「아닙니다」 그럼? 어젯밤에도 다 사랑했을지도 모르겠구만. 거 사랑한다고 나쁜 게 아니예요. 사랑을 말이예요, 얼마만큼 해야 되느냐? 처음에 여자들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전부 사랑 싫다고 하지만 요것이 사춘기 넘어 가지고 사랑을 알고 부부생활에 재미 들면 말이예요, 남자가 못 배겨요. (웃음) 아침 사랑 원하지, 점심 사랑 원하지, 저녁 사랑 원하지, 밤 사랑 원하지. 또 밤에도 말이예요, 자체로 보면 말이예요, 자기 중심삼고 보게 되면 동쪽 사랑 원하지, 서쪽 사랑 원하지, 남쪽 사랑 원하지, 북쪽 사랑 원한다구요. 그래, 젊은놈들이 사랑에 늘어져 가지고 세상을 잊어버릴 수 있는 단계까지 하면서도 또 사랑은 다르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