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바다에서 태어나 살아야 하는 것이 인간이 가야 할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0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바다에서 태어나 살아야 하는 것이 인간이 가야 할 길

윤박사,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압니다」 (웃으심) 그게 나쁜 게 아니라는 거예요. 하면 할수록 가치 있는 것을 찾는다는 거예요. 사랑의 도수가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어젯날 사랑한 것보다도 점점 깊어진다는 거예요, 점점점점. 정원에 나무가 백 개 있으면 `아 오늘 아침에 내가 너를 위해서 사랑하마' 하면 저 나무가 박수한다는 거예요. `아, 그렇게 되기를 얼마나 소원했더냐! 아담 해와의 참된 사랑 앞에 호흡을 맞추고 박자를 맞추며 존재의 가치를 천상천하에 자랑할 수 있는 그런 대상적인 미를 갖춰야 할 텐데 그걸 못 갖춘 나에게 그럴 수 있게 한다니…' 한다구요.

사람이 전부 자기를 사랑해 준다면…. 그렇지 않아요? 여기 오늘 누구 왔으면, 오늘은 내가 누구를 위해서 말한다면 그 사람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그거 좋아하지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저 뜰에 저런 나무가 있으면 `오늘은 이런 얘기를 하자' 그럼으로써 만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진다는 거예요.

사랑의 바다에서 태어나서 사랑의 바다에서 자라고 사랑의 바다에서 헤엄치다가 사랑의 바다에서 비상천한다는 거예요. 용이라는 말을 하지요? 용사상이 그거예요. 여의주를 찾아 가지고 비상천하겠다는 거지요? 그 여의주가 뭐예요? 사랑이예요. 사랑의 대상을 찾지 못하면 비상천 못 하는 거예요. 그거예요. 여러분들 사랑의 바다에서 태어났지요? 어머니 아버지 사랑하는 그 판국은 물바다지요?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점액, 물이 나온다구요. 그건 뜨는 거예요. 거기서 태어났어요. 사랑의 바다에서 태어나서 거기서 자라는 거예요. 어머니 뱃속이 물바다지요? 물바다예요, 뭐예요? 물바다예요. 어머니 물바다에서 자라는 거예요.

태어나 가지고 어머니 품, 사랑의 바다에서 자라나는 거예요. 사랑의 바다에서 사랑의 대상을 만나 사랑하다가 사랑의 바다에서 천상으로 가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은 인생행로가 인생의 갈 길이예요. 알겠어요? 남자 여자들이 인생의 갈 길이 어떤 것이냐? 간단해요. 사랑의 길을 가는 것인데, 사랑의 길 가는 데는 누구나 자기 중심삼고 즐거워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바라보면서 즐거워하는 거예요. 그 길이 사랑의 길, 인생이 갈 길이예요. 알겠어요?

그것이 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위해 주고 사랑하려고 하는 것이예요. 남자도 여자 사랑하려고 그러지요? 여자는 남자 사랑하려고 그러나요, 사랑받으려고 그러나요? 거 똑똑히 알라구요. 여자도 사랑하려고, 사랑하고 싶어 죽겠다고 그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