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참투입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0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참투입하는 것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이라는 것은 참투입하지 않으면 안 돼요. 참사랑을 받기 위해서 참사랑할 수 있는 내가 되지 않으면, 투입하지 않으면, 그런 사람 외에는 받을 길이 없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여러분이 생명 이상 간곡한 자리에 서야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배가 고픈 자리에서도 기도해야 돼요. 금식을 하면서도 전부 다 자기를 투입해야 돼요.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생명력을 만국에 투입하는 놀음을 해야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과정에는 하나님이 절대 답변도 안 하고 모른 체합니다. 간섭하면 안 된다구요. 그 투입이 끝날 때까지는 간섭 안 한다구요. 인간책임분담이 뭐예요? 자기 스스로 완성하는 것 아니예요? 마찬가지로 자기가 기도해 나갈 때는 하나님이 중간에 간섭 안 하는 거예요. 도리어 반대해요. 참 이상하다구요.

선생님은 그렇다구요. 정성을 들여 기도하는 날에는 반드시 그 기도하는 힘을 빼기 위해서 그런지 그날에 어디 나가면 문제가 생긴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안 나가지요. 그럴 때는 안 나가는 거예요. 눈물을 흘리고 담판기도 하고 난 후에는 한 일주일 그저 가만히 그 생각만 하고 있는 거예요. 그 생각만 한다구요. 어디 가든지 그 생각만…. 뭐 세상 살아가고 뭐 세상 뭐 그런 생각 안 해요. 그래 가지고 넘어가는 거라구요. 그런 법이 있다구요, 법.

그렇기 때문에 아까 말한 이 세 사람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아담이 하나님 먼저 갖더라도 해와는 `에이 네가 왜 먼저 갖느냐?' 하며 반대해서는 안 돼요. 자기를 주장하면 반대한다는 거예요. 그러나 아담이 생각하기를 `내가 하나님을 먼저 갖겠다는 것은 너를 주기 위한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 것은 너를 빨리 완성시키기 위한 것이다. 네 사랑을 채워 줌으로 말미암아 완성하고, 내가 또 너를 필요로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런 사고방식을 가져야 돼요. 알겠어요? 또, 해와가 먼저 갖더라도 아담이 좋아할 수 있기 위해서는 `내가 하나님을 갖는 것은 아담을 빨리 완성시키기 위한 것이다' 하고 생각해야 돼요. 그렇지 않아요? 빨리 사랑하고 빨리 완성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해와를 통해서 아담의 사랑도 이뤄지고 하나님과 해와의 사랑도 이뤄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위하는 사랑권 내에서는 아담완성, 하나님완성, 해와완성, 3대목적이 이뤄져요. 그 완성된 목적이 분립된 것이 하나되는 거예요. 여기서 통일권이 벌어져요. 그러면 하나님 사랑이 핵이 되고 아담 해와는 종적인 면에 있어서…. 여러분 종적인 마음이 있지요? 마음은 전부 다 수직선이예요. 잼대예요. 몸뚱이는 횡적이예요. 그걸 모르고 있지요? 마음이 어떤 자리에 있느냐 하면, 마음은 종적인, 천리의 종적인 기준인 축을 이어받은 거요, 몸은 횡을 이어받은 거예요. 몸뚱이의 욕망은 세계를 정복하려고 하지요? 마음의 욕망은 사상, 최고의 이상을 정복하려고 그래요. 그렇지 않아요? 마음은 높고 귀한 것을, 몸뚱이는 넓고 큰 것을 찾아간다구요. 그러면 이것을 합해 가지고 무엇에 연결시켜야 되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전부 다 연결시키려고 한다구요.

이렇게 볼 때 종적인 기준 앞에 아담이 있으면 아담과 해와의 마음이 붙으면 이게 부부가 됩니다. 자 이렇게 이 둘이 이렇게 작용하면 요만큼 준다는 거예요. 축이 내려온다는 거예요. 그럴 거 아니예요? 축이 일정한 힘의 기준에 서던 것이, 이렇게 되면 이것이 이렇게 부러짐으로 말미암아 돌던 것이 이만큼 내려간다는 거예요. 그다음에 몸뚱이를 여기서 주고받다가 보면 둥그레진다구요. 이렇게 둥그레진다구요. 이 종적인 사랑이 상대적인 입장에서 축의 사랑을 중심삼고 잡아당기는 거예요. 축으로 가겠다는 거예요. 서로 잡아당기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