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없는 현재의 세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1권 PDF전문보기

주인이 없는 현재의 세계

대한민국을 지금 보게 되면 말이예요, 여기 기관장들이 왔으면 `아이구, 문총재 말을 잘하누만. 천하가 무섭지도 않나?' 하겠지만 나는 천하가 무섭지 않은 사람이예요. 내가 지금까지 누구를 무서워하며 사는 거예요? 생명을 내놓고 지금까지 나왔는데.

이 나라가 노태우의 나라가 아니예요. 김대중의 나라가 아니예요. 김영삼의 나라가 아니예요. 김종필의 나라가 아니예요. 이 나라는 하늘의 나라에 속해야 됩니다. 이 세계도 어떤 미국 대통령의 것이 아니예요. 고르바초프의 것도 아니예요. 하나님의 나라에 속해야 됩니다.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다 떠 있어요. 주인이 없다 하면 끝날이예요. 미국도 주인이 없고 일본도 주인이 없어요. 일본을 보라구요. 이번 올림픽 대회에 있어서 경제적으로는 뭐 야단하지만 세상에 제2세, 후세들이 전부 똥개새끼가 되어 가지고 굴러 떨어지게 되어 있어요. 형편이 무인지경이예요. 자랑할 게 없다구요, 일본은. 돈 있으면 뭘해요? 여편네 주머니에 있는 돈은 도적놈이 오게 되면 하루 저녁에 떼어 가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랬어요. 1988년까지 두고 봐라 이거예요, 일본이 어떻게 되는가. 너희들이 잘났다고 하다가는 망신살이 뻗친다 이거예요.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일본은 망합니다. 두고 보라구요.

영국이니 독일, 미국 같은 자유세계를 보라구요. 주인이 없어요. 소련도 지금 주인이 없습니다. 보라구요. 이번에 소련 외무부 장관이 유엔에 가 가지고 이데올로기의 투쟁 개념을 빼 버리겠다고 했어요. 고르바초프도 그랬잖아요? 자유세계의 모든 면에 있어서 전부 교류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이렇게 볼 때 소련에도 주인이 없어요. 마르크스의 이론을 중심삼은 공산주의의 변증법적 통일세계, 유토피아 세계는 안 나타났습니다. 많은 투쟁과정을 거쳐오다가 이제 배고파 죽게 되었어요. 주인이 없어요. 중국도 주인이 없다구요. 공산주의로 가겠어요, 민주주의로 가겠어요?

그래, 대한민국은 어디로 갈 거예요? 김대중이면 김대중, 김영삼이면 김영삼이 이들이 전부 다 달라붙어 가지고 주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주인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나한테 교육받아라 이거예요. 보따리를 전부 풀어 놓고 나한테 교육받는 녀석이 주인 될 수 있다 이거예요. 자연굴복하면서 `선생님이 모든 것을 지도해 주소' 할 때는 주인이 될지 모르지요. 안 돼 있어요. 두고 보라구요.

올림픽 대회를 전부 다 했다는데 누가 했어요? 선생님이 개인 탕감복귀, 가정 탕감복귀, 종족 탕감복귀, 민족 탕감복귀, 국가 탕감복귀, 세계 탕감복귀해서 여기까지 왔으니 그렇지 출구가 없다는 거예요. 나라의 운세 가지고 세계 탕감기준을 반발없이 받아들여야 됩니다. 올림픽대회와 더불어 전부 다 추가 꽂힌 것입니다. 꽂히는데 무엇이 뼈가 되어야 되느냐? 대한민국 국민 앞에 사랑의 뼈가 들어가야 됩니다. 애국심의 뼈를 남북에다 박아야 됩니다. 나만큼 애국한 사람이 누구예요? 노태우 대통령이예요? 어림도 없어요. 김대중도 어림 없어요. 김영삼도 어림 없어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나는 세계의 욕을 먹으면서 이 나라를 위해서 지금까지 감옥에 들락날락하면서 이 기반을 닦아 나온 것입니다. 사랑의 축을 꽂을 거예요. 못 뽑아요. 알겠어요? 「예」 대한민국 남북을 통해 가짜 아버지 시대는 이제 꺼져 가는 거예요.

보라구요. 미국서부터 그렇잖아요? 여기서도 개인으로 볼 때, 가인 위에 아벨이 있어야 부모가, 나라는 것이 복귀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원리 말씀 가운데서도 아담 해와는 아벨을 통해서 복귀된다고 그랬다구요. 그거 제일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걸 그르치면 천하가 망하는 거예요. 돌아갈 길이 망한다구요. 똑똑히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 말이 무엇이냐 하면, 아벨이 가인을 소화시켜서 장자권을 복귀해 가지고…. 투쟁이 아니예요. 매를 맞고 피를 흘리며 이래 가지고 자연굴복할 수 있어야 됩니다. 옛날에 흥부 놀부 비사 있지요? 「예」 이래 가지고 세상 천지가 악한 것을 다 알아 가지고 세상이 눌러대는 거예요.

한국이 지금 그래요. 문선생이 제일 못난 사람이라고 했다가 길 가던 사람이 싸워 가지고 피를 흘리고…. 내가 지시를 하지 않았는데 문선생이 어떻다는 말 듣고 싸워서 사람을 죽였다고 하면 마지막이예요. 내가 옛날에 그랬지요? 대한민국에서 목사가 권총을 가지고 사람 죽이는 때가 오거든 끝날이라고 했는데 그게 바로 엊그제예요. (웃음) 이런 목사 말을 누가 들어요? 이리가 양의 옷을 입고 양 노릇 하려고 한 이것이 공산당을 중심삼은 해방신학이예요. 목사들 가운데 공산당 물든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이렇기 때문에 목사 공산당, 목사 강도 주의해라 이거예요. 제일 나쁜 패의 괴수들은 목사들이 되어 있다 그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 문선생이 제일 나쁜 줄 알았는데 와 보니까 눈이 뒤집어져요. 천지가 달라져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 누군가가 개인 탕감 싸움을 해야 됩니다. 기독교가 책임을 다 못 했어요.

해방 이후 원래는 지하에 들어갔던, 신사참배하지 않고 일본 정부와 투쟁하며 싸워 가지고 남은 사람들이 중심이 돼 가지고 신사참배한 세속화되었던 그 무리들을 재교육하고 끌고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군정과 이박사 시대에 영어깨나 하고 다니던 사람들은 뭐냐 하면, 전부 다 친일파였습니다. 그 시대에 주름잡고 다니던 이런 패들이 공부를 많이 했기 때문에 군정시대에 있어서 통역관들을 해먹었습니다. 그들은 저 땅구덩이에 들어가 감옥살이하고 도망다니던 사람들이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