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가서 활동하게 된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1권 PDF전문보기

미국에 가서 활동하게 된 이유

그 시대에 있어서 물 바람 타고 춤추며 나오던 후계자 몇 사람들이 전부 다 미국 가서 공부하고 일본 가서 공부한 사람들이예요. 그런 사람들이 통역해 가지고 끌고 간 거예요. 이것을 안 이승만 박사는 일본 교육 받은 것은 안 된다고 하고 미국에서 기독교를 반대한 것도 안 된다고 해야 할 텐데 이걸 못 했다는 거예요.

그래, 옥중에서 고생하던 사람들을 전부 다 자기 각료로 내세워서 금후의 대한민국 세계를 치리할 수 있는 새로운 기독교 운동을 했더라면 선생님을 자연히 만나게 되어 있었는데 그런 걸 못 했다는 거예요. 아리까리한 거예요. 한발짝 잘못 하면 넘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들도 지금 그래요. 선생님을 만나서 다 좋지요? 「예」 말하는 것이 그냥 그대로 흘러갈 일이 아닙니다. 내 말대로 다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지금 실천하고 하는 말입니다.

재건파 이놈의 자식들, 내 말을 들었으면 말이예요, 재건파를 중심삼고 전부 다…. 한 명직인지 거 한(韓) 뭣인가? 요즈음 교파들 전부 다 그래요. 기독교를 중심삼고 전부 무슨 패다 무슨 패다 해서 그러는데 두고 보라구요. 흘러가는 거예요.

그래서 가인 아벨을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한국에서 안 됐습니다. 안 됐으니 미국에 가 가지고 세계적으로, 국가적 기독교를 넘어서 세계의 기독교 판도를 중심으로 1974년에 전 미주의 기독교로부터 환영받은 사람이 나예요. 그때에 내가 무슨 시장 표창이니 하는 것을 받은 것만 해도 1,200개나 된다구요. 그거 다 내걸면 기성교회가 나가자빠질 것입니다. 그때, 카터 대통령 때나 레이건 대통령 때나 나한테 표창 안 한 적이 없는 거예요.

기독교 국가로부터 이것을 받아 가지고, 그다음에는 미국에서 환영할 수 있는 기독교 기반을 중심으로 반대하던 한국 기독교를 세계적인 판도의 기독교로 부활시키기 위해서 그 권한을 갖다 심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1975년 기동대를 전부 끌어다가 기성교회하고 대판 싸운 것입니다. 부산싸움, 대구싸움, 대전싸움, 4단계입니다. 전부 다 그거 막느라고 야단들 하고 별의별 사태가 벌어졌어요.

그렇지 않으면 통일교회가 몰리지 않아요. 이것은 영적 복귀 국가기준에서 세계적 영적 판도 위에 실체 복귀 기반을 닦아야 할 이런 때이기 때문에 기동대를 전부 다 끌어다가 여의도 집회를 하니까 공화당이 벌떡 나가자빠진 거예요. 요전에 길전식이하고 또 한 녀석하고 나를 방문해서 만나자고 해서 만났어요. 혹시나 불순한 것이 아니냐 해 가지고 그런 조사를 하고 다 그랬다구요.

그래 가지고 국가적 기반을 연결시켜 그다음에는 국가적 터전 위에 세계적 판도인 미국을 연결시켜야 돼요. 미국이 영적 기독교문화권이어서 실체권이 없기 때문에, 이거 민주주의예요, 여기에 가서 실체권을 세우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전부 다 레버런 문이 미국 말아먹으려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말아먹으려고 했지요.

미국은 민주주의 국가다 이겁니다. 왜 민주주의가 이상이예요? 군주주의는 왜? 이놈의 나라는 민주주의라고 해 가지고 군주주의보다 더 썩었어요. 논리적으로 아무리 해명해 보려고 해도 아무것도 없지 않느냐 말이예요. 나는 민주주의자도 군주주의자도 아니예요.

오늘날 공산주의는 물본주의(物本主義)입니다. 중세시대로 말하면 군주주의를 중심삼은 기독교문화에서 그다음에는 인본주의를 중심삼은 기독교문화로 변한 것입니다. 그렇게 색깔이 달라진 거예요. 하나님은 죽었다 하고 사람 절대주의예요. 사람을 제일 중심으로 삼아 가지고, 그다음에는 사람까지도 빼 버리고 동물같이 되어 가지고 물질이 제일이라 하는 물본주의 시대로 완전히 탈락해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