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하는 데 있어서의 발전 원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1권 PDF전문보기

전도하는 데 있어서의 발전 원칙

여러분이 전도하는 데 있어서 발전의 원칙이 이거예요. 통일교회가 나가면 반대하지만 반대하는 그 마을에서 끝까지 반대를 멈추게 해서는 안 됩니다. 반대를 계속하게 하면서 소화해 나가야 됩니다. 그 동네에서의 반대가 점점 퍼져서 군의 반대로 퍼져 나가면 나갈수록 정성을 들여 동네를 전부 다 소화시킬 수 있게 감동시키면 그 동네 사람들이 전부 다 나와 하나되어 군싸움을 해준다 이거예요. 그렇게 발전하는 거예요.

탕감복귀라는 것은 쉬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의 일생이 그래요. 딱 판도가 서면 문제를 일으키는 거예요. 나쁜 의미의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예요. 오지 않기를 바라는 그 동네에 가서 그 동네를 위하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 움직이는 게 아니예요. 그 동네를 위해서 움직이는 거예요.

그래서 전부 다 그 동네를 위하다 보니 그 동네 부자 녀석들하고 싸우는 거예요. 그 부자 녀석들에게는 반대되는 거예요. 세상적으로 보면 돈 많은 사람은 가인의 자리에 있고 돈 없는 사람이 아벨의 자리에 있거든요? 아벨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가지고 어려운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 모여 가지고 밤을 새우고 이러니까 부자집에 전부 다 틀거지를 걸고 벌어먹고 사는 사람에게 마사가 많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연히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부자집에서 폭행만 하게 되면, 손찌검만 하게 되면 전부 다…. 정의의 입장에 선 아벨인데, 하늘편인데 그렇게 되면 떨어져 나오는 거예요. 발전의 원칙이 그래요. 알겠어요?

가인 아벨을 소화 통일할 수 있는 기반이 있어야 되고, 그 기반이 되더라도 거기에 반대하는 기세가 그 이상으로 주변 환경에 벌어지게 될 때 그 환경을 보고, 주변 환경이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되는 거예요. 둘이 합해 하나되어 가지고 또 싸워 이게 하나되면 판도가 더 커지면서 반대하는 거예요. 그래서 더 큰 반대를 하면 주변이 전부 다 `왜 이 사람을 반대해? 나라를 위하고 우리 전체를 위하는데' 하며 자연히 하나되는 거예요. 딱 그 공식노정을 걸어가는 거예요.

대한민국에서 반대받다가 선생님이 통일교회를 만들어 놓고, 국가를 책임질 수 있게 아벨권을 딱 만들어 놓고 미국 가서 싸운 거예요. 미국은 죽겠다고 야단하는 거예요. 대한민국은 가만 보니까 미국과 싸우는 것이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는 것이거든요. 자연히 알지요. (재치기를 하심) 정신이 몽롱해지는구만. 이놈의 자식들, 내가 이렇게 가르쳐 줘야 무슨 소득이 있겠노? 소득이 있겠나, 없겠나? 「있습니다」 콧물이 나오려고 하고 이상하구만.

선악의 투쟁이 없으면 발전 기반을 이어 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지요? 「예」 지금 통일교회는 어느 단계에 왔느냐 하면, 민주세계에도 주인이 없고 공산세계에도 주인이 없고 모든 종교세계에도 주인이 없습니다. 이렇게 썩어 자빠진 껍데기가, 그 틀거지가 남아 있을 뿐입니다.

이걸 무엇으로 정리할 것이냐? 그들을 가르치려면 사상적으로 가르쳐 줘야 됩니다. 이론적으로 가르쳐 줘야 돼요. 이론적으로 여러분들이 틀렸다고 하는데 틀렸다는 얘기를 하지 말라는 거예요. 네가 훌륭하다며 칭찬을 하다 보니 자꾸 올라가요. 자꾸 추켜 올리다 보니 다 올라갔어요. 통일교회가 추켜 주다 보니 다 올라갔는데 가만 보니까 틀렸어요. 내려오려면 누구를 타고 내려와야 되느냐? 나를 타고 내려와야 됩니다. 내려와서 나한테 물어 보는 거예요.

그래서 교육하는 거예요. 주위에 싸움이 없어 가지고, 환영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금까지 역사가 그런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미국 가서 문제를 일으켜 놓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한국의 이 기반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나오는 거예요. 한국이 미국과 싸우게 되면 아시아가 지지하는 거예요. 안 그래요? 아시아권이 하나되는 거예요. 왜 싸워요? 왜 레버런 문을 나쁘다고 하는 거예요? 스페니시나 흑인계가 선생님편을 다 드는 거예요. 백인만 왜 저러고 있느냐 이거예요. 내가 댄버리에 들어갔다 나와 가지고 백인까지도 문총재를…. 이럼으로 말미암아 가인 아벨 기준을 중심삼고 통일교회가 아벨이 되어 미국을 복귀해 나가고 있습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기독교가 아벨이고 미국이 가인이기 때문에 그들을 키워 주는 것입니다. 본래 기독교를 흡수해 가지고 7만 명을 교육한 기반 위에서 7천 명을 뽑아 한국과 연결시키려고 한 거라구요.

남북조 이스라엘이 있었잖아요? 북조 이스라엘 10지파, 남조 이스라엘 2지파로 유대교가 갈라져 가지고 북조가 전부 나쁜 놀음을 했어요. 그래 남조 2지파가 그들을 구하기 위해 별의별 짓을 다했던 것입니다. 바알신을 섬기고 아세라 목상을 세워 퇴폐적인 사상을 중심삼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암만 구할래야 구할 수 없었다 이겁니다. 그래서 엘리야를 중심삼고 북조 이스라엘권의 모든 우상들을 철폐해 버린 것입니다.

그리하여 산 하나님을 보여 주면 유대지파가 전부 일치될 줄 알았습니다. 아벨한테 굴복할 줄 알았는데, 도리어 반대하며 엘리야를 잡아죽이려는 놀음이 벌어졌습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엘리야가 `나만 남았나이다' 하고 최후에 기도할 그때에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말하기를 `아직까지 바알에게 굴하지 않은 7천의 무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남겨진 7천의 무리를 중심삼고 가인권 복귀노정을 전개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그걸 찾으려니 7만 명을 중심삼고 7천 명을 한국 편에 딱 접붙여야 되는 거예요. 예수님 시대에 7천 명만 살아 있었으면 예수가 왜 죽었겠어요? 가인 아벨이라는 핵심적인 내용을 중심삼고 제사장들과 서기관들 7천 명이 하나됐더라면 제사장권 가인세계는 아벨적 예수 앞에 반드시 동화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와 같은 운동을 지금 하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금년까지 7천 명 교육을 전부 서두르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기독교를 중심삼은 이 조직체를 중심삼고 미국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독교를 살리는 것입니다. 그래, 기독교와 미국이 나를 따라올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으니 가능해요. 미국의 기독교를 중심삼고 볼 때에 가인 아벨권, 기독교가 아벨이고 미국이 가인이니, 댄버리를 나온 것이 레버런 문의 승리의 결착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환고향을 하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