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집을 읽으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1권 PDF전문보기

말씀선집을 읽으라

그런 걸 생각할 때, 미국과 전세계가 오늘 하루 전부 다 `당신 앞에 굴복해 가지고 당신의 명령에 절대 복종할 테니 하나님만 버려 주소' 할 때는 어떻게 하겠어요? 내 욕심대로라면 `예스' 할는지 모르지만 나는 `노' 하는 거예요. 여러분 나라가 다시 반대하더라도 나는 하나님을 따라갈 것입니다.

그러한 전통적 사상이 통일교회의 엄연한 실체세계의 배후에 뿌리를 박고 있다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눈깔들은 시퍼래 가지고…. 불타는 청춘의 소망적인 마음이 있다 할 때는 그 마음 뿌리 가운데, 이파리와 가지는 바람이 불어 꺾여질 수 있는 놀음을 하더라도 뿌리가 뽑혀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나 그럴 수 있다고 자신하는 사람은 한번 손들어 봐요. 이놈의 자식들. 통일교회를 몰라요. 통일교회를 몰라!

오늘부터 당신들 앞에 명령하노니…. 선생님이 지금까지 설교한 설교집을 다 읽은 사람 손들어 봐요. 이놈의 자식들! 이렇게 교육했어, 협회장? 그 설교집 가운데에도 깊은 내용은 말 못 했습니다. 지금도 말 못 해요.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말씀이 귀한 것을 알고 말씀 밑에 생명의 원천이, 생수의 원천―물의 원천이 아니예요, 강수(江水)가 아니예요―이, 생명의 원천이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그것을 자기 개인의 집에 생수 파이프로 걸어 가지고 영원한 생명수가 솟아 나올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 통일가 무리들의 책임인데도 불구하고 뭘했어, 이놈의 자식들? 그게 전부 다 고물상에 팔아먹을 책이야?

수십억의 돈을 들여 가지고 그걸 내가 수습해 놓고 내가 선두에서 편성하는데, 이 쌍놈의 협회장! 그거 내가 해야 할 거야? 이놈의 자식들, 선후가 거꾸로 되어 가지고 체면과 책임을 모르는 이 망국지종(亡國之種)들, 패악한 무리들! 그것이 지금 백 몇 권까지 나왔던가? 백 육십 몇 집? 그걸 전부 다 쓰레기통 가운데….

유광렬이 왔나? 유광렬! 「예」 유광렬이를 내가 믿지 못해. 유광렬이는 선생님을 믿나? 유광렬! 「예」 유광렬이는 선생님 믿나 말이야. 아, 믿느냐고 물어 보잖아? 저 사람 또 왜 저래? 믿나 안 믿나 물어 보잖아? 믿나 안 믿나? 「믿습니다」 난 못 믿어. 저 사람 한달만 매일같이 데려다가 내가 호통만 해보지. `왜 이러우?' 하고 대번에…. 가만있겠어, 어디? 자식같이 매일같이 들이패고 `이게 뭐야?' 그러면 가만있겠어, 반대하겠어? 유광렬이 성격에, 어때? 한번 대답해 보시지. 「그런 성질이 있지만 참기도 잘합니다」 아, 그건 지금 생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