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져 있는 배후를 볼 줄 알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1권 PDF전문보기

숨겨져 있는 배후를 볼 줄 알아야

유광렬이 그것 생각나? 내 한번 얘기하지. 캐나다에 가 가지고 로브스타(바다가재) 먹던 것 생각나? 안나? 「나구 말구요」 나? 그런데…. (웃으심) 그때 유광렬이한테 이런 것 어디서 먹어 봤느냐고 물어 보니까 한 10분 있다가 안 먹어 봤다고 대답했어요. 그거 생각나? 말 한마디에도 그런데 들이패면 가만있겠어, 그 성격에? 「그땐 가만있어야지요」 (웃음) 글쎄 그건 지금 말이지. 별의별 놀음 다 할 거예요. 별의별 짓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도 그렇지만 말이예요, 선생님 성격이 급하고 모집니다. 옳다고 판단하면 절대 기다리지 않아요. 결정해 버려야 내가 잠자지, 그렇지 않고는 잠을 못 자요. 잠을 못 잔다구요. 옛날에 어머니 아버지 누이동생 자는데 혼자 잠 못 자고…. 나가 다니면 또 무섭거든요. 그때는 조그마한 때이거든요. 새까만 시골밤인데, 전기불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문만 열어도 호랑이가 왔다 가고 늑대가 우는 소리가 들린다구요, 우리 뒷동산에서. 그래, 무서워서 못 나가니 할 수 없이 어떻게 하느냐? 바람벽을 긁는 것입니다. 한 번 두 번…. 그래야 잊어버리는 거예요. 바람벽을 긁다 보니 바람벽을 다 헐어 놓는 거예요. 성격이 그래요. 해결할 것을 해결 안 하고는 잠을 못 자요.

성격이 그러니 이 큰 뜻을 알고 지금까지…. 43년에 4300년을 탕감해야 돼요. 거 말이 그렇지, 말하기는 쉽지만, 요즘 선생님이 얘기하는 것은 다 믿지요? 그때는 누가 믿었어요? 김영휘 믿었어? 박보희 믿었어? 곽정환이 믿었어? 어디 한번 얘기해 보지. 저 이상헌이 믿었나? 「예」 믿기는 뭘 믿어? 못 믿어 가지고 보따리 한번 싸려고 했잖아? 내가 군산 찾아가 가지고 설득하던 거 생각나? (웃음) 「생각납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이야? 그때 설득 안 했으면 이상헌이 여기 없는 것이지. 박보희도 설득하지 않았으면 다 없는 것이 아니야? 박보희, 생각나? 생각나느냐 말이야? 「예」 사돈 되었다고 체면 못 세워 준다고 마음으로 꿍 하고 생각하고 있겠지. 사돈이고 똥돈이고 나는 몰라. 원필이! 요전에 한번 내가 들었다 놓으니 `어떻게 하랍니까?' 하고 큰소리한 것 생각나? 김원필! 「예」 생각나, 안 나? 「나요」그게 연막전술이야? 선생님이 믿지를 않아요. 알면서 일부러 틀어대는 거예요. 내가 모르겠어요? 척 보면, 처녀 총각 척 보고도 전부 다 결혼시켜 주는데 보면 모르겠어요, 벌써? 눈치 보고 다 알면서 그래요.

이건 통역하는 사람들 통역하지 말라구요. 서양에 가 가지고 협회장 녀석들, 이놈의 자식들을 들이죄기는 거예요. `이 자식들아, 이렇게…' 이러니까 세상에 책임자라도 그런 책임자를 본 적이 없지요. 동양 사람이라 해 가지고 왜 이러냐고 야단하고 큰소리하더라구요. 그 큰소리하는데 나는 큰소리 안 하고 가만히 싹 가라앉아서 구경하는 거라구요. 어떻게 하는가 전부 보지요. 그다음에는 싹…. 잊어버리기는 왜 잊어버려요? 잊어버린 것같이 10년 5년이 되더라도 아무 얘기도 안 합니다. 그 이튿날 인사조치도 안 해요.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날 만나게 되면 욕을 먹겠다고 버티고 왔는데 욕이고 표정이고 하나도 어제와 다름이 없다구요. 여전한 거예요. 그게 문제입니다. 죽을 지경이예요. 일년을 지나고 척 보게 되면 머리가 땅에 닿을 만큼 숙이지요. 음, 숙여야지. 그것을 내가 풀어 주지 않으면 풀어 줄 자가 없어요. 입 다물면 풀어 줄 자가 없습니다. 자기가 못 풀어요.

그런 것을 통해서 볼 때 아시아인 지도자가 서구사회 지도자하고는 다른 거예요. 힘을 가지고 일대일로 정면 충돌해 가지고 남으면 자기가 이긴다고 보지만 아시아 사람은 달라요. 정신적 배경을 중심삼고 윤활성을 갖고 있는 거예요. 치면 들어가고 뽑으면 더 나가는 겁니다. 그러한 전법이 있다는 걸 모르지요, 여러분은? 그들을 가만 두고 보면서, 죽을 때까지 후손 앞에 마음으로 기억에 남기고 그러한 아버지의 교훈 방법을 배워서 남기려고 생각할 것이다, 이런 생각 해보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벌써 몇 년이 됐는데 협회장을 지금도 여전히 데리고 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 이놈의 자식! 모르는 사람같이 하는 거예요.

몇 시예요? 「열한 시」 열한 시가 무슨 소용이 있어요, 우리에게? 하나님이 시간 관념 있나요? 열두 시가 되었으니 밥 먹고 열한 시니 잘 때가 됐다고 자고 그래요? 하나님이 자요, 안 자요? 하나님 코 고는 소리 들어 봤어요? 아들딸이면 들어 봤어야지. 들어 봤어요, 못 들어 봤어요? 「못 들어 봤습니다」 못 들어 봤으면 하나님의 아들딸이 아니구만. 난 들어 봤는데. 눈뜨고 다니면서 코를 고는 거예요. (코 고는 흉내를 내심) 거 왜 그러느냐고 하면 잠자는 것이 하도 부러워서 나도 자고 싶어서 그렇게 잔다고 하는 거예요. 다니면서 코 곤다는 말 처음 듣지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통일교회 배후의 깊은 것을 몰라요, 무엇을 숨겨 놓았는지. 그걸 알아야 돼요. 여기 협회장 박보희 누구 아무리 알려해도 몰라요. 요즘에는 전부 다 내세우고 이러니까 자기들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박보희 요즘 그러지 않나? 꽉꽉꽉, 곽정환이! (웃음) 오늘도 가만 보니까 120개 선생님 사진을 만들어 주겠다는데 자기가 사진첩까지 마음대로 해 가지고 전부 주문해서 떡 주겠다고 그래요. 그래, 곽정환이 손으로 만든 것을 120개 국가 사람들이 원해요, 선생님의 손을 통해서 만든 것을 원해요? 답변해 봐, 곽정환이? 「아버님…」 그러면 왜 그런 놀음을 해, 물어 보지 않고? 응?

이놈의 자식들, 하나님의 이름으로 주고 부모님의 이름으로 줘야지, 곽정환이 이름으로 주겠어? 이놈의 자식, 선교사 책임자 할 때 월권 많이 했어. 회개하라구. 똑바른 얘기 하는 거야. 돈 한푼 안 맡길 거야, 이제부터. 신문사 사장 똑바로 해! 알겠어? 「예」 눈깔을 똑바로 뜨고. 그 돈이 얼마나 무서운 돈인지 알아? 난 돈 안 써요. 나는 나를 위해서 한푼도 안 씁니다. 식당에 가도 그런 사람이예요. 식구를 고생시켜 놓은 장본인이 편안하자고 요리집에 가서 혼자 배를 쓸며 먹어요?

난 여러분한테 빚 안 져요. 여러분이 개척정신을 가지고 선교사로 나가 울고불고했지만 난 그 사람들한테 빚 안 졌습니다. 어버이로서 갖출 바의 도리를 언제나 갖추는 것입니다. 태풍이 불면 태풍의 그 소리, 자식을 바다에 내보낸 어머니 아버지가 그 태풍 소리를 듣게 될 때 잠 자요? 세계의 일선지대에 내세운 자식이라고 하여 부모에 대해서 이 시간도 복을 빌고 축수를 드리는 그런 아들딸이 있는데 그 가슴 조이는 심정을 앞에 놓고, 하늘 앞에 보고하지 않고 어떻게 나 먼저 잠을 자요?

내가 넥타이를 매기 싫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내가 그걸 싫다고 그래요. 나도 넥타이를 매면 얼마나 좋아요? 미에 대한 감각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한 가지 세상 사람과는 달라야지요. 세상에 최고로 가려면 한 단계 떨어져…. 아벨이 간 길이 한 단계 떨어져 간 것입니다. 그래서 출세하고 선두에 설 수 있는 자리에 나는 안 나서려고 그럽니다. 인터뷰라든가 세상의 무슨, 정계의 누구 곽정환이를 만나게 하고 박보희 시켜 가지고 하지, 난 만날 필요 없어요. 내가 만나서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못 하면 나에게 데려와요, 내가 설득할께.

나는 세상에서 존경받을 수 있는 자리를 아들딸한테, 따르는 사람 앞에 넘겨 주려고 합니다. 자연 법칙은 먼저 자란 잎은 먼저 떨어지는 것입니다. 먼저 떨어져 거름이 되어야 돼요. 그게 자연 이치입니다. 먼저 큰 가지는 그 집안이 필요하게 되면 잘라다 써야 돼요. 잘라다 써야 할 입장에 섰으니 가지가 한번…. 가지는 종대, 주인 대신 놀음 못 한 것이 한이 남아요. 여러분이 전부 다 도 책임자들, 무슨 군 책임자들 꼭대기에 서 가지고 이러라고 했는데 종새끼 놀음 다 하고 다닌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난 그렇지 않아요. 어디 가든지, 나라 어디 가든지 함부로 안 나타나요. 사랑이라는 것은 맨 뿌리 밑바닥을 도는 거예요. 그걸 알고 여러분이 통일교회를….

통일교회를 사랑해요? 「예」 홍종복이, 통일교회를 사랑해? 「예. 사랑합니다」 통일교회를 사랑하면 진화 회사를 그렇게 전부 다 적자를 내 버리고 도망을 가 버려? 사장 월급을 누가 책정했어? 선생님이 모르는 동안에 자기가 책정해 가지고 마음대로 그럴 수 있어? 「제가 정하지 않았습니다」 누가 정했나? 「제가 안 정했습니다」 안 정했으면 월급이 무슨 월급이야? 안 정해도 월급을 받겠다는 생각이지. 자기 집을 팔아서 먹든가 사돈의 팔촌 거 전부 다 긁어대 가지고 여편네 새끼들을 먹여 살리든가 그런 사상이 선생님 생각이예요. 자기 집에 상속전을 남겨 놓고 지금 월급 받아 먹는 녀석들 앞으로 내가 그냥 안 둘 것입니다. 난 다 팔아먹었어요. 다 들어먹었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