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은 사랑이 아니고는 안 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2권 PDF전문보기

통일은 사랑이 아니고는 안 된다

문선생이 요렇게 살다 보니 세계 사람들이 문선생 품에 와서 다 살고 싶어하지요? 「예」 그런 거 알아요? 「예」 여러분들도 시집가더라도 내 옆에 살고 싶겠어요? 여러분들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 절름발이 얻어 줄 거예요, 절름발이. 사랑의 눈에는 절름발이가 안 보여요. 난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요즘에 나 그렇게 봐요. 장애자, 이거 왜 한국에 요때 장애자 올림픽을 해요? 그 나라에서 병신을 보내 놓고…. 나 그거 볼 때 얼마나 비참한지! 자전거 탈 때 팔도 없어 가지고 이래 가지고 이렇게 타고 있는 걸 볼 때 `야 저거 저거 죄 아니야?' 하고 생각했어요. (행동으로 보이시며 말씀하심) 장애자들이 농구를 하면서 튀는 공을 잡으려고 얼마나 이러고 다니게 만들고…. 그거 죄 아니예요? 저거 죄 중의 나쁜 죄일 텐데…. 세계의 모든 국가들은 챔피언 보냈다고, 이들이 농구하는 걸 보고 나라가 함성을 지르고 찬양하겠구만! 금메달 타게 되면 그 병신 앞에 세계가 완전히 무릎을 꿇을 수 있는 통일의 시대가 오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내가 요전 올림픽 때도 도와줬는데 이번의 장애자 올림픽도 곽정환이보고 도와주라고 했어요. 도와줄 거야, 안 도와줄 거야? 「도와주겠습니다」 도와주라구.

나라를 묶을 수 있는 하나의 제물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제물이예요, 제물. 제물을 통해서 엮는다 이거예요. 챔피언 되기 위해서 4년 동안에 운동했을 텐데, 거 얼마나 힘든 거예요? 안 그래요? 그러면 영계 통일의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도 제물적인 무리가 있어야 할 텐데, 그건 문선생이 가르치는 통리교회 무리밖에 없느니라! 이걸 알아야 돼요.

그러니 남북통일을 위해서 고향에 돌아가라고 하고 여편네를 고향에 보내라 한 거예요. 전부 다 갈라놨지요. 자기 새끼들 다 있지요? 앞으로는 2세를 데리고 가야 돼요. 나라를 사랑해야지 대학이 문제예요? 아니예요.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통일교회를 시작해서 핍박받는 환경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 대학을 전부 다 못 가게 하고 이 길을 개척하게 한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나라 여러분 고향을 위해서 부모 처자 일족을 구하기 위해서 그 일을 단행해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협회장, 알겠어? 「예」

선생님은 세계를 위해서 통일교회의 여러분을 선두에 세웠지만 여러분은 여러분의 고향을 위해서 내가 고향 사랑하기를 아내가 남편을 사랑하듯이 아내 이상 남편이 사랑하려고 하고 부모 이상 자식들이 사랑하려고 할 수 있는 거기에서 고향에 새로운 뿌리가 나와 가지고 천지를 뒤덮을 수 있는 큰 나무가 되는 거예요. 자기 형제보다도 자기 일족을 더 사랑하고 일족보다도 나라를 더 사랑하고, 나라를 지도할 수 있는 일족,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일족이 되겠다고 사랑의 뿌리를 깊이 박는 거기에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알싸, 모를싸? 「알겠습니다」

자, 결론을 짓자구요. 통일은 사랑이 아니고는 안 됩니다. 그래, 그 모든 탕감노정을 선생님이 개인으로부터 가정으로 다 싸워서 보따리를 전부 다…. 가정적 싸움도 세계적으로 끝났고, 종족적 싸움도 세계적으로 끝났고, 민족적 싸움도 끝났고 국가적 싸움도, 세계적 싸움도 다 끝내 가지고 보따리 싸 가지고 부모의 이름을…. 부모의 이름으로만이 상속할 수 있는 거예요.

상속은 제삼자가 못 하는 거예요. 부모를 중심삼은 부자관계의 이 천연적인, 자연적인 사랑의 인연이 타락하지 않은 인연이 되어야 할 것인데…. 그리하여 핏줄이 연결돼 가지고 살과 피가 거기서 생겨나는 겁니다. 그래서 일체이상을 부정시킬 수 없는 것이 부자의 인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여러분이 선생님을 부모라고 부르는 것이 얼마나 복인가를 알아야 돼요. 여러분에게는 복이예요.

내가 사십 몇 년 동안, 사십 년이 뭐야, 60년이지. 60년 세월을 희생해 가지고 만민을 대신해서 그냥 그대로 무조건 다 넘겨 주는 거예요. 왜? 부모의 자리에 섰기 때문에. 주고 잊어버리는 겁니다. 그걸 찾겠다고 안 해요. 그걸 어디에다 심느냐? 고향에 갖다 심어서 나무가 되어, 선생님 대신 미루나무면 미루나무, 통일나무가 되어 가지고, 하늘나라의 하나님이 행차하시다가 시장할 때, 무화과 나무와 같은 통일교회 나무가 되어 가지고, 하나님이 열매를 구할 때…. 열매를 못 맺으면 그 무화과나무는….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가다가 무화과나무를 저주한 것 알지요? 「예」 열매를 맺어야 돼요.

그 열매가 누구냐 하면 여러분의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 여러분의 일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지개벽시대입니다. 할아버지가 손자가 되고 아버지가 뭐라고요? 「아들입니다」 아들이 되는 때라는 겁니다. 천지개벽이라는 말이 그래서 생겨나는 겁니다. 세상에 그런 일은 한 번밖에 없어요.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천국을 못 가요. 선생님이 가는 미래의 세계에 입적을 못 해요. 고향 갖지 못한 사람은 입적 못 해요. 아시겠지요? 「예」

그래야 고향이…. 종교 역사에 있어서 고향에 돌아가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그래, 통일역사를 위해서 하나님이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고향에 사랑의 씨를 뿌려 가지고 고향의 내 종족과 연결돼 가지고, 민족은 민족과 연결되어 가지고, 국가는 국가와 연결되어 가지고, 세계는 세계와 연결되어 가지고, 종교와 인류가 하나되는 거예요. 여기서 통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통일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지요? 「예」

딴 얘기를…, 오늘 형무소 얘기하고 그랬는데…. 내가 지금 와서 고맙게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교육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거예요. 교육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거예요. 내가 만약에 이북에 가서 공산당 그 치하에서 3년 가까운 세월을 감옥생활 하지 않았으면 공산당을 몰랐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