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는 자신의 것이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5권 PDF전문보기

원리는 자신의 것이 되어야

여러분, 원리를 생각할 때 그렇게 생각해 봤어요? 노아가정이면 노아가정이라든가 아담가정이면 아담가정에 있어서 막연하게…. 그게 아니라구요. 타락한 것이 음란으로 타락했다면 그게 관념이 아니예요. 통일교회는 실험을 다 했어요. 통일교회 여자들이 초창기에 교회에 들어와서 원리 듣고 나서 남편하고 관계를 하면 하혈을 하는 겁니다. 남편이 아침에 나갈 때는 보면 사람으로 나갔는데 들어올 때는 뱀이 되어 들어오는 겁니다. 그러니 그걸 어떻게 부정해요? 이래 가지고 구렁이가 육적 관계를 하자는 거예요. 열이면 열 번 육적 관계…. 그걸 극복해야 돼요.

싸움도 그래요. 모든 일에 생명을 걸지 않으면 승패가 나더라도 내 것이 아닙니다. 남의 것이 됩니다. 그래 원리가 선생님 것이 되어서 돼요? 여러분들 것이 되어야지요. 원리의 기점이 생명을 걸고 발굴되었으면 생명기반 위에서 이것이 연결되어야 된다구요. 자기 멋대로 그저 적당히 해서는 안 된다구요.

여러분들 왜 하나님이 타락하게 해놓고 섭리하시는가 이거예요. 이런 문제, 왜 간섭 못 했느냐 하는 문제…. 그 자리에 들어가 가지고 그런 자리에서 생명을 걸고 격파한 거라구요. 자기들이 그런 자리에 안 서 가지고 알 게 뭐예요. 책임분담 문제, 그냥 그대로 관념적으로 책임분담, `아 이거 잘 세웠구만' 하고 세우다 보니 맞는 게 아니라구요. 책임분담이라는 것은 그런 거예요.

신앙생활 하면 하나님의 사랑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결과주관권 내에서 언제나 사탄이 지배해요. 그걸 뚫고 올라가야 사탄이가 분별되는 겁니다. 이것은 밤이나 낮이나 인간이 가야 할 길이고, 인간이 해야 할 책임이었다는 겁니다. 그런 관점에서 책임분담이라는 말이 쏙 들어가는 겁니다.

그래 여러분이 그런 원칙에서 나왔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은 종적인 것이 아니예요? 마음은 종적인 나요 몸은 횡적인 나예요.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은 종적인 참부모의 사랑의 주체이고 참부모는 횡적인 참사랑의 주체가 되어 가지고 둘이 연합해서, 그 교차로를 통해 교차되어 가지고 생명이 발발되어 나온 것이 나입니다. 그래 내 일신이 종적으로 심어졌고 횡적으로도 나에게 심어져 옮겨진 것입니다. 그 종적인 기준이 마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은 언제나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