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위하는 자리에서 통일이 벌어진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5권 PDF전문보기

서로 위하는 자리에서 통일이 벌어진다

거기에서 통일적 개념이 거기에서 딱 부딪치는 겁니다. 그들이 자기들을 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결정적 한 기준 앞에 통일적 이론을 어떻게 색출해 내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것은 자기를 위하는 개념에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겁니다. 자기를 위하게 되면 셋이 전부 상대는 없고 플러스가 되기 때문에 안 된다는 겁니다.

하나님도 아담 해와를 대해 가지고 너희는 나를 위해 있으라고 안 했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를 위해 있다 하신 것입니다. 위하는 철학개념이 거기 있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도 서로가 위하는 자리에서 모든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 남자 여자가 자기 중심삼으면, 위하는 개념이 없이 자기 자체를 중심삼고 생각한다면 하나님을 서로 잡겠다고 경쟁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돌아가지 않아요. 운동하지 않고 정지입니다, 정지. 순환이 안 되는 겁니다. 순환하려면 밀어 주어야 됩니다. 밀어 주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이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붙들겠다고 할 때 내가 내 사랑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사랑의 상대인 해와를 위해서 붙든다 이겁니다. 붙드는 것은 먼저 당신을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그렇게 되면 모든 것이 통해요. 모든 것이 오케이지만 자기를 위한다 할 때는 전부 다 막히는 겁니다. 자기도 잃어버리고 상대도 잃어버리고 하나님까지 잃어버린다 이겁니다. 통일원리의 이론적 근거가 여기에 있는 겁니다.

그것이 확실하면 철학에 있어서 사조가 달라지는 겁니다. 이론적 기점이, 통일적 기점이 위냐, 아래냐, 좌우냐? 아닙니다. 그것은 중앙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은 중앙입니다. 중앙은 모든 동서남북의 힘이 상대적 작용을 하는 힘의 교차점입니다. 이 점을 통하지 않는 상대권 힘의 작용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것이 이상적 모체의 자리에서 통합이 되니 그 사랑을 중심삼고 모체적 근원을 통해서 관계를 맺으면, 확대되는 환경에서도 이것만 벌어지면 종·횡을 중심삼고 이와 같은 횡적인 평행선에 반드시 무엇이 남아진다는 것입니다. 그것만 맞추면 여기에 반드시 남아진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