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중심삼고 살게 되면 씨가 안 맺힌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5권 PDF전문보기

자기 중심삼고 살게 되면 씨가 안 맺힌다

통일교회 교인들 선생님에 대해 기도해요? 전부 다 기도해요? 「예」 나는 아무것도 안 하는 데요? 그 기도를 잘라먹는 도둑놈 아니예요? 같은 이치예요. 선생님이 세계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닦은 모든 기준이 있기 때문에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정성들이는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비례로 선생님의 복이 동쪽·서쪽으로 쭉 나누어 나가는 겁니다.

여러분들의 아들딸들을 보게 되면 `저 녀석이 뜻 가운데 얼마나 잘사는지…' 앞으로 후대를 3대, 4대, 5대, 7대까지 보라는 겁니다. 자기 중심삼고 살게 되면 암만 요때에 잘했다 하더라도 이파리밖에 없고 씨가 안 맺혀요.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서 열매맺지 못하는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지 않았어요. 유황불구덩이에 나중에는 들어가 버리고 마는 겁니다. 씨, 씨, 씨…. 하나님의 씨, 사랑의 씨를 얻어 가지고 그 좋은 씨를 세계의 좋은 밭에 갖다 심으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그러니 요걸 빼다가 외국에, 지금 세계로 이동시키는 겁니다. 그런 시대가 왔다구요.

보라구요. 짠물의 고기는 단물을 맛보아야 새끼를 까는 겁니다. 여러분 강남 갔던 제비가 춘삼월이 되면 올라오지요? 여기에 3월달에 오게 되면 풀이 났어요, 뭐 먹을 게 있어요? 왜 오는 거예요? 거기는 사시장철이 더워요. 덥기 때문에 기후가 돌아가지 않아요. 극과 극이 맺혀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여기는 돌아간 북극과 마찬가지입니다. 극과 극이 가깝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생하더라도 여기에 와야 새끼를 깐다는 겁니다. 그래 남극의 새들이 북극에 가서 새끼를 까고 북극의 새들이 남극에 가서 새끼를 깐다는 겁니다. 그래서 대이동이 벌어져요. 알겠어요?

철새들이 말이예요, 철새들이 살려면 남방에 다 가서 살지 왜 이렇게 와야 되느냐 이겁니다. 춘하추동 계절이 다른, 자기와 같은 온도보다 다른 데, 온도차이가 계속되는 거기에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새끼를 깐다는 겁니다.

여러분 참게 있지요? 시골 가면 참게…. 여기는 참게가 많지 않더구만. 이북에 가면 참게가 있는데 가을이 되어 홍수가 나게 되면 그 게들이 전부 다 바다 물을 타고 내려 가지요. 전부 바다 짠물가에 가서 거기서 물 마시고 거기서 새끼 쳐 가지고 올라오는 겁니다. 고기가 이동하는 것도 다 그것입니다. 새끼치는 것 때문에 다 이동하는 겁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이 앞으로 전도하는 데 생명을 번식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자기집을 사랑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극과 극을 가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결혼을 장려하고 그러잖아요. 이번에 전부 다 국제결혼하는 것 다 봤어요? 여러분들한테 흑인을 얻어 주면 어떻겠어요? 사람은 마찬가지인데 흑인을 얻어 주면 좋았겠어요, 나빴겠어요?

유식이? 「부모님이 해주시니까…」 말은? (웃음) 부모님이 해줄 게 뭐야? 자기들이 감수할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지. 둘이 맞아야지. 참사랑을 부모님만 좋아하는가? 상대기준이 다 좋아해야지. 부모님이 뭐…. 자기는 책임을 안 지겠다는 거야. 같이 생각해야 된다구요. 선생님도 그런 생각 했다구요. 뜻을 위해서는 인정이 문제가 아니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