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의 표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8권 PDF전문보기

인격의 표준

인격 표준이 뭐냐? 한국의 노대통령이 인격 표준이예요? 어떻게 말할 거예요? 종적으로 볼 때는 노대통령도 어긋날 수 있는 겁니다. 몇 퍼센트 어긋나느냐 하고 잘라 버린다면 머리 잘리고 발이 잘린다는 거예요. 횡적으로 볼 때도 이게 제멋대로 하다가는 말이예요, 머리 잘리고 다리 잘린다는 것입니다. 이래서는 이건 아무 쓸모가 없어요.

그리고 여기 4당 대표들 가만히 보면 말이예요, `내가 대통령 귀신이 되어야 된다!' 이러고 있어요. 낮 도깨비들! 왜 또 김씨들만 있어? 문씨가 하나 있으면 좀 나아질 텐데! (웃음) 박씨가 있고 말이예요, 각 성씨가 있어서 싸우면 좀 어울릴 텐데, 김씨들이 싸우니 이거 집안 싸움 아니예요, 이거? 그 자체가, 김씨라는 그 자체가 나 기분 좋지를 않아요. 그렇다고 욕하는 게 아니요. 잘난 사람들을 내가 욕했댔자…. 그 사람들 나보다 잘났다구요 `우 문총재! 이기적이야' 할지 몰라요. 나는 그런 적이 없어요. 그 사람들을 이렇게 볼 때, 역사시대의 정치인을 대표한 종적인 이 관에 있어서 머리카락 하나 잘리지 않고 다 상대적 면에서 이게 돌아가면 같이 대해서 돌아갈 수 있는 사람이냐 하면 아니라고 보는 거예요. 또 사회생활에 있어서 이게 옆으로 돌아갈 때 상충이 없이 돌아갈 수 있는 사람이냐? 아니라고 보는 겁니다.

이렇기 때문에 사람은 법을 중요시해야 돼요. 법은 전통을 지지해 내려오는 겁니다, 민족적 전통. 주권자를 지지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주권자. 주권자들이 자기를 위해서 법도 변경해 나오지만, 매번 변할 수 없다구요. 그다음에는 체제를 중시하고 사회생활을 중요시해요. 거기에는 도의적인 면, 형제와의 관계라든가, 그다음에는 친구와의 관계라든가, 씨족이면 씨족의 관계라든가, 종족이면 종족의 관계라든가, 동서의 관계라든가, 남북 관계라든가 이런 게 있어요. 그렇잖아요?

전라도 사람은…. 전라도의 남쪽이 어디인가요? 그게 남쪽인지, 요렇게 보면…. 서해를 통해 가지고…. 요거, 요거 뭐라고 할까요? 애기가 요렇게 있다면 말이예요, 전라도는 발, 발에 해당해요. 운동을 하는데 손으로 운동해요, 발로 운동해요? 물론 손으로도 운동하지만 주로 발로 운동할 것입니다. 그래서 전라도가 언제나 문제예요, 이게.

발을 치장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머리를 치장하지. 손은 치장하는 사람이 많지만 발은 치장 안 하거든요. 손은 뭐 새빨간 뭣인가요? 「매니큐어요」 매니큐어 바르고 하지만, 발톱에다 바르는 사람은 그건 미친 간나지, 그거. (웃음) 그러나 서서 행차할 때는 말이예요, 갖추어야 될 때는 다 대등하게…. 이렇게 말을 한다고 해서 전라도를 깐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라구요. 그걸 까기 위한 것보다도 자연 이치로 볼 때에 그렇게 된다는 겁니다.

이 토끼와 같이 이렇게 생긴 곳이 이게 아산이예요, 아산만. 여기에 뭐 요즘에 보게 된다면 어, 지금…. 이것은 나만이 아는 정보인데, 미군이 이제 거기에 비행장을 닦지 않느냐 이래 봐요. 그래서 손이 움직이고 발이 움직일 수 있으면 서게 될 것입니다. 저 동쪽은 등골 아니예요? 그런데 한국 사람을 이렇게 보게 된다면 말이요, 저 위에 이렇게 얼굴이 토끼인지 뭐 그거 뭐…. 호랑이도그렇게 그릴 수 있고 사람도 그렇게 그릴 수 있겠는데, 보게 되면 하늘을 바라보고 이렇게 어디….

우리의 역사를 보면 말이예요, 한국의 머리는 언제나 하늘만을 바라보고 있어요. 그래 놓고 몸뚱이는 바다에 다 가라앉고. 아이구, 내가 떨어지겠구나! 깜짝이야! (웃음) 그런 거 안 생각해요? 한반도의 지도를 걸어 놓고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머리는 언제나 숙이고 있고 다리는 이 삼면 바다에 전부 다, 몸뚱이는 빠져 있구만! 이거 언제 살아날 거예요? 용이 올라와, 용! 기둥이 있어서 용이 되어서 올라가게 되면 살 수 있지 않나, 이렇게 보게 되는 거요. 이렇게 생각해 가지고 희망을 두고…. 절망 상태에 지금 주인 없는 한국이 되어 들어오잖아요? 이런 여담하다가는 시간이 많이 가겠다구요. 인격자….

일본 사람들이예요? 「한국 사람들입니다」 이게 뭐 일본 사람인지 한국 사람인지 뭐, 요것도 고것 같고 고것도 요것 같고, 요모도 고모도 전부 다 같으니 알 수가 있어? (웃음)

그 무엇을 잡아야 돼요. 여러분이 볼 때 `저 사람 찌그러졌다' 하면 찌그러진 게 인격자 자격을 갖춘 거예요? 그게 정상적이 아니거든요. `그거 비뚤어졌다. 이거 비뚤어졌다' 할 때는 종횡을 보고 말하는 거예요, 종횡을. 그렇잖아요? 도대체 뭘 보고 비뚤어졌다는 거예요? 종은 종인데 비뚤어졌어요. 뭘 보고? 횡적으로 안 맞는다 이겁니다. 안 그래요? 그 기준이 있어야 돼요. 그러므로 인격자라는 사람은 `자고로 대한민국의 역사로, 종적으로 쭉 볼 때, 애국자들의 전통에 있어서의 환영할 만하다' 하는 사람예요.

또 그다음에 횡적 기반은 어디서부터 뿌리가 되느냐 하면 말이예요, 요것은 가정에서부터 뿌리가 되는 거예요. 횡적 생활에…. 그렇지 않아요? `저 처녀가 누구의 딸인가?' 해서 `아무개 집 딸, 아무개 집 딸!' 할 때 그 아무개가 높으면 높은 데서 출발하는 거예요. 횡적으로 볼 때 어디냐 이거예요. 아래냐, 위냐? 어디냐 할 때, 아무개 집 딸, 아무개 집 아들이라고 그러지요? 그거 왜 아무개 집아들 딸로 말해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의 횡적 기준 체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거기에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자식이 되었느냐, 딸이 되어 있느냐? 여기에 배치되게 될 때는 끽, 끽! (웃음) 불합격자다 이겁니다. 그거 그렇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