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섭리역사는 소명받은 나에서부터 시작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8권 PDF전문보기

복귀섭리역사는 소명받은 나에서부터 시작돼

자, 오늘 무슨 얘기 하느냐? 소명입니다. 소명을 받는 데는 무슨 소명을 받고 싶으냐 이겁니다. 그 중심, 절대적인 중심존재가 나를 불러서 표준형…. 365일의 첫째 되고 열두 달의 첫째 되고 4계절의 첫째 되는 모든 것의 하나의 표준을 세워 가지고 시작해 가지고, 그것을 중심삼고 한바퀴 돌아서 맞느냐 안 맞느냐 하는 것을 측정하는 겁니다. 그래서 복귀역사도….

구원이라는 것이 그렇잖아요? 구원역사는 복귀역사입니다. 왜 구원이 필요하냐? 병이 났기 때문입니다. 잘못됐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것입니다. 구원은 도움을 받는 것 아니예요? 왜 도움이 필요하냐? 도움이 필요한 것은 `원칙에 이탈되어 가지고 달라졌기 때문에 나를 붙들어 달라진 자리에서 원칙의 자리에 갖다 놔 다오' 이런 때 구원입니다. 잘 못사는 나라를 잘사는 자리에 끌어다 놓게 될 때, 본래 잘살던 사람이 못살게 된 것을 잘사는 자리에 돌아오게 될 때 구원됐다 하고, 병이 나지 않은 사람이 병이 났다가 병이 나지 않은 사람으로 돌아오게 될 때가 구원입니다. 그래서 구원역사는 복귀역사다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구원역사다 할 때는 알 수가 없어요. 그러나 복귀역사다 할 때는 싹 들어와요. 그 복귀는 무슨 복귀냐? 참된 남자의 소명을 하나님은 원하고 있습니다. 참된 남자, 개인적인 참된 남자를 부르고 있어요. 참된 남자를 불러 놓고는 말하기를 `참된 여자를 불러야 된다' 참된 남자와 여자를 불러 놓고는 뭘하는 거냐? 참된 가정을 부르는 겁니다. 참된 가정들을 불러 놓고 참된 종족, 참된 종족들을 중심삼고 참된 민족, 참된 민족을 중심삼고 참된 국가, 참된 국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참된 세계, 세계를 중심삼고는 천주, 이렇게 발전해 나가는 겁니다.

그러면 여기에는 반드시 소명적인 개인, 즉 남자가 있고 여자가 있고 대표적인 가정이 있고, 그다음엔 대표적인 종족이 있고, 대표적인 민족이 있고, 대표적인 국가가 있고, 대표적인 세계가 있고, 대표적인 천주가 있고, 대표적인 하나님과 사람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의 제일 대표적인 중심존재가 `아이고 좋아' 할 때 산울림이 된다는 겁니다. 쑥쑥쑥쑥 내려와서 올라온다 하더라도 통할 수 있는 길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에서부터 소명…. 소명자도 개인이 있어야 되고, 가정이 필요하고, 종족·민족·국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선민이다 하는데 그 선민은 뭐냐? 소명을 받은 민족이다는 겁니다. 선민의 나라다 이거예요. 소명을 받은 나라라는 것입니다. 선민의 세계라는 것은 소명을 받아 가지고 소명된 모든 뜻을 완성한 나라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 뜻을 이루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돌아가서 하나되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라는 말이 있지요, 시작과 끝이라는 말.

그래 가지고 이것이 하나되게 될 때는, 하나될 그때에 축이…. 이것이 축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겁니다. 이렇게 돌아가서 이것이 하나 맞추게 될 때 어떻게 되느냐? 축이 이렇게 됐더랬으면, 이것이 소명받은 것을 딱 이루면 둘 다 맞추려고 한다는 겁니다. 하나는 수평으로 가려고 하고 하나는 축으로 가려 하고 서로가 이동한다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본래의 태양계를 중심삼고 자기 위치를 돌아가지고 일주할 수 있는 지구, 축을 중심삼고 그와 같은 자리를 잡아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렇게 돌려 보게 될 때 이게 90도가 안 되고 75도가 되면 말이예요, 오다가 째까닥 붙게 되면 벌써 이게…. 이게 한꺼번에 이렇게 돌아가는 것보다 서로 협력해 가지고 자기 본연의 각도, 원칙적 기준을 맞추려고 한다는 겁니다, 90각도. 그럴 때는 이 축도 움직여 가지고 보조를 맞추어 준다는 겁니다. 그것이 보조를 맞추어 가지고, 하나되어 가지고 그 자체가 움직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 인공위성이 도킹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요? 사악― 가 가지고 맞추어야 되는 겁니다. 그걸 맞추려면 조용히 갖다 맞춰야 돼요. 그게 진동하면 깨어지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원형이 돌아 가지고 탈 때는 축이 있으면 축 자체가 왕창 해서는 안 됩니다. 그 자체도 이렇게 움직였다가 자리 잡은 다음에 서서히 본연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