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하는 것은 무서워하기 때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8권 PDF전문보기

반대하는 것은 무서워하기 때문

나를 무서워하는 사람 많잖아요? 기성교회가 나를 무서워해서 지금까지 40년 동안 반대하고 죽어라 죽어라 해서 안 죽으니까…. 대가리를 까 놨는데, 몸뚱이를 까 놨는데 꽁지에 가서, 꽁지가 살아서…. 꽁지 죽어라고 하는데 대가리부터 몸뚱이가 다 달라붙어서 떡 감싸 가지고, 목까지 딱 해 가지고 독사 같으면 삼키려고…. 내가 독사라는 게 아닙니다. 독사 같으면 말이예요. 여기 기성교인이 있으면 `아이고, 문선생이 독사라 했기 때문에 사탄의 괴수 아니냐' 해 가지고 반대하거든요. 독사 같으면 통째로 삼키려고 하고 이러고, 뒤통수를 물려고 하는 걸 몰라 가지고 꽁지를 보고 죽어라 죽어라고 하고 있다구요.

지금 통일교회 교인들을 죽어라고 해도 다 안 죽고, 문총재가 신문사를 만들어 가지고 삼부요인들이 전부 다 알아 모신다고 와서 인사하고 다 그러는데, 기성교회 누구 잘났다는 사람 어디 가서 누가 알아줘요? 미국에 가서 알아줄 게 뭐예요? 일본 가면 알아줄 게 뭐예요? 독일 가면 알아줄 게 뭐예요? 나 문총재는 미국 가면 나를 알아줘요. 일본 가도 알아 모시는 겁니다. 독일에 가도 전부 다 알아 모시는 겁니다. 「아멘」

똥개 같은 것들이 냄새를 피우면서 향취라고 하고 있어요. 향취, 향기 내세워 `내게 오라 오라' 하는데 `푸' 똥내 난다 이겁니다. 그러나 똥내 난다고 욕하던…. 똥개가 욕하는 것은 향취개지 뭐예요? 향취개라는 말은 내가 지어서 하누만. 똥개가 있으니까 그런데 그게 뭐라고 해요? 그거 향개인가? (웃음) 이름을 지으라구요. 똥개가 있으니까 반대인 뭐가 있어야 될 게 아니예요.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흉보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똥 묻은 것들이 향기나는 개를 향해 `야야, 우리하고 틀리다. 가라 가라. 푸― 이단이다, 이단' 하고 있어요. 이단이야 이단이지요.

나를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누구라구요? 공산당이 제일 무서워해요. 그다음에는? 「기성교회」 기성교회. 그다음엔? 대통령들이…. 세 가지 종류가 있어요. 공산당이 제일 미워하고, 그다음에는 기성교회, 그다음에는 일본 수상이 나를 미워하고 한국 대통령이…. 노대통령도 내 신세 지고 대통령 해먹으면서 나를 가까이 안 하려고 그러더구만. 문총재하고 손잡으면 일시에 전부 다 홀딱 삼켜 버릴 텐데….

미국에서 부시도 내가 대통령으로 만들었는데, 이 사람, 내가 한번 가서 만나 봐야겠어. 엊그제 왔다 갔는데, 우리집에 안 들러 가고 어디를 들러 갔는지 모르겠어요. (웃음) 그거 잘못된다구요. 잘못되게 되어 있는 겁니다. 나를 찾아와서 의논하면 낫지. 그렇다고 내가 대한민국을 무시하는 게 아닙니다. 그거 그렇게 생각해 보는 겁니다. `나를 찾아보지' 하고 생각해 보는 거다 그 말이예요. 생각해 봤다는데 누가 뭐라 그러겠어요?

여기 기관요원들 보고하지요. `야, 문총재 3·1절날 3·1절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얘기 안 하고 별스러운 얘기만 다 하더라. 노대통령까지 까놓고도 뻔뻔스럽게 있더라' 하고 보고하라구요. 그런 보고는 이제 통하지 않아요, 암만 그래도. 이제는 여기 왔다 가서 보고해도 그런 보고는 통하지 않아요. 암만 해도 통하지 않아요.

크레믈린 궁전하고 나하고 짝자꿍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요즘 매일같이 전화하지? 「예」 팩시로 해서 연락하는 겁니다,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소련 중앙본부하고 말이예요. 이렇게 하고 이렇게 하라 하는 겁니다. 내가 소련을 필요로 하지 않아요, 그들이 나를 필요로 하지. 중공을 내가 필요로 하지 않아요, 중공이 나를 필요로 하지. 내게 대한민국이 필요 없어요. 필요 없어, 이 쌍것들! 노통이고 무슨 통이고 나는 상관없어요. 내가 필요로 하지 않아요, 대한민국이 나를 필요로 하지. 내가 통일교회를 필요로 하지 않아요, 통일교회 거지떼거리 같은 것이 나를 필요로 합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저런! 말 잘했어, 어디 보자' 하고 데모 한번 해보라구요. 통일교회 데모 하라구요. 데모 왜 안 해 이 쌍것들, 욕을 하는데? (웃음) 데모했다가는 손해나겠기 때문에 안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