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후의 이스라엘의 사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8권 PDF전문보기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후의 이스라엘의 사명

그래서 통일교회 문선생이 하나님 앞에 먼저 소명을 받았어요. 여러분이 먼저 받았어요? 선생님이지요? 「예」 그래서 소명받은 기준을 표준으로 해서 맞추어야 됩니다. 선생님의 삶을 여러분이 본받아야 돼요. 그렇다고 선생님의 얼굴을 본받으라는 게 아닙니다. 어떻게 살았어요? 사는 것을 자기의 가정을 중심삼고 살지 않아요. 하나님이 소명한 것은 이 세계를 전부 다 구해 가지고, 양의 울타리에 몰아넣어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안식의 날은 그날입니다.

그날을 위해 가정을 남겨 두더라도 종족을 구해야 되고, 종족을 구한 그 종족을 남겨 놓고라도 민족을 찾아 헤매야 되고, 민족을 구해 가지고는 세계, 세계를 구해 가지고는 하늘땅을, 하늘땅을 구해 가지고는 하나님까지…. 하나님을 그 자리에 모시지 않고 이걸 삥 돌려 가지고 새로운 천지의 본연의 기준 앞에 전통적 창조이상기준의 왕궁을 다 만들어 놓고 모실 수 있게끔, 6천 년 동안 인류역사가 발전해 나왔으면 6천 년 동안 타락하지 않은 우리 조상들이 만들어 놓은 하나님의 보좌와 이 지상에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왕궁을 만들어 놓고 모시겠다고 할 수 있어야 메시아로서의 사명이 완성되는 겁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이게 감사하면 메시아만 책임지나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무엇을 책임질 거예요? 선생님은 그런 책임 지면 여러분은 무슨 책임을 질 거예요? 광야에서 이스라엘 60만 대중이 모세를 따라가면서도, 모세는 60만의 생사지권이 걸린 운명을 다 지고 이스라엘 미래의 천국이상까지 짊어지고 간다는 걸 몰랐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가나안 땅만이 끝이 아니예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40년 수욕의 고난 이상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건국을 위해 가나안 땅에 복지의 터전을 닦아야 할 소명이 부르고 있다는 걸 몰랐어요. 그건 망하는 겁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부른 것은 이스라엘 나라를 잘살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세계 만민을 해방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하나님의 뜻을 몰랐기 때문에, 이스라엘민족이 로마제국 앞에 망해 가지고 2천 년 동안 수욕의 길을 걸어온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오늘 통일교회 교인들이 선생님을 따라나가 가지고 세계적 광야 40년 노정을 거쳐서 이제 가나안 복지와 같이 한국에 들어왔어요. 한국에 들어온 것은 여러분 잘살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북이 통일되면 여러분을 잘살라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남북이 통일되면 여러분이 입은 옷과 모든 것을 벗겨 가지고 불쌍한 세계 인류, 여러분을 못 먹이더라도 굶주리는 세계 인류를 먹이고 입히기 위해서 헐벗게 하고 못 먹게 하는 이런 놀음을 해야 할 길이 있는 줄 몰랐다가는 하늘을 배반하고, 하늘을 배반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을 잃어버리고 세계의 섭리의 뜻을 배반하는 자리에서 세계를 잃어버린다 이겁니다.

그러나 소명자의 뜻을 알고 소명된 스스로의 모습을 알고 하늘을 붙들고 세계를 붙들기 위해서는 나라까지도 희생시키겠다 할 때는 세계가 살므로 나라는 다시 사는 것이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해방되고, 하나님이 해방됨으로 말미암아 나는 자동적으로 하나님이 해방권 내에 끌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소명자가 책임지고 나를 데리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마찬가지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