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편의 주인 될 수 있는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9권 PDF전문보기

하늘편의 주인 될 수 있는 사람

수많은 종교를 세운 것은 하늘편의 주인 될 수 있는 사람들을…. 즉 개인적 주인, 가정적 주인, 민족·국가·세계를 중심삼고 한 자리에서, 두 자리가 아닙니다. 한 자리예요. 개인을 중심삼고 가정이요,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이요, 종족을 중심삼고 민족이요, 민족을 중심삼고 국가인데, 요 중심은 개인입니다. 그 개인은 어떤 개인이냐? 하나님하고 완전히 하나된 개인입니다. 어느 자리에서? 종적 자리에서. 종적 자리에서 완전히 통일된 사람이 나오지 않고는 횡적인 기반이 생겨나지 않아요. 이걸 알아야 돼요. 그러므로 하나님을 중심삼고 부부 하면 이 자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종적인 하나님 중심삼은 그 아래에 완전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횡적인 기반이 벌어져 나가요.

여기에서 중심이 누구냐 하면 남자 여자 아니에요? 그렇지요? 남자 여자인데 그 남자 여자가 무엇을 중심삼고 중심이 돼 있어요? 이게 문제예요. 무엇이 중심이예요? 남자가 뭐 체격이 커서 중심이예요? 여자, 뭐라 그러나? 이쁘장해서 중심이예요? 무엇이 중심이예요? 「사랑입니다」 뭣이라고? 그래, 사랑이 뭐예요? 사랑은 우주 창조를 발발하게 한 기원입니다. 하나님도 사랑 때문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이 필요해요. 우리 80살 넘은 옥씨 할머니도 사랑이 필요하지요? 죽게 되었어도,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서도, 떨면서도 '아이고 내 사랑, 내 사랑…' 한다구요.

이 세상에서 제일 나이 많이 먹은 분이 누구예요? 응? 누구예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아니예요, 하나님? 그 하나님 할아버지가 얼마나 처량해요? 그 하나님이 그래도 사랑을 찾겠다고 하니 저 종지 종손들까지 다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왜? 세계와 연결시킬 수 있는 사랑을 찾으려니, 그 종손들이 길면 길수록 세계로 자꾸 뻗어 나가서 세계의 사랑을 필요로 하니 하나님이…. 하나님도 사랑 때문에 계시는 분이라는 거예요.

오늘날 기성교인이 뭐 '하나님이 어떻게 계시느냐' 하고 물으면 '하나님이 어떻게 계시긴 뭐 어떻게 계셔…'라고 말하지만, 그렇게 맹목적으로는 안 된다구요. 무지에서는 완성이 안 나와요. 우리 같은 사람은 샅샅이, 똥싸개까지 다 뒤집어보고 믿지, 알고 믿지…. 이렇게 밤이나 낮이나 천하가 다 반대하더라도 끄떡없이 나는 나의 갈 길을 가는 거예요. 내가 여기 와서 공산당 떼거리가 조준하고 있는 총구 앞에 살면서도 말이예요. 너희들 암만 그래도 내가 무서워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나는 나의 갈 길 가면서 산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43년 동안 싸워 나오면서 그 가운데서 어떻게 싸웠느냐? 맞고 빼앗아 나왔어요. 알겠어요? 맞고 빼앗아 나왔다구요. 기성교회가 '아악' 하면서 문총재 이단 괴수라고 하면서 뭐…. 자기들은 진짜 도적놈 똥개 같은 것들이 말이야. (웃음) 나는 어디 다니더라도 한 번 거쳐 가면 나를 따라 나온 사람이 많았지, '이놈의 자식 가라' 하면서 독수리 쫓듯이, 병아리 채러 온 독수리 쫓듯이 그렇게…. 몰라서 지금까지 '저 악마'라고 하지만 말이예요. 그 악마라고 하는 그 녀석들이 악마입니다. 그렇잖아요?

죄 지은 녀석들이 발뺌하기 위해서는 '네가 죄를 지었다' 하고 뒤집어 씌우는 거예요. 뒤집어씌우는 녀석들이 말을 해도 더 많이 하지 뒤집어 씌움을 당하는 사람이 말하나요? 그렇게 되면 '저놈의 자식, 똥개 같은 자식, 이 망할 자식, 벌받을 자식. 네까짓 것 암만 그래도 넌 나가떨어지지…' 그런다구요. 입 다물고 가만히 있더라도 역사가 심판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가, 종교 가운데 통일하자는 그런 교회가 있을 성싶다 하는 거예요.

그런 운동을 하지 않으면 주인이 와 가지고 한꺼번에 악마의 주인을 빼버리고 하나님의 주인으로 후루루룩, 개인·가정·종족·민족 전부해서 주욱,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를 중심삼아 하나님의 사랑권 축에다 갖다 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요걸 똑똑히 알라구요.

축에다 갖다 매야 돼요. 타락은 축에서 떨어져나간 거예요. 무슨 축? 사랑의 축. 그러니 밤낮으로 둘이 붙어 살면서 좋다고 해서 죽자살자해서 연애결혼해 가지고 일주일도 못 가서 이혼하는 패들이 많잖아요?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그렇지 않지요? 자기 마음대로 결혼도 한번 못 해 보잖아요? (웃음) 연애도 한 번 못 해보지요? 그거 한스러워요?

내가 이러다가 시간이 늦어 가지고 내 갈 길 못 가게 되겠다. 이제 시간이 다 돼 온다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