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의 이상적인 만남의 자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9권 PDF전문보기

남자 여자의 이상적인 만남의 자리

그래서 남자 여자가 어디에 가서 만나느냐 하면, 여기(가운데)에 가서 만나는 거예요. 자, 여기서 간다 할 때 남자가 빨리 가면 여자는 '당신 왜 빨리 가요? 같이 가지' 한다는 거예요. 그럴 것 아니예요? 같이 가자 이거예요. 여자가 요만큼 가게 되면 남자도 요만큼 오라고 하고 말이예요. 남자가 요만큼 가게 된다면 여자도 요만큼 가야 돼요. 이게 제일 귀한 거예요. 센터가 제일 귀한 거예요. 같이 가자 해 가지고 같이 맞춰 가는 거예요.

자, 여기에 와 가지고 말이예요, '내가 먼저 가겠다', 여자들이 그러기 쉽다구요, 여자들이. 야단이예요. 그거 야단이예요. 그랬다간 큰일나요. 그랬다간 다 깨져 나가요.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주의해 가지고 서로가 딱 이마 맞대고, 코 맞대고 종적인 선에 딱 와 가지고 '하하하 시간이 됐다. 좋다. 이제 포옹하자' 하며 여기에 가서 안아야 된다구요.

그래, 여기 오게 되면 하나님은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도 자꾸 내려 가요. '너무 빨라! 어, 천천히, 천천히 가. 너무 빨라서 따라갈 수 없어' 이래 가지고 여기 와서, 싹 이거 버티칼 라인(종선)을 하나 딱 세워서 이 옆에 대기만 하면 '꽈─광!' 하고 천둥이 치고 번개가 난다 이거지요.

왜 그거 천둥이 나야 되느냐 이거예요. 왜? 사랑은 만났다가 떨어져야 되는데 안 떨어지겠으니까, 남자 여자 이렇게 좋으니까 안 떨어져 가지고 영원히 이렇게 되면 큰일나겠으니까 '꽈르릉!' 해서 이게 쳐 버리는 거예요, 버티컬 라인이.

자연계에서 말이예요, 흐린 날에 천둥이 울리고 번개가 치게 되면 그것이 영으로 돌아가는 거와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래, 여자들은 말이예요, 검은 구름이 뜨게 되면 아, 우리 남편이 저와 같이 플러스 구름이 돼 가지고 마이너스 나를 기다리겠거니 이렇게 생각을 하고…. 그 구름이 다 그렇게 가르쳐 주는 거라구요. 그래, 찾아가 가지고, 찾아 다니다가 상대가 되는 사람, 높은 데 제일 크라이막스(climax;최고조)일 때 콰과광!….

자, 다음엔 비가 후루룩…. 여러분 사랑할 때는 땀을 흘리게 마련이예요. 사랑은 땀으로 물을 뿜으면서 사랑하기 때문에 물에 생명이 있는거와 마찬가지로 사랑을 통해서 생명이 뻗어 나간다 이거예요.

참사랑, 하나님의 본질적 참사랑을 가졌으면 춘하추동 사랑을 녹일 수 있다는 거예요. 여자가 앵─ 하고 냉정한 것은 겨울 사랑이고, 쌀쌀한 것은 가을 사랑이고, 뜨거운 것은 여름 사랑이고, 미온적인 것은 봄 사랑이예요. 참사랑을 중심삼게 되면 춘하추동 사랑을 느끼는데 절대 갈라지고 싸움하지 않는 거예요. 그 매력을 느끼고 '아이고, 그런 성질이 있구만. 그러니까 난 좋아' 이렇게 돼 있는 거예요.

이런 걸 알게 된다면 말이예요, 부처끼리 싸울 때 '아, 이게 좀 흥분 하니까 번개가 치겠구만', '아이고, 이거 쌀쌀하니까 겨울이 됐구만. 겨울 사랑이 찾아오는구만' 하고 느끼는 거예요. 그거 얼마나 유머스럽고 재미있겠나 말이예요. (웃음) 정말이예요. 아, 겨울이 지나가게 되면 봄 사랑이 오고, 다 그렇게 되어 돌아가는 것 아니예요? 그렇게 돼야 돼요. 남자는 그렇게 돼야 돼요.

이렇게 얘기하다가…. 벌써 몇 시간 됐나요? 이제 알겠어요? 「예」 그래서 여기는 90각도, 절대적으로 90도, 90도, 90도, 90도…. (웃음) 거꾸로 그렇게 되는 거예요. 360도. 여기도 말이예요, 여기도 360도. 이러니까 상대가 되잖아요, 이렇게 써야. 이렇게 되는 거예요. 상대예요, 상대. 어디서? 종적인 하나님의 참사랑하고 횡적인 이 참사랑이 어디서 만나는 게 이상적이예요? 요거 구형으로 돌아가야…. 종적인 참사랑이 말하기를 이 점에서 만나기를 원하고 횡적인 참사랑도 말하기를 이 점에서 만나기를 원한다 이거예요. 둘 다 원하는 점이라구요.

그러니까 요게 핵이예요, 핵. 모든 힘은 이 점을 통하지 않고는 못 가게 돼 있다구요. 왜 그래야 되느냐? 요 코너하고 요것을 떼어내면 이거예요. 이것인데 이거하고 이거하고 마찬가지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것을 여기에 갖다 맞춰도 맞고, 여기에 갖다 맞춰도 맞고, 이것을 여기에 갖다 맞춰도 맞고, 전부 다 맞는 거예요.

그래서 트루 러브는 어디나 갈 수 있다는 거예요. 어디나 환영해요. 여길 통하는 것은 어디나 환영하는 거예요. 어디나 환영해요.

자, 그래서 전후로 하게 되면 12변이, 12면이 되는데 이거 하나 떼어다가 맞춰도 12면 어디에나 맞아떨어진다 이거예요. 요거 여기에…. 그게 어디나 다 맞아요.

아까 말한 사랑은 어디나 같이 있을 수 있고, 같이 살 수 있고, 모든 것이 자기 것이 된다는, 상속받을 수 있다는 이론이 여기에 들어맞는 거예요. 전부 다 나와 인연 맺는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면 인간은 어디에서 태어나느냐 하면, 이 트루 러브, 여기에서 피를 이어받고, 요거 요렇게 피를 이어받고, 이것은 이 트루 러브, 이렇게 이어받는 것도 되고, 이렇게도 이어받는 것도 되고, 어디나 다 통한다는 거예요. 어디라도 다 통한다는 거예요. 또 여기서부터 가는 것은 이렇게 영계와 연결되는 거예요, 영계. 이것은 하늘, 이것은 땅이예요. 알겠어요? 「예」 마찬가지예요. 이거 마찬가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