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세우는 조상이 될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9권 PDF전문보기

역사를 세우는 조상이 될 사람

자,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결론짓자구요. 역사라는 것을 누가 책임을 지느냐? 역사상에 어려웠던 그 이상의 것을 책임지겠다 하는 사람들이 책임을 져야 되는 것입니다.

미국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미국의 좋은 것을 책임지겠다는 사람이 아니예요. 미국의 모든 나쁜 것을 책임지고 제일 좋게 만들겠다 하는 사람들이 미국의 앞으로의 역사를 세우는 조상들이 되는 것입니다.

일부러 미국의 나쁜 곳을 찾아가면, 저 뉴욕의 창녀들이 사는 38가 같은 데에 가게 되면 여러분들은 나쁜 것을 보고 그냥 지나가지 않고 '내가 10년 후에 20년 후에 다시 올 것이다' 하고…. 그러려면 창녀들을 데려다가 전부 원리 말씀을 가르쳐야 되고, 전부 다 자기를 대신할 수 있는 사람으로 길러야 돼요. 그 창녀들이 남자 혼자 있으면 가만히 놔두겠나요? 별의별 짓 다하는 거예요.

그러려면 어떻게 지도해야 되느냐? 누이동생과 같이 생각해야 돼요. 딸과 같이 생각해야 돼요, 딸과 같이.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반대의 자리, 나는 당신의 참된 누이동생이 되겠소. 당신의 참된 딸을 대신하는 사람이 되겠소, 이렇게 돼야 돼요. 그래야 비로소 교육이 시작되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10년이 걸렸다면 10년 동안 얼마나 고생스럽고 얼마나 부지런하게 살았느냐? 그렇지만 이것은 잘산 사람이다, 잘살아 온 것이다, 이런 결론이 나오는 거라구요. 그거 알겠어요? 「예」

미국에서 지금 행복하게 살지만 그렇게 사는 것을 자랑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게 해주겠다고, 이렇게 사는 사람이 잘사는 사람이다 이거예요. 결론이 그거예요. 심하면 심할수록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그 비례가, 차이가 벌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미국 여자들, 시집 안 가는 여자들 있다면 말이예요, '나 여자로서 세계에서 제일 흉악한 시어머니 한번 모시고 살고 싶다'고 해봐요. 그래, 어때요? (웃음) 시어머니를 모시고…. 그렇게 산다면 그 여자의 생활은 그러한 흉악한 며느리 흉악한 시어머니 사이를 화해시킬 수 있는 교재가 되는 거예요. 텍스트북(textbook)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게 잘사는 거예요, 못사는 거예요? 「잘사는 것입니다」

또 세상의 남자 중에 제일 지독한 남자를 한번 얻어 가지고 그 지독한 남자를 지극히 선한 남자로 만드는 그런 아내가 돼 보겠다 해서, 그렇게 살았다고 해 봐요. 그러면 얼마나 잘사는 거예요. 얼마나 멋지게 사는거냐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