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과 다르다고 배척하는 사람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0권 PDF전문보기

자기들과 다르다고 배척하는 사람들

그동안 다 무고했었어요? 「예」 이렇게 한국에 오니까 또 내가 한국 사람이 된 느낌이구만. 내가 한국 사람이오, 어느 나라 사람이오? 「한국 사람입니다」 말은 한국 말을 하고, 모양은 아시아 사람을 닮았고, 행동은 서양 사람의 행동을 하고 왔지만, 근본은 한국 사람 같아요. 그러나 선생님이 지금까지 해 나오는 모든 움직임은 한국 사람과 다르고, 아시아 사람과 다르고, 지금 세상에 살고 있는 세계 사람들과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의 인물이면 인물, 문제의 사랑이면 사람의 역사를 엮어 나오는 하나의 대표자입니다.

같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은 한국 사람과 같이 살면 아무 문제가 없는 거예요. 아시아 사람은 아시아의 전통적인 문화배경을 중심삼고 환경적 치리를 하는 국가 체제권 내에서 순응해 나가면 아시아의 누가 아무 말을 하지 않는 것이예요. 또, 미국이라든가 구라파라든가 세계 어느 나라에 가든지 그 환경적 체제에 보조를 맞추면 아무 문제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달리 나를 한국이 문제삼고 있고, 일본이나 중국 같은 아시아나 미국, 구라파, 또 아프리카 같은 제3세계까지 문제삼고 있다구요. 레버런 문은 자기들의 문화적인 배경, 즉 6대주의 각국이 자랑하는 배경이 있으면 그 배경권 내에서 제어를 해야지, 만약에 이것을 허용하게 될 때는 전부가 문제가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수많은 민족, 6대주를 중심삼은 이 지구성에 수많은 민족이 수많은 국가를 이루고 있지만 그 국가들로부터 자기들과 다르다고 해서 환영을 못 받은 역사적인 대표자가 레버런 문입니다. 그거 알아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