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이 따라올 전통의 주류에 합류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0권 PDF전문보기

만인이 따라올 전통의 주류에 합류해야

그러면 문총재 역사하고 세계 역사 중에 인간들 중심삼고 볼 때 어떤것이 표제가 될 거냐 할 때, 세계 역사는 자기 욕심 때문에 흘러가는, 상습적 인간들이 그려서 살고 가는 습관성을 지닌, 흘러가는 습관성에 포괄될 역사성을 지니고 살고 가는 길이지만, 문총재의 역사는 다르다는 거예요. 그게 달라요. 잡다한 요소들까지 전부 다, 처음부터 끝까지 달라요. 몇 년 가다가 달라지고, 몇십 년 가다가 달라지고, 꽁무니에 가서는 다 흘러가 버렸다구요. 그렇지만 문총재는 처음부터 끝까지 같아요.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인류는 이래야 된다는 사랑을 중심삼고 같아요.

역사적으로 인간들이 살아간 것을 나한테 비춰 봐 가지고…. 사랑이라는 과제를 가지고 사는 데는 누가 합격자냐 하면 문총재가 합격자지 전부 다 낙제예요. 현재의 50억 인류가 사랑을 갖고 산다는 데 있어서는 과거도 문총재가 사랑한 것이 표준이었고, 오늘날도 문총재가 살아가는 것을 표준으로 삼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어째서? 돈이 많아서? 내가 권력이 있어서예요? 수단이 좋아서? 그래요? 아니에요. 그건 하나의 사랑을 갖고 살아가기 때문이예요. 일생을 그렇게 사는 거예요.

통일교회 사람들은 그러한 전통을 이어 가지고 앞날의 역사에 있어서 모든 사람들이 따라오지 않을 수 없는 주류적 대열을 갖춘 무리가 되어야 합니다. 나라도 그 사랑을 중심삼은 자리에서 자리를 잡고, 하룻밤을 지내도 사랑의 보금자리, 사랑의 방석에 앉아서 얘기하고 싶고, 사랑의 포대기 속에서 자고 싶다는 거예요. 그런 사랑의 울타리 가운데 있는 집에서 살고 싶고, 사랑의 환경에 꽉 차 있는 나라의 백성이 되고 싶은 것입니다. 세계도 마찬가지이고, 하늘땅도 마찬가지라는 결론이예요. 그거 맞는 것 같아요?

아무리 문총재의 역사가 짧고, 인간세계에 아무리 수천 년 역사가 지나왔지만 그런 사랑을 중심삼고 산다는 역사시대의 문총재의 삶을 뺄 수 없습니다. 영계에 간 사람들도 '문총재의 삶이 우리가 소원했던 것이다'하고, 현재 50억 인류가 살고 있지만 '나도 문총재를 따라가고 싶고, 앞으로 그런 삶을 남기고 싶은 것이 우리의 소원이다' 한다는 거예요. 그러한 길을 역사를 대표해서 인류 역사상에 처음 나와 살고 있는 대표자가 문총재다 할 때는 과거 사람들은 '노멘' 하겠어요, '아멘' 하겠어요? 「아멘 합니다」 50억 인류가 '노멘' 하겠어요, '아멘' 하겠어요? 「아멘 합니다」 수천 대 우리 후손들이 그때 가서 '문총재 말이 맞아?' 하게 되면 '노' 하겠어요, '예스' 하겠어요? 「예스 합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잘사는 사람도, 미국 대통령이라 해도 나에게 와서 자랑 못 해요. 미국 대통령이 내 손에 의해서 대통령 된 것을 천하가 알고 있잖아요? 그거 모르는 녀석들은 유치원생도 아니지요. '문총재가 어떤 힘이 있어서?' 하겠지만, 내게 힘이 있지요. 사랑의 뿌리를 당기게되면 여기에 안 끌려가겠다는 사람 없다는 거예요.

노태우 대통령, 노태우는 어떤가? 노태우는 싫다고 하겠나, 좋다고 하겠나? 「좋다고 합니다」 이거 '노' 하게 되면 이게 갈대 노 자인가? 갈대 노 자지요? 여자는 무엇 같다고 했나? (웃음) 한국의 대표가 그러니…. 그러니까 흔들리는 대통령이라구요. 갈대는 바람이 부는 대로 놀아난다.이거예요. 이건 주장이 없어 가지고 그저 말하는 대로 따라다니고…. 이거 안 된다 이거예요. 노! 서양식으로 노(no) 하면 내가 믿을 만해요. 태우! 대우도 큰데…. 대우도 지금 문제인데 태우가 더 문제 아니예요? (웃음) 자! 이거 어떡할 테야? 우리 같은 사람이 말하는 것, 내 코치를 좀 받아 보면 어때요? 기성교회가 반대하는데…. 한경직이가 뭐 어떻고…. 한경직이는 다 죽게 되었는데 뭐.

나는 그래도 칠십이 넘었지만 청년하고 짝자꿍해도…. 내가 지금 결혼한다면 열 다섯 살 처녀하고 결혼하려고 한다구요. (웃음) 그런 젊음이 있다구요. 기백이 있다구요. 우리 어머니가 내 신세를 지고 살지 내가 어머니 신세를 안 진다구요. (웃음) 힘으로 보나 무엇으로 보나 그렇다 이거예요.

어머니는 내가 아프다고 해도 나를 침대에다 갖다 뉘지 못하지만, 나는 한 손으로 번쩍 들어서 침대에 턱 던져요. (웃음) '사람을 왜 이렇게 취급하나?' 하고 불평하더라도…. 불평하는 말은 그렇지만 마음은 좋거든요. 그래서 내 남편이예요. 못생겨도 내 남편, 주먹으로 쥐어박아도 내 남편, 거기에는 뭐가 있느냐? 사랑의 키(key)가 있다구요, 열쇠. 사랑의 키가 언제나 짤랑짤랑하는 거예요. 그걸 알거든요.

자, 이거 내가 뭐하는 거야? 사랑의 쇼 맨(show man)이 됐다구요. (웃음)

사랑하는 사람들은 할아버지도 좋아하고 할머니도 좋아한다구요. 박승하씨도 좋아하나? 「예」 저 이승만 박사 시절에 국회의원 해먹을 때 문총재를 좀 모셔 보지 그랬어요? 「그땐 몰랐습니다」 모르긴 왜 몰라? 천하에 소문이 나 가지고 5대 장관이 나를 죽이려고 모략 중상해서 처넣고, 이대사건이 있었던 것을 몰라, 이 쌍거야? 이제 와 가지고 죽게 되었으니…. 뭘 얻어먹으러 왔어? 미안합니다. (웃음) 이박사가 살아 있더라도 내가 놀려먹을 거예요. 박정희도 살았으면…. 박대통령도 내 신세 지고 말이예요, 이 박사도 내 신세 졌다구요.

전대통령 꼴 좋구만. 내 말 안 들어서 저렇게 됐어. 내가 두 가지 지령을 내렸던 거야. 그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 그렇게 하도록 누가 코치한 거게? 역사의 비밀이예요. 5공화국이 출범한 환경을 내가 닦아 주었어요. 이 녀석, 내 말 대로 했으면 세계적인 대통령이 되고, 나 이상 숭배받을 수 있는 대통령이 되고, 만국의 주권자들이 무릎을 꿇고 찬양할 수 있는 역사적인 시대의 주역이 될 것이었는데…. 경제부흥 그거 전통(全統)이 한 게 아니에요. 이번에 흘러가는 5공화국 배후에도 레버런 문의 움직이는 손자국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구요. 그거 다 모르지요? 자기 자신도 몰라요, 내가 뭘하고 있다는 것을….

이놈의 자식들, 똥싸개들은 다 알고 앉아 가지고 전부 다 이러고…. 내가 반대하면 옥살박살 깨지고…. 내가 입을 열고 말을 못 할 비밀을 갖고 있는 사람인데 나를 알기를…. 공석에서 사람 대접도 안 하고 천대하고 말이야. 이놈의 자식들이 그러고 있더라구.

이제는 그럴 때가 지나갔다 이거예요. 무슨 절? 「백담사요」 백담이라는 말, 그거 이름 좋지요? '백담' 하면 폐병 환자가 대번에 생각나요. 백담의 반대는 뭐요? 적담 아니예요? (웃음) 백담이 변해 적담이 되면 그거 마지막이예요.

문총재는 아무리 세상에서 욕을 먹고 다녀도 앞뒤 길을 닦으며 다닌다구요. 못난이가 아니라구요. 내가 무슨 국회의장이 부러워요? 국회의장이 날 찾아와서 의논해야지요. 지금 그렇다구요. 아무개가 무엇이 되었으면 나를 찾아와 가지고 인사를 드리고 뭘 해먹어야 할 텐데…. 요즘에는 그렇게 되었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