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주의 중국 제일의 공업도시화 계획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1권 PDF전문보기

혜주의 중국 제일의 공업도시화 계획

보라구요. 저 흑룡강성의 하얼빈 거기도 그렇지만 말이예요, 그때는 우리가 자동차 공장 만드는 가계약도 했지만 그것 가지고는 안 돼요. 중앙정부, 광동을 중심삼아야 돼요. 종국의 경제적 중심 성(省)이 이 광동성입니다, 홍콩 있는 데.

그 광동성은 저 외국 자본이라든가 금융의 유통기구를 유치할 수 있는 제일 먼저 선택된 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슨 조건이 있느냐 하면, 광동성은 북경 중앙정부를 대행할 수 있는 모든 외교문제의 특권을 부여한다는 이런 조목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광동 정부는 정부 대신 약속하더라도 정부가 막지 못하게 돼 있어요. 따버리지 못하게 돼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이 성 허가를 받고 그다음엔 시…. 혜주라는 곳은 홍콩에서 차로 30분 이내에 갑니다. 배로 14, 5분이예요. 그래서 해상권 육상권이예요. 그 시에서 뭘했느냐 하면 말이예요, 홍콩에 왔다갔다하는 모든 연락선을…. 그것의 1년 수입이 얼마냐 하면 1억 2천만 불이 되는 거예요. 그걸 넘겨줘야 돼요.

이제 새로운 도시, 지금 중국의 심천(深却)이라는 곳은 등소평이가 1997년에 홍콩을 인수할 수 있는 그런 도시를 전부 다 만들어 가지고 자매도시를 중심삼고 연결시키려고 만드는 거예요. 이거 보면 똥판이예요. 그 사람들이 세계를 알아요? 집만 필요했지 도로는 필요치 않게 생각했다구요. 자동차가 없으니까. 이렇게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게 야단났어요.

이러니까 이제는 혜주라는 곳이, 여기는 홍콩보다도 심천(深玔)보다도 더 훌륭한 현대시설을 갖추게 했어요. 도시로부터 항만으로부터 일체를 나한테 맡겼어요. '너희는 여기에 손 못 대' 했어요. 중공 사람이 여기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중공정부를 통하든가 그 시를 통하든가 비자를 받지 않고는 못 들어오게 돼 있어요.

그거 왜 그러냐 하면 말이예요, 요전에 무슨 소문이 났느냐 하면 '아이고, 혜주 지역에 이제 중국에서 제일 좋은 공업도시를 만든다고 하더라'하고 소문이 확 났어요. 중국의 남문 사람들은 말이예요, 그거 메고 다니는 것 그것 뭐인가요? 그거 있잖아요, 휘청휘청하는 것, 바구니? 여기에 하나 가득하게 되면 한 살림살이예요. 이걸 들고 어디든지 이동하는 거예요. 그걸 딱 가지고 기차 타게 되면 그걸 침대로, 의자로 깔고 앉아 가지고 풀어 놓으면 거기에 살림살이 보따리 다 있거든요. 길가에다 그걸 펼쳐놓고 쓱 해 가지고 홑이불이나 담요 몇 개 가지고 살림살이 시작하는 거예요. 이런 생활 하는 사람들 2백만이 2주일 동안에 몰려들었어요.

2백만이면 많습니다. 여기는 몇 마리나 될까요? (웃음) 또 뭐 저런 무시하는 말을 하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나는 그런 말 해도 다 괜찮게 돼 있어요. 약속 다 했기 때문에 하는 말이예요. 모르는 녀석은 가만히 있어.

아, 이래 가지고는 말이예요, 전화가 오는데 '레버런 문 때문에 이 혜주시가 큰 야단이 났습니다' 그러는 거예요. 난 지진이 났는 줄 알았더니 지진이 난 게 아니라 인진(人震)이 났다 이거예요. (웃음) 이래 가지고 이걸 치우는데 시에서 3백 5십만 불의 비용을 들여 가지고 3주일동안 그저 죽을 뻔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혜주시에는 마음대로 들락날락해서는 안 된다고 했더니 '옳고 말고'하는 거예요. '그럼 사인해 ! ' 했어요.

이건 하나님이 보호하사예요. 왜 이래야 되느냐? 중국 그 자체가 공산당 체제를 뜯어고치게 하기 위해서 새로이…. 그래서 이 자동차 공장을 중심삼고 필요한 모든 관계된 공장은 내 자유로 만들 수 있게 계약이 딱 돼 있다구요. 연관관계에 있는 모든 직장은 자동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끔 된 거예요. 그러려면 거기에 돼라 하면 자동차 공장 있는 데는 제철 공장을 만들어야 돼요.

그다음엔 원자력을 움직여 가지고 발전소를 만들어야지요. 이러니 중국이 야단이예요. 그걸 내가 책임진다구요. 그 다음에는 중공을 중심삼은 모든 시설, 자동차 만드는 것도 물론이지만 이것이 되게 되면 닐리리 동동이예요. 이미 2000년이 되면 연산 2백만 대를 수출할 수 있는 생산로를 내가 책임지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예요. 조사해 봐, 이 녀석들아.

이래 가지고 사절단이 문총재의 미국에서의 기반을 조사하기 위해서 네 번씩이나 왔다 갔어요. 최고 지도부의 사절단이. 이 사람들이 와 보니까 이거 두 달도 안 됐는데 벌써 팬다 자동차 공장을 중심삼고…. 이래 놓으니까 포드라든가 제너럴 모터즈라든가 시보레라는 유명한 자동차 회사가 있는데, 이들 회사에서 신형으로 매번 나오는 것은 자기 회사에서 계획하는 게 아니예요. 계획 설계하지만 어디에서 검증받느냐 하면 말이예요, 자동차 종합개발연구소에서 검증받는 거예요. 여기에서 다 검증받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모든 세계적 자동차 회사의 좋고 나쁜 것을 다 아는 거예요. 그러므로 그것의 특징을 전부 다 감싸 가지고 어느 부분은 이 차만이 세계적이라고 선전할 수 있는 내용을 알아야 되거든요. 그런 걸 듣고 보지 못했으니 중국 사람이 그걸 알 게 뭐예요? 떡 와 보니까 큰 회사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포드와 제너럴 모터즈가 옆에 담은 하나 두고 있지만 원수와 같이 싸우는 거예요. 경쟁하는 거예요. 비밀이 한 발짝만 밖으로 유실돼도 큰 벼락이 떨어지는 거예요. 회사의 위신이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이런 조치가 돼 있다는 거지요. 그런 회사의 사장이 중국의 우리 프로젝트를 보고는 모자를 벗고 '살려주소. 이 모든 개발에서는 레버런 문이 마음대로 할 수 있게끔 우리가 도구가 돼 주겠소' 하는 거예요.

그거 왜 그러냐 하면, 별의별 놀음을 해도 어느 한계에서 진척하지 못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실정인데 이게 사실이냐 이거예요. 꿈같은 사실이라는 거예요. 그러나 그런 재벌들을 전부 박차고 승리한 사람은 나밖에 없거든요. 그러니 살려주소 하는 거예요.

이제 중국의 사절들이 올 텐데, 포드나 제너럴 모터즈의 사람들이 지금 사양서(仕樣臺)를 중심삼은 계획 밑에 차를 어떻게 만든다는 것을 전부 다 설명해 줄 텐데 그것을 앞서서 이미 두 달 동안에 다 만들어 가지고 이렇게 이렇게 계획한 것을 전부 다 사양서를 만들어서 보여 주는 거예요.

그것을 보게 되면 몇 년 동안, 2년 내지 4년을 계획한 거예요. 그거 어떻게? 자기들 회사가 비밀리에 사양서 꾸미던 모든 내용, 그와 같은 것의 골자만 빼서 편성해 가지고 전부 다 숫자 대차가 어떠한 나라, 어떠한 세계적 기록의 데이타에서 딱 맞아요. 맞을 수 있는 내용이 돼 있기 때문에 사실적인 것을 순식간에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철야작업을 한 거예요. 사장으로 명해 가지고.

그래, 중국 사절이 쭉 오니까 이 박보희가…. 이거 근사하지요. 공항에 내리면 비행장에서 리무진 차에 태워 레스토랑으로 달려가는 거예요. 달려가서는 사장이 척 모시고 들어가 가지고 한잔 먹이고 점심대접을 하는데, 사장이 전부 다 박총재 지휘하에 놀아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회사도 우리 회사가 아니라고 할 수 없는 분위기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 자동차 만드는 건 문제없다는 거예요. 이미 다 만들 수 있게끔 모델까지 모형으로 다 만들어 놓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이건 전부 다 어떻게 어떻게 하더라도 다 해요. 어느 회사와 기술제휴 해 가지고 부품까지 전부 다 세계적인 회사 이름이 다 들어가 있거든요. 이거 꿈같은 얘기예요. 중국 사람은 10년 20년 해도 못 할 것인데 두 달 동안에 해냈다 이거예요. 딱 사양서대로….

나 보고는 혀를 차는 거예요. 이럴 수가 있느냐 이거예요. 레버런 문은 자전거 하나도 안 만드는데 자동차 공장을 만들 수 있는 이 종합개발연구소가 팬다 연구소라고 딱 붙이고 있는 거예요. 거기에 와 보니 전부 다 사람이 꽉차서 일을 하고 있거든요. 그거 거짓말이라 할 수 있어요? 사실이지요, 또.

그다음에는 '비행기를 타소' 해 가지고 무역하는 회사, 자동차 무역회사로 가는 거예요. 이 현대도 우리 회사에 갖다 팔게 돼 있어요. 현대, 이놈의 정 영감.

이래서 이 4대 자동차 수입사 가운데서 이제 3년 되면 일등이 돼요. 이래서 뉴욕 타임즈가 들이 때렸지만, '아이고 황금 줄기, 보물 창고와 같을 것이 이렇게 될 줄이야. 레버런 문이 무슨 재간 가지고….' 이래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벤츠 회사로부터 도요다 뭐 전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