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이 공통적으로 필요로 하는 최고의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2권 PDF전문보기

만민이 공통적으로 필요로 하는 최고의 것

이렇게 볼 때에 오늘날 이 모든 역사는 투쟁으로 엮어져 오고 있습니다. 수많은 민족, 국가로 보면 160개 이상의 국가들이 있는데 거기서 분별되어 있는 종족으로 말하면 수천 종족이 벌어져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어떻게 하나되느냐? 어떻게 하나되느냐 이거예요? 어떤 종교는, 요즘의 장로교로 말하면 '아, 이거 장로교를 중심삼고 하나된다. ' 하고, 감리교는 '감리교를 중심삼고 하나된다' 합니다. '하나님은 누구의 하나님이냐?' 할 때 '장로교 하나님' '감리교 하나님' 이렇게 결론짓는다구요. 한국 사람은 '하나님은 한국의 하나님이다'라고 하고 미국 사람은'미국의 하나님이다'라고 그래요. 제멋대로 자기들을 중심삼고 소유권을 결정했댔자 그 결정된 것을 만우주를 넘어서 적용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계를 통합할 수 있는 하나의 원칙적인 논리로서, 이론으로서 추구해서 결론을 짓는다면 어떻게 결론을 지어야 되느냐? 그러려면 공통분모가 필요해요. 흑인도 좋아하고 백인도 좋아하고 싸우던 엄마도 좋아하고 싸우던 자식도 좋아하고, 원수다 해서 이혼하는 그 남편도 좋아하고 아내도 좋아하고, 그들이 복잡한 환경을 버리고, 고통의 환경을 버리고 바꿔 가질 수 있는 귀한 것 ! 그것은 만민 공통의 요구입니다. 동양 사람이나 서양 사람이나, 백인이나 흑인이나,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 남녀노유를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요구할 수 있는 분모가 무엇이냐? 전부가 좋아할 수 있는 밑바닥(밑바탕) 될 것이 뭐냐 할 때, 돈도 아니고 지식도 아니고 권력도 아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종교 중에도 가짜 종교가 많고, 사람 중에도 가짜 사람이 많고, 나라 중에도 가짜 나라가 많습니다. 왜? 참은 하나밖에 없는데 벌써 160개 이상의 나라가 있다는 것은 159개 나라는 가짜라는 거예요. 종교가 수없이 많은데 그 종교가 찾아가는 참의 길은 하나라면 수많은 그 종교도 전부 다 가짜예요. 진짜는 하나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면 종교인이나 비종교인이나 공통적으로 필요로 하는 최고의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 최고의 것을 가지고 옛날 사람한테 갖다 보이면 옛날 사람이 '아 ! 나, 싫어 ! ' 이럴 수 있느냐, 아니면 '아, 이거 ! 원하던거다' 할 수 있느냐? 또 이 세상의 50억 인류가 '아이구, 내가 찾던 거다!' 하고, 미래의 사람은 '아이구, 내가 모시려고 하던 것이다' 할 수 있는 것이냐? 그건 그럴 수 있는 것이어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 자신은 어떠냐? 하나님은 만민이 제일 좋아할 분 아니예요? 하나님을 봐야 그분이 나를 닮았다면 말이예요, 눈이 있고 코가 있고…. (웃음) 그런다고 그거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분은 보이지않으니까. 이렇게 해야 어울린다 생각하니 그러는 겁니다. 나를 닮았다면 한번 보면 그만이지, 뭐가 필요해요? 눈이 있고 코가 있고 귀가 있고 그렇구만, 그러면 뭘해? 옆에 가서 한번 서면 그만이구만, 한번 만져 봤으면 그만이구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봤으면 뭘하느냐? 아무리 하나님이 훌륭하더라도 훌륭한 그분이 제일 좋아하는 것을 내 것 만들고 싶은 것입니다.

여자들은 도적놈입니다. 뭐 여자들이 '남자는 도적놈'이라고 말하지만, 여자들이 도적놈입니다. 왜? 시집갈 때 '시집 왜 가니? ' 하면, 말하기를 '사랑 받기 위해서 간다' 합니다. 그거 도적놈 아니예요? 사랑이 누구의 사랑이예요? 남자의 사랑이예요, 여자의 사랑이예요? 아, 남자의 사랑인데 자기가 어떻게 마음대로 받을 수 있어요? 그런 말 하는 것 자체가 강도 소질이 많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