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의 사랑 길에 혁명을 일으킬 세력은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2권 PDF전문보기

본연의 사랑 길에 혁명을 일으킬 세력은 없다

그렇다면 한국에 와서 사랑을 중심삼고 몇 퍼센트 주고 받았느냐? 결론이예요. 일본에서 생활하던 때를 생각해 보면 고생스러운 때도 많이 있었지요? 고생스러운 때가 있었어요, 없었어요?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이 다르지요? 확실히 달라요. 역시 한국 사람은 조금 거칠지요? (웃음) 일본 사람은 순하고. 그것이 좋아요. 둘 다 거칠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싸움밖에 안 해요. (웃음) 거친 것에 순한 것이 끼어 들어가서 거친 것이 ….

거기서 하나되어 태어나는 아들딸은 무슨 아들딸이예요? 무슨 아들딸이예요? 일본의 아들딸이예요, 한국의 아들딸이예요? 「하나님의 아들딸입니다」 사랑의 아들딸! (웃음) 하나님이 물어 보시는 거예요. '무슨 아들딸이냐? '' 참사랑의 아들딸입니다' 그러면 천주를 통해요. 본연에 연결된 기준에 서기 때문에 혈통을 초월해요. 생명을 초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를 한국 이상, 일본 이상으로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좋지요? 그렇게 돼요. 설명하지 않아도 그렇게 되지요? 한국과 일본을 준다고 해도 자기의 아들딸과 바꾸고 싶지 않아요. 그거 왜 그러냐 하면, 그것은 종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아들딸을 위해서는 부모는 생명을 바쳐요. 어느 쪽이 비례적으로 강하겠어요? 부모를 위해서 아들딸이 생명을 바치는 일이 많겠어요? 「부모가 아들딸을 위해서 생명을 바치는 일이 많습니다」 왜? 위에서부터 출발해서 이렇게 내려오기 때문에. 그 운동은 변할 수 없어요. 그래서 천만 대(代)를 계속하더라도 거기에서는 혁명이라고 하는 것이 일어나지 않아요. 본연의 사랑의 길에 혁명을 일으킬 세력은 없습니다.

그래서 위에서부터,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아래쪽으로 수직으로 내려오는 거예요. 직단거리로 향하는 힘은 위하는 사랑이예요. 그래서 그것을 받은 아들딸은 이쪽 방향이 아니라 저쪽 방향으로 가서…. 그런 관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기의 아들딸을 그렇게 사랑하는 거예요. 여기서 내려가는 길과 올라가는 길이 균형을 이루어요. 운동이 될 수 있게끔 말이예요. 부모가 아들딸에게 준다고 하는데, 자기들이 부모가 되면 또 이쪽을…. 이쪽을 오른쪽이라고 하면 저쪽은 왼쪽이예요. 왼쪽으로 또 그렇게 함으로써 원형운동이 가능해요. 그렇게 생각하면 '아, 그렇구나!' 하는 거예요. 그렇게 정리해 놓지 않으면 안 돼요. 효도를 해야된다는 것도 그렇지요? 생명을 걸고 사랑을 부어 주는 중심자가 부모입니다.

수직이 원형으로 되면 동서(東西)가 생기지요? 수직선이 그냥 선이면 동서고 뭐고 없어요. 뼈밖에 없는데 동서가 어떻게 생기겠어요? 이거 하나의 직선이면 안 돼요. 두 직선으로 이렇게 되면, 이렇게 이중으로 이렇게 된다면….

그래서 창조는 무엇이냐 하면 사랑을 중심삼고 횡적으로 선 것, 정적으로 존재하는 그것이 축소되면서…. 횡적인 존재가 확대될 경우, 이거 잡아당기면, 이거 길어지면 직선이 없어져요, 크게 돼요? 횡적으로 잡아당기면 어떻게 돼요? 수직이 축소되지요? 그래서 좀더 잡아당기면 어디서 끊어져요? 여기서 끊어져요, 저기서 끊어져요? 이론적으로 보면 가운데서 끊어져요. 왜 가운데서 끊어지느냐 하면 수직과 평형은…. 연결되는 데는 기름이 있지요, 기름이? 이 근육 가운데 기름이 들어가 있지요? 기름을 중심삼고 근육의 구분이 지어져 있어요. 그거 이론적으로 그렇게 돼요. 잡아당기면 그 중심이 유층(油層)같이 돼요. 중심이 끊어져서…. 이거 꽉 누르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도 중심이 생겨요. 수평도 마찬가지의 관계를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