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의 욕망을 묶는 중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3권 PDF전문보기

남자 여자의 욕망을 묶는 중심

그러면 여러분들은, 여자가 사는 동안에 언제든지 남자의 손이 자기를 붙들고 줄달아 가지고 끌고 다니는 사이로 살고 싶어요, 떨어져서 살고 싶어요?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런 거라구요. 그게. 목적이 그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색시가 됐으면 말이예요, 남자가 아무리 못생겨도 그저 와서 밤에 만지든 낮에 만지든 `아이고 감사해라, 하나님이 임재하는구만' 이렇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여자들도 그렇다구요, 여자들도. (웃음)

그거, 우리 조상이 그렇게 만든 거예요, 누가 만든 거예요? 우주의 근본이 그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자, 이 수탉이 말이예요 수탉이 아름답게 생겼어요, 암탉이 아름답게 생겼나요? 그거 누구 때문에 그렇게 아름답게 생겼나요? 수탉하고 암탉하고 있을 때 수탉을 보면 수탉은 얼마나 굉장하게 아주 단장을 하고 있는데 그거 수탉 자기 때문에 그렇나요, 암탉 때문에 그렇나요? 「암탉요」 암탉. 암놈들은 다 아름다운 걸 좋아하지요? 여자들 아름다운 걸 좋아 하잖아요? 동물도 마찬가지예요. (웃음)

전부 다 동물세계가…. 식물세계도 마찬가지예요, 식물세계도. 광물도 그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광물도. 전부 페어 시스템(pair system;쌍쌍조직)으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제아무리 잘난 남자로 태어났더라도 이것 때문에 태어났기 때문에 결국은 거기에서 나와 가지고, 거기서 출발해 가지고 거기서 죽어가는 거예요. 거기서 나와 가지고 그걸 파고 들어가 가지고 죽어가려고 그러는 거예요.

시종여일이 뭐예요? 남자가 어머니의 생식기에서 나와 가지고 여자의 생식기를 찾아가 가지고 그것으로 옮겨가는 거예요, 이게. 여자들도 마찬가지예요. 여자도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근본의 사랑, 어머니 아버지를 왜 사랑해야 되느냐 하면 근본이기 때문이예요. 근본을 사랑하고…. 왜 남자 여자를 사랑해야 되느냐? 이것은 결과니까. 원인과 종결, 시종(始終)이기 때문에 이것을 같이 사랑해야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부모를 사랑하고 부부를 사랑하는 거예요. 부부끼리는 하나가 돼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것이 사각형이 돼야 돼요. 이게 이렇게 돼서는 안 돼요. 우리 원리로 말하면 사위기대지요. 그래 어머니 아버지의 근본을 넓은 데서 만나 가지고 이걸 둘 다 맞추면, 소생 장성이 이루어지면 자연히 둘 다 아버지와 같고 어머니와 같은 사람이 재창조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시작서부터 확대, 시작에서부터 확대한 모든 것을 엮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이다 이거예요.

사람이 남자 여자의 욕망이 크지만 그것을 묶는 그 중심은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 사랑을 중심삼고 또 그렇게 남자 여자가 둘이 갖고 싶은 것이 뭐냐 하면 아들딸이라는 거예요. 아들딸은 이 확대시킨 것을 다시 연결시킬 수 있는, 이것이 종적 기준을 연결시킬 수 있는 시종의 기원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