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은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4권 PDF전문보기

인간들은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가

자, 이렇게 `하나님하고 나' 할 때 그 먼 하나님이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나' 할 때는 내 속에 쏙 들어간다구요. 남자하고 여자하고 생각 할때 그거 사랑하게 안 되어 있잖아요? 여자만 보더라도 말이예요, 거 여자 머리만 봐도 재수 없잖아요? 미친 사자 머리처럼 하고 다니잖아요? 부슬부슬하고 말이예요. 남자하고 여자하고 하나되게 안 되어 있어요.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여자의 살은 보들보들하잖아요? 남자의 손은 황소의 앞발통 같고, 털이 북슬북슬하고…. 선생님도 털이 났지만 말이예요, 북슬북슬해요. 기분 나쁘지요? 그래도 좋아요? (웃음) 그거 좋은 건 사랑을 알고 나서 보니까 좋지, 사랑 모를 때 좋을 게 뭐예요? 남자가 처녀 손등을 이렇게 하면 섬뜩하잖아요? 그 섬뜩…. (녹음이 잠시 끊김) 달큰만 하나요? 더 파고 들어왔으면 좋겠다, 이러지요.

자, 하나님과 나와 무슨 관계를 맺고 싶으냐? 종교를 믿는 목적이 뭐냐? 아까 구세주를 말했는데, 무슨 구세주냐? 사랑의 구세주예요. 하나님이 나의 해방의 주인이 되기를 바라는데, 무슨 해방의 주인으로 모시고 싶으냐? 사랑의 해방의 주인으로. 오늘 기독교가 그걸 몰라요. 그걸 알아야 돼요. 사랑의 하나님!

자, 그러면 그것을 무엇으로 증거할 수 있느냐? 무엇으로 그렇게 사랑을 중심삼은 하나님이라고 볼 수 있느냐? 천지창조의 근본, 요전에 내가 잠깐 얘기했지만 말이예요, 남자라는 것이 태어나게 될 때 어디서 태어났느냐? 하나님에게서 태어났거든요. 여자도 그렇지요. 맨 뿌리가 그래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남자를 지을 때 남자 얼굴 보고 저렇게 지었어요, 무엇 보고 저렇게 지었어요? 남자하고 여자하고 다른 게 하나 있지요? 무엇이 달라요? 「생식기」 생식기. 맞다구요. 그거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아침부터 선생님이 통일교회 교주로서 생식기 얘기만 하더라고 소문나면 곤란해요. (웃음) 그거 웃는 자체가 이상한 거예요. 여러분 다 갖고 있잖아요? 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죽어서 저 영원한 세계에 가도 그거 안 떨어집니다. (웃음) 아, 눈! 눈 얘기 하면 웃는 사람 없지요? 코 얘기 하면 웃는 사람 없지요? 그런데 왜 웃어? 그것을 부끄러운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예요. 이런 공직에 있는 사람이라든가 점잖은 사람은 말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것이 그릇된 거예요.

하나님이 창조할 때 무엇을 모델로 했느냐? 남자도 생식기가 있고 여자도 생식기가 있어요. 그것이 귀한 것이냐, 천한 것이냐? 「귀한 것입니다」 귀할 게 뭐야! 왜 귀해? 그거 귀한 거예요. 얼마나 귀하면 하나님께서 말이예요…. 이게 상처 받으면 큰일나요. 손바닥에 그걸 붙여 놨으면 어떻게 하겠어요? (웃음)

등에 붙여 놨으면 어떻게 하겠나요? 짓궂은 남자들은 그거 자꾸 건드리려고 하고 말이예요…. (웃으심) 어디 밖에 달고 다니기 뭐 하고…. 내가 하나님 된다 하더라도 이 귀한 것을 어디에 장치하느냐 하는 게 큰 문제예요. 하나님도 한참 연구했을 거예요. (웃음) 쓸고 만지고 찾다 보니, 안전지대를 찾다 보니 그곳이 제일 명당자리거든요. (웃음)

세상 명당자리도 그런 자리를 찾아 다니는 거예요. 그런 데는 짐승도 오면 바람막이 해주고, 전망 좋고 피하기 좋고 옆에 숲이 있으니 도망가기 좋고 다 그럴 수 있는 곳이거든요. 그러니까 야, 명당자리를 잡았구만. (웃음) 여러분들 변소 갈 적마다 하나님한테 감사해야 돼요. `고맙습니다. 명당자리에 자릴 잡아서' 하면서 `쏴―' 해도 괜찮아요. (웃으심) 그거 웃을 일이 아니다 그거예요.

자, 그런 명당자리에 제일 가까운 것이 또 뭐가 있던가? 제일 귀하다고 하면 귀한 그것이 있는 동시에 말이예요…. 여자들은 자기가 오줌 싸는 곳 만지더라도 더럽지 않지요? 남자들은 더러워하는데 여자들은 안 더러워하잖아요? 더러워해요? 오줌 나오는 구멍하고 애기 나오는 구멍이 둘이요, 하나요? 「둘입니다」 둘인데 뭉테기 안에 다 들어가 있지? 아 그거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구. 내가 말하기 곤란하잖아? (웃음) 노골적으로 얘기하다가 입술이 부르르 떨리누만. 아이고, 사죄를 드립니다. 자, 그게 한 둥치 안에 들어가 있잖아요? 하나는 제일 귀하다고 보는 것이고 하나는 제일 나쁘다고 보는 것이고 말이예요. 또 그 뒤에 보면 항문이 있거든요. (웃음)

이게 가만 보면, 어느 미인 아줌마래도 척 벌리고 냄새 맡으면 향수 냄새 안 나는 아줌마가 없지 뭐. 안 그래요?「예」할머니 할아버지들 그거 자신 있어요? 없지요? 자, 그러니 언제나 냄새를 맡고, 아이고 언제나 오줌통 옆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