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의무적이 아니라 본심적으로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4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의무적이 아니라 본심적으로 해야

그래서 하나님과 나와 무슨 관계를 남기고 싶으냐? 사랑관계를 남기고 싶다! 어떻게? 우리 인간세계 내에 하나님을 점령할 수 있는 훈련대장 재료가 꽉차 있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기 남편보다도 자식을 더 사랑하고, 또 부부들은 자기 자식보다도 부모를 더 사랑해야 됩니다. 마찬가지 아니예요? 아시겠어요? 왜 그러냐? 종(縱)이 위에서부터 내려왔다는 거예요. 여기서 올라간 게 아니예요. 역사가 왜 지금까지 요사스럽게 됐느냐? 이 원칙을 몰랐기 때문이예요.

그래, 어느 정도까지 그렇게 사랑해야 되느냐? 그것은 의무적이 아니예요. 본심적이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 가서 볼 수 없어요. 밤이나 낮이나 한번 가 보고 싶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가 보고 싶지요? 또 사랑하는 자식이 있으면 가 보고 싶지요? 사랑하는 부모가 있을 때는? 오늘날 현대 여성들이 시부모 모시고 싶다고 하고, 시부모 모시고 살겠다고 해요? 그런 며느리를 봤어요? 그런 현대 처녀 봤어요? 봤어요, 못 봤어요? (녹음이 잠시 끊김)

그러면 요와 같은 심정권을 확대시켜 보자구요. 세상을 보게 된다면 나보다 나이 많은 아버지급이 있고, 형님급이 있고, 할아버지가 있고, 그 다음에 나 같은 연배 될 수 있는 동료들, 7년 7년 해서 14년 중심삼은 동년급들과 그다음엔 자기 아들딸, 그거예요. 세상이 그렇게 사는 거예요. 그러면 왜 여기서 이런 훈련을 시키느냐? 확대해 가지고 어느 세계에 가든지 나이 많은 자기 할아버지급에 있는 사람은 내 할아버지와 같이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될 때는 천상세계의 무한한 세계의 영계가 탁 트이는 거예요. 알겠어요?

자기 남편을 사랑하던 마음과 같이 남자들을 보게 되면 자기 남편을 생각하면서 얼마나…. 남자가 태어나 나에게 찾아와 만날 수 있는 이런 선물로서 만든 것이 천년 만년사에 남자의 인연을 따라서 다리 놓아서 흘러와 가지고 나에게 온 것이다! 남자 없이 나에게 온 게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 남편은 수많은 남성을 대표한, 역사 이래에 하나님이 특별히 갖다 준 선물이다 이거예요. 그렇게 생각해야 됩니다. 아내도 마찬가지라구요. 또 자식도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이 갖다 준 거예요. 그러니까 사랑을 해야 됩니다. 사랑을 하는데 그것이 단계적으로 위로부터 아래를 사랑하고, 동으로부터 사랑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