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훈련대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4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훈련대장

자, 그래서 내가 하나님을 좋아하는 것은 무엇 때문에? 「사랑 때문에」 하나님만 진짜 좋아하면 천상세계의 맨 끝에, 여기 가서 쓱 이러고 있더라도 하나님 생각만 하면 자기도 모르게 휙 돌아서는 겁니다. 방향을 대번에 안다는 겁니다. 야! 그거 알고는 나 놀라자빠졌어요. 그런 걸 내가 알았기 때문에 욕을 먹으면서도 이 둔하지 않은 문선생이 지금까지 일생동안 여기에 목을 매고 살지. 안 그래요? 대번에 안다는 거예요.

거기 가게 되면, 사랑에 화하게 되면 대번에 영계에서 높고 낮은 걸 완전히 아는 거예요. 360도 사방성을 중심삼아 가지고 완전히 그것을 장악할 수 있고 측정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주인 되지 말래도 자연히 중심 자리에 앉게 되는 겁니다. 거기에 앉게 되면 사랑만 가지고도 만사가 오케이(OK)예요. 사랑떡 좋아요? 「예」 먹고 싶어요? 「예」 그건 영계가 그래요. 영계가 전부 다 하나님의 사랑을 그리워해 가지고, 태양을 그리워해 가지고 모든 만물 초목이 전부 다 순 끝을…. 이거 다 보여 주고 있는 거라구요. 세상의 사실은 그거 전부 다 영계를 보여 주는 거예요.

모든 생물들은 전부 해가 있으면 좋겠다 해서 햇빛 따라가는 거예요. 전부 그렇다구요. 순은 전부 따라가는 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생명의 근원이 사랑이기 때문에 사랑을 흠모하는 거예요. 그러니 그거 얼마나 천태만상이예요. 타락한 이후에 전부 다 인간들이 남자 여자 만나는 것은, 그 기관은 본래는 한 기관이요, 한 사랑의 길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오만가지 각도가 생겨났다는 거예요.

결혼하게 될 때는 별의별 요사스런 것들 때문에 결혼하지요? 천태만상이라구요. 돈 때문에, 지식 때문에, 무엇 때문에…. 그런 모든 것이 엉클어진 배후, 암덩어리 이것이 언제나 달려다니기 때문에 큰 문제라는 거예요. 사랑의 길을 잘못 든 사람들은 저나라에 가서도 곤란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자, 하나님과 나! 하나님은 누구냐 할 때, 하나님을 어떤 자리에 두고 싶으냐 할 때 생각해 봤어요? 인간의 욕심이…. 인간의 욕심은 성사할 수 없다는 것이 오늘날 모든 사람들의 결론이예요. 아니예요. 인간의 욕심은 간단히 성사시킬 수 있어요. 그거 가르쳐 줄까요? 「예」 월사금 내야지. (웃음) 이 도적놈들. 그거 알기 위해서 내가 얼마나 끄덩이가 세고, 허리가 굽고 말이야, 욕을 얼마나 많이 먹었게.

영계에서도 욕을 먹었다구요. `이놈의 문아무개, 왜 올라와 가지고 우리 천상세계, 그래도 살고 있는 걸 전부 다 휘저어 가지고, 뒤집어 가지고 새로운 영계를 만들려고 야단이야? 나 싫어' 이래 가지고 반대하고 그랬어요. 변하는데 가만 보니까 자기 살던 곳보다 좋으니까 이런 줄 몰랐다 이거예요.

오늘날 세계 사람들이 문 아무개가 제일 나쁜 사람이라 했는데 아 이런 줄 몰랐다고…. 엊그제 들으니까 한국 사람들이 그러잖아요? 우리 팬다 프로젝트 설명회 할 때 모든 사람이 이러고 `문 아무개, 문교주 뭐야?' 이러고 별의별 요사스러운 소문 감투 쓰고 떡 버티고 앉았더니 한꺼번에 감투부터, 머리부터 몸뚱이가 호로록 녹아 버린 거예요.

「사람이 죽으면 제사를 지내는데 그 제사를 정말로 먹으러 옵니까?」 응, 그래. 지상에 대해 협조할 수 있는 조건이야. 효부 효자들이 정성들이고 빌고 그러면 전부 다 영계에 있어서 `야, 너는 좋겠다' 하는 통보가 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 제사드리는 것이 나쁜 게 아닙니다. 하나님께 제사드려 주면 어떨까요? 하나님이 제사를 드려 주면 어떻게 될까요? 그런 생각 해 봤어요?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영계를 몰라서 그래요. 몰라도 그렇게 모를 수 없다구요. 우리는 저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거기에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상대적 균형을 취하기 위한 훈련을 하고 있는데 그 훈련장이 일생 노정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세계에 제일 박자를 맞춰 줄 수 있는 자기의 훈련대장이 누구냐 하면 여자 앞에는 남편이요, 남편 앞에는 누구예요? 「아내입니다」 여자예요. 부모 앞에는 자식이요, 자식 앞에는 부모라는 겁니다. 이런 말 처음 듣지요? 누가 훈련대장이라구요? 여자에게는 뭐라구요? 남편이 사랑의 훈련대장이예요. 남편의 사랑의 훈련대장은 누구라구요? 「아내입니다」 아내, 여편네라는 겁니다. 자식의 훈련대장은 누구라구요? 어머니 아버지, 부모예요.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자기들이 잘못하면 부모들은 회개하는 거예요, 마음으로. 자기 할 책임을 못 하게 되면 `책임 못 한 부모'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훈련대장으로 등장한 것이 자기 자식이예요. 그 사랑의 자식 앞에는 부모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서로가 자기를 위해서 훈련시킨다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부모가 자식을 대해서 책망하는 것은 부모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래, 좋은 훈련대장을 갖게 되면 내 미래의 행복의 길을 개척해 줄 것이고 보장해 줄 것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갈라질 수 없어요. 그 훈련대장 성격에 따라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인연된 것을 내가 파 버릴 길이 없는 거예요. 그 사람도 못 파고 나도 못 파요. 왜? 사랑은 개인 소유물이 아니예요. 둘에 관계된 둘의 공동 소유물이 됐기 때문에 그 사랑을 회복하기란 불가능해요.

첫사랑을 잃어버린 아낙네의 가는 길은 아무리 시집가더라도…. 두 번 가면 두 번 올라가는 것이 아니예요. 자꾸 떨어져요. 세 번 가면 자꾸 떨어지는 거예요. 네 번 다섯 번 가게 되면 창녀, 길가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래, 첫사랑을 중심삼고 떨어지지 말아야 되는 거예요.

그래, 첫번째 사랑의 훈련대장이 누구냐? 이렇게 볼 때에 인간에게 있어서는 하나님이 아버지 입장에 있으면 아들 앞에 하나님이 사랑의 훈련대장이었더라. 이런 결론이 나와요. 알겠어요? 「예」 `하나님과 나' 할 때 하나님은 누구냐 하면 사랑의 훈련대장이고 하나님 앞에 사랑의 훈련대장이 누구냐 하면 아담 해와였더라 이거예요. 이런 말 하면 기성교회 목사들 그저 사지가 오그라지고 뻐드러져 죽을 거라. 백번 죽어 보라구, 문총재 하는 말이 맞지.

자, 부모 자식간에 있어서 부모님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냐? 자식이 훌륭해야 돼요. 아들딸이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하는 이상으로 자기의 형제를 사랑할 때, 그 어머니 아버지가 `야 이 자식아! 나보다 형제를 더 사랑해서는 안 돼' 그래요? 그런 부모 봤어요? 내가 사랑하는 이상 네가 형제를 사랑하면 어머니 아버지는 영원히 네 것이요, 어머니 아버지의 것이 영원히 네 것 되는 거야! 그 말이 무슨 뜻이냐 하면 종적인 주체 되는 어머니 아버지인데 그런 사람은 종적인 종적인, 또 종적인 기준인 하늘나라를 내 재산으로 이어받을 수 있다 그 말이예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누구라구요? 우리의 훈련대장이예요. 사랑의 훈련대장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따먹지 말라고 한 거예요. 따먹지 말라. 그렇기 때문에 어디 와서? 이 중앙선까지 압축해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