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적 메시아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4권 PDF전문보기

종족적 메시아란

점심때가 됐구만, 이제. 「예」 그거 뭐 와서 앉아서 뭘 안 했는데도 한나절이 되네. 협회장! 「예」 전체 교회가 요전에 4백8십 개라고 했는데 평균 예배 인원수가 몇 명이나 되나? 「지방교회는 좀 적습니다. 지방교회는 보통 한 이삼십 명쯤 되고요, 서울은 좀 많습니다」

앞으로는 종족을 중심삼고 집합 강화해야 돼요. 협회장! 「예」 여기 누구 불러서 이제 종족적인 메시아의 사명이 뭘하는 것인지 한번 얘기하게 해보라구요. 누가 나와서 얘기해 보라구요. 종족적 메시아가 뭐예요? (권혁서 교구장 발표) 협회장 한번 얘기해 봐요. (협회장 발표)

원리를 중심삼고 해명을 하면 말이예요, 원리결과주관권하고 직접주관권. 지금까지 복귀섭리를 보면 사탄이 침입함으로 말미암아 형제권을…. 지금까지의 역사는 뭐냐 하면 자녀들을 중심삼은 사탄의 침범시대라는 거지요. 이렇기 때문에 자녀들 가운데서 사탄이 형님의 자리를 지배하게 되어 동생이 섭리노정을 따라 나오는 거예요. 이것을 언제나 희생시켜 나왔다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형제지권 복귀예요. 그러니까 장자권 복귀하면 형제권 복귀예요. 원리결과주관권 내에 지금까지 침범했던 사탄이가 완전히 벗어나는 거예요.

그러면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형제로 말미암아 형제권 해원시대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류예요, 인류. 타락한 세계로 보게 된다면 종교권과 비종교권으로 되어 있어요. 비종교권은 가인 입장이고 종교권은 아벨 입장이예요. 물론 종교권에도 가인 아벨이 있지만, 전체로 보게 된다면 비종교권은 가인권에 해당되고 종교권은 아벨권에 해당되는 거예요.

거기서는 하늘편의 종적인 종교, 아들적인 종교, 어머니적인 종교, 아버지적인 종교를 연결시키기 위해서 전부 다 힘써 나왔지만 종교권 비종교권을 지금까지 수습해 나왔다는 거지요. 그래서 그걸 탕감복귀함으로 말미암아 자녀권 해방권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자녀시대에 사탄이 침범할 수 있는 기준이 떠남으로 말미암아 여기에서 통일권이 벌어지는 거예요. 하나가 된다는 거지요. 그것이 자녀권 해원성사예요. 이것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러면 그 해원성사 기반에 뭐가 문제 되느냐 하면 부모가 어떻게 연결되느냐 하는 거예요. 자녀들이 이룬 터전 위에 부모가 어떻게 연결되느냐? 이게 문제예요. 부모는 아담 해와인데, 이 아담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에 아담 해와 자체로서는 복귀의 길을 갈 수 없어요. 이것은 반드시 아벨을 통해서, 아벨이 닦아 준 터전을 중심삼고 장자권을 복귀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아담권을 만들어 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 역사였다는 거예요, 기독교 역사.

장자권 복귀를 완성함으로 말미암아 아담이 올 수 있는 기준이 되어서 부모가 연결되는 거예요. 그것이 구약성경에서 가르쳐 준 메시아사상이라구요, 메시아사상.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그 메시아를 아담으로서 밝혔지만 자녀권 복귀기반 위에 비로소 부모가 연결될 수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자녀권 복귀가 지상에 형성되면 부모가 나타날 수 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