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가정적인 것이 확대된 세계사조가 주류사상이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4권 PDF전문보기

앞으로는 가정적인 것이 확대된 세계사조가 주류사상이 돼

그렇기 때문에 참남편이 뭐냐? 참아내가 뭐냐?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맺어진 거룩한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이 결탁되고 핏줄이 혼합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이 아버지보다도 어머니보다도…. 두 사람의 소질을 전부 다 빼서 나왔기 때문에 하늘이 위라면 이 아들딸은 그 가계를 잇는 거예요. 알겠어요? 가계를 잇는 거예요. 이것이 핏줄을 통해서 영원히 가는 거예요. 이걸 더럽히면 안 되는 거예요.

역사시대에 그러한 더럽히지 않은 순결한 혈통을 가진 조상들이 있다고 봐요? 없어요. 타락할 때 하나님의 근본이 이지러진 거예요. 이것을 뿌리 뽑아 가지고 다시 시정하기 위한 놀음을 하기 위해 문총재가 나와 가지고 역사시대를 다 청산짓고…. 이 고개를 넘었어요, 이제. 그래, 지옥해방과 천상세계의 해방, 만민 통일과 하나의 지구촌시대가 아니라 지구가정시대를 논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통일교회는 지구가정을….

지구촌 할 때는 말이예요,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쌍쌍이 안 돼도 촌이 될 수 있어요. 과부들만 살아도 촌이 될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지구가정 할 때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말하고, 어머니 아버지를 말하고, 자기를 중심삼고 자기 아내를 말하고, 자기 아들딸을 말해요. 지구가정을 찾아가는 길이라는 거예요.

그 가정이 뭐냐? 인류의 근본적, 타락이 없던, 하나님이 정착시키려던 본연의 가정을 세워 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혼란된 사람들이 어떠한 주류사상을 향해 흘러갈 것이냐? 가정적인 것이 확대된 세계 사조로 흘러갈 것이다. 결론이 그래요. 왜 그래야 되느냐? 사랑의 근본은 절대적이요, 생명도 절대를 원하기 때문이예요.

사랑하는 상대를 두고 두 남자 두 여자가 나눠 가지고 사랑하고 싶은 사람 있어요? 없다구요. 그건 요사스러운 거예요. 그건 땅 위의 원칙에 부합되지 않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관계는 절대적이다 이거예요. 그걸 바라지요? 어머니 아버지가 이혼하는 것을 바라는 사람 있어요? 절대적이예요.

그렇게 계대해 나오느니만큼, 나도 결혼할 때 내가 가져야 할 사랑도 어머니 아버지의 표준적인 사랑과 같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그 절대적인 사랑을 통해서 내가 절대적인 아들로 태어난 것과 마찬가지로 아내와 내가 합해 가지고 절대적 부부가 돼 가지고 절대적 아들을 남겨 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이 천도에 일치될 수 있는 부부로서 자격을 갖추게 되는 거예요.

그래, 이혼이 성립돼요? 통일교회에서 이혼이 성립돼요? 나하고 우리 엄마하고 이혼하는 것을 환영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웃음) 우리 엄마보고 물어 봐도 말이예요…. 내가 곤란할 때가 많아요. `당신이 가르치는 것이 이러이러한 것인데 이런 것을 보면 어떻게 해결하겠소?' 하고 물어 볼 때가 가끔 있거든요. 거기에 틀어지면 닻줄이 다 빠져요. 바람 부는 대로 밀려 가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렇게 될 때는 독수리가 날아오고, 여우가 구멍을 파고 들어온다는 거예요. 행복의 세계에서 영원히 독수리가 날아들지 않고 여우가 구멍을 파지 않을 수 있는 절대적 사랑의 품에 품고 품길 수 있는 부부가 되었느냐 할 때…. 이럴 때 아멘 해야 돼요. 「아멘」 그렇게 못 살고 아멘 하면 되나? 이 기준이 틀어졌어요.

사랑은 절대적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이 없고, 그런 부모로부터 이어받은 것이 전통적으로 이어지면 그것이 가정적으로 확대가 벌어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종족이 되고, 종족 기반 위에 민족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리가 위대한 것이 뭐냐 하면 가정복귀의 논리를 철석같이 세우는 거예요. 하늘나라에 가 봐도 결론이 이것이고, 영원한 인류의 이상을 그려 가던 그 어느 모델을 보더라도 거기의 정착점은 이 하나예요. 가정밖에 없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나라의 대통령도 아침에 부인하고 싸우고 나와서 조정 회의를 하게 될 때는 기분이 나빠서 회의에는 정신이 없을 거예요. 돌아가 가지고 풀고 그 기분이 없어져야 정상적이 되지, 그렇지 않으면 다 그르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우리 엄마도 그렇지. 어떨 때는 괜히 `쨍' 하고 한마디 해 가지고 자기가 걸려들게 되면 괜히 안달복달할 때가 있거든요. 내가 가만히 보고 `잘 한다. 어디 가서 맞출 거야?' 하는 거예요. 그건 돌아가야 돼요. 잘못된 것이 뭔가를 찾아서 풀어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내가 쓱 모른 체하고 점심 먹자고 해야 풀려요. 그 뭐가 있어야 풀리거든요. (웃으심) 절대 혼자 못 풀어요.

여러분은 그거 풀립디까? 여자 남자의 만남이란 건 보게 되면 전부 다 극과 극이예요. 한마디에 획 돌아서고 한마디 하면 획 돌아서고…. (웃음) 그렇기 때문에 주의해야 돼요. 언제나 주의해야 돼요. 그러므로 성이 날 때는 동서만 생각하지 말고 `어머니 아버지 우리 며느리 이러한 부부의 절개를 지켜 나가기가 얼마나 힘들 것인가? 나는 그것을 바로 잡아야 할 시대적 책임을 짊어졌다' 하는 마음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게 푸는 거예요. 나도 그렇게 사는 겁니다.

어떤 때는 선생님이 깍쟁이거든요. 이거 가만히 보면 우리 어머니 손이 너무 커요. 나보다 크다구요. 엊그제도 보니까 있는 옷가지를 전부 다 꺼내 가지고 보따리 싸더라구요. 어디 도망 가느냐고 하니까 도망 안 간다는 거예요. (웃음) 전부 내 와 가지고는 너도 먹고 물러가라, 너도 먹고, 너도 먹고, 다 나누어 주더라구. 이거 사 준 것 생각하면 몇 트럭이 될 텐데, 하나도 없어요. 얼마나 지독하냐 하면, 약혼 반지도 어디 갔는지 모른다구요. 내가 세계순회 때 화란 가 가지고, 그때 돈으로 7천 불이면 큰 겁니다. 칼라가 제일 좋은 것을…. 세계의 금은 보석 중에서 색깔이라도 제일 좋은 것을 하나 사 줘야 그게 어머니한테 조건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거 비용도 말이예요, 삼류호텔로 다니면서 점심도 안 먹고 마련해 가지고 사 줬다구요. 거 얼마나 기가 막힌 거예요? 그런데 `그거 어디 갔어?' 그러면, `몰라요' 그래요. 거 훌륭한 여편네지요. (웃음)

내가 한마디 얘기한 게 있다구요. 자기가 갖는 것보다도 그 가치를 더 알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주는 것이 선한 것이라고 가르쳐 준 죄가 있어요. (웃음) 요즘에도 보니까 말이예요, 매일 갖다가….

나는 시장 나가려면…. 엊그제도 그러는 거예요. 나는 아는 사람이 많은데 이거 어떻게 하느냐고 못 나간다고 했지만, 그래 잠깐 갔다 온다는데 모른다고 할 수 없어서 나도 이렇게 그저 노타이 차림으로 촌놈처럼 갔는데, 벌써 대번에 알아요. 내 얼굴 모르는 사람 어디 있나요? 이거 소문이 쭉 난다구요.

그러니까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말이예요, 롯데 월드 거기에 부장이 있다구요, 통일교회에 대해서 잘 아는 부장. 아, 이래서 롯데 월드에 간부회의가 벌어져 가지고 사장으로부터 특명이 내려 가지고 `문총재 잡아라!', 찾아라 이거예요. 누가 알지도 못하는데 와 가지고 떡…. `틀림없이 롯데 월드에 올 것이다' 해서 둘이 이러고 기다리고 있다가 히죽삐죽 웃으면서 `아, 어서 오세요!' 그러는 거예요. 이게 누구야? 누군 누구예요? 그 김부장이라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내가 언제 롯데에 가서 양복도 사 주고 다 그랬거든요. 그래서 자기가 뭐 돈도 안 받고 전부 다 해주겠다고 그래서 `그래' 했어요. 또 그럴 때는 싫다고 그러면 안 된다구요. 내가 깍쟁이라도 이럴 때는 좋지요. 그래서 쓱 해서 타 보고 다 이러고 했어요. 그렇게 다 알고 있더라 이거예요.

나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한테 점심 한 끼 못 얻어먹어 봤다구요. 그런데 통일교회 교인도 아닌데 날 잡아다가 점심을 먹이고, 안 먹겠다 해도 먹으라고 하고 말이예요. 제발 저녁까지 먹으라는 걸 차 한 잔만 얻어먹고 왔지만 말이예요. 그렇게 유명하다구요. 유명한 거 알아요? 「예」

그래, 선생님한테 소갈비 한 짝씩 오늘 점심에 낼래? (웃음) 아니야, 낼 자신 있어?「예」 그거 한번 결정해 볼까? 「예」 소갈비보다 소 다리 하나씩은 나한테 대접해도 괜찮지? 「예」 그래, 일기를 써 놓으라구요. 심줄 같은 게 있으면 그걸 사진을 찍어 `요런 건 선생님에게 나쁘기 때문에 갈라 놨습니다' 하고 설명해 놓고, 냉장고를 하나 크게 만들어 소다리를 넣어 놓고 `어느 때 냉장시켜 놓음' 해 놓으면 그게 역사적인 보물이 될지 누가 알아요? 안 그래요? 그럴 수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