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책임져야 되는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4권 PDF전문보기

역사를 책임져야 되는 통일교회

내가 통일교회 교주인데…. 교주지요? 윤박사 알지? 장박사 알지? 「예」 교주 선생님이야, 이놈의 자식들아! (웃음) 박사도 교를 믿어야지. 내가 지금 역사를 책임져야 돼요. 나는 기독교 교주인 예수와 같이 안 된다 이거예요. 예수가 잘못했다구요. 로마의 원로원에 가서 자기 주장과 자기 권위를 세워 가지고 이걸 때려잡지 못했어요. 때려잡았으면 기독교에서 왜 순교를 해요? 순교를 자랑하지 말라 이겁니다. 부끄러운 거예요. 그건 예수 자신이 무능하다는 것을 증거하는 거예요. 나 레버런 문은 그렇지 않아요. 내 일대에 깨끗이 청산하는 것입니다. 다 청산했어요. 통일교회를 반대할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나를 반대했다가는 실력에 있어서 자기들이 치이게 되어 있어요. 그 기반을 다 닦아 놨어요.

이번에 공산당의 언론인 대표자들, 미국에서도 오지만 전부 장관급들이예요. 이 사람들이 와서 전부 나에게 교육받고 갔어요. 미국 시 아이 에이도 내가 공산당 당수들 떼거리로 밤낮없이 데려다가 술을 먹이고 춤을 춘다 하더라도 나를 믿어요. `저 사람은 공산당이 소화 못 해'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서 해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문을 열 수 없다구요. 중공을 자기들이 어떻게 문을 열어요? 정통적인 것을 통해서 못 한다구요.

우리는 학자가 있어요. 무서운 게 학자들입니다. 소련의 학자들도 위성국가에 나와서 비밀리에 무슨 전령이라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우리 첩자 같다구요. 이번에도 언론인들이 완전히 선서하고 가는 겁니다. `김일성이한테 갔다 와' 했는데 갔다 와서 보고를 듣게 되어 있다구요. 박총재가 한 시 반에 돌아올 것입니다. 내가 빨리 끝내고 가야 되겠다. (웃음)

나도 안 된 데가 많아요. 말을 하기 시작하면 자기 말에 자기가 취해 버리니 못난 사람 아니예요? (웃음) 그 재미나 있어야 말 해먹지, 그렇지 않으면 늙어요. 피곤해요. 열 시간 해도 그렇게 말하다 보면 피곤하지 않아요. 더 재미난다구요. 더 힘이 나요. 그걸 모르지요? (웃음) 그걸 모르지요. 그건 누구도 모르는 것입니다.

이래서 통일교회는 내가 거쳐 나가면서 작은 문제에서부터 점점 큰 문제를 일으켜 나왔습니다. 대한민국이 나를 추방해요? 추방해 보라구요. 내가 대한민국을 포위하고 말 것입니다. 일본이 포위되고 아시아가 포위되고 대한민국이 포위됐지요? 앞으로 이제부터 당수가 대통령 되려면 내 손을 안 빌리면 안 돼요. 가서 물어 보라구요, 당수들한테. 미국 부시 대통령이라 해도 1992년에는 내 말을 안 들으면 안 되는 거예요. 이번에 그 사람을 내가 다 만들어 놓은 게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붕이를 만나도…. 박보희가 문총재 사절단으로 갔어요. 나는 나라가 없어도 사절단을 보냈어요. 이붕에게 전부 준비하라 한 것입니다. 누구 누구 갔는데, 그 사람은 부시 행정부 경제위원회 위원장입니다. 언제든지 부시하고 친구하고 그러는 사람인데, 대통령 후보로 이 사람이 되었었는데 부시에게 넘겨 주었습니다. 부시하고도 뗄 수 없는 이런 사람을 보냈다구요. 알고 나서는 나가자빠진 거예요. `이 문총재 잘못 알았구나!' 하는 거예요.

이붕이 별거 있어요? 조그마한 녀석, 여자 같은 사람이라구요. 내가 만나면 닦달을 해서 해치우는 거예요. 주먹으로 쳐 버리는 게 아니예요. 슬슬 웃어 가면서 한 깝데기 벗기고 두 깝데기 벗기고, 그러면 빨간 게 나올 것입니다. 빨간 것을 또 벗기고, 세 깝데기 벗기면 하얗지 별수 있어요? 그러고는 `너희 정치가 이래야 될 게 아니야' 하는 거예요. 나에게 그런 무엇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이 5년 동안 준비했는데 나는 5개월 동안에 다 때려잡아요.

그래, 미국정부가 놀라자빠진 것도 그런 것입니다. 기상천외하다는 것입니다. 미국 회사, 미국 놈이 `햐!' 그러더구만. 이래 가지고 대사관 경제담당 책임자가 여기에 와서 통일산업에 대해 물어 보고 박보희 만나고 그러는데 `야야, 졸개 새끼들이 왜 이렇게 부사스럽게 와서 만나자 그래? 미국정부 너희 대통령에게 물어 봐!' 한마디면 끝나는 거예요. `팬다 모든 것을 왜 여기 와서 시끄럽게 그래? 미국 대통령한테 물어 봐' 하는 것입니다. 너희 대통령이 누군가? 부시라는 것은 관목(灌木)을 말해요. 부시 가지고는 안 돼요. 푸시(push;밀다)해야 합니다. 푸시하는 사람은 누구냐 하면 레버런 문입니다.

이런 말을 서슴지 않고 얘기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는데, 그 배후에 피눈물나는 투쟁이 있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몰라요. 미국이 어떤 나라예요? 손들고 뭐 얻어먹겠다고 정치하는 사람 보따리 주머니 다 차고 온 것을 닦달을 해 보내는 거예요. 나는 닦달을 받고 반대를 받으면서도, 정면충돌을 하면서도 미국을 살려 줄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는 사실, 그건 미국 국민들이 고맙게 여기는 것입니다.

요전에 [워싱턴 타임즈]를 놓고 나에게 하는 말이 문총재가 너무 출혈이 큰 것을 아니까 미국이 이렇게 빚지고 못 있겠다는 거예요. 돈은 얼마든지 줄 테니 자기들에게 넘겨 달라는 거예요. 말이야 좋지, 이 녀석들. 가만히 보니까 이게 보수세계의 주류이고 약소민족들을 규합할 수 있는 하나의 총본산이 되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이걸 규합하는 날에는 미국의 앵글로색슨 민족들이 큰코를 다칠 것이 훤하거든요. 그러니 돈은 얼마든지 줄 테니 넘겨 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뭘할 거야?' 했더니, `당신이 대통령으로 만들었던 레이건 전대통령을 중심삼고 발행인을 만들겠소' 하는 것입니다. `좋아! 그럼 내가 49퍼센트를 댈 텐데 돈을 얼마나 줄 거야? 너희 나라를 살린 값을 주어야지. 미국이 망할 것을 길잡이 해서 살린 것 알아? 알지? [인사이트]를 만들고 [월드 앤 아이]를 만들었는데 이제 [워싱턴 포스트]지는 우리에게 이미 진 거야. 싸움은 다 끝난 거야' 그랬다구요. 요놈의 자식들! 49퍼센트를 줄 테니 돈 내라 이거예요. 자기들이 몇천억을 낼 자신이 있어?

백인세계가 흑인세계와 유색인종들 대해서 보면 주류민족하고 반주류민족 중에 반주류예요. 그래서 내가 전국적인 대강연회를 못 해요. 내가 나서면 흑인들 몽땅 동원되고 스페니시 몽땅 동원되고 구라파에서 영국 반대계는 전부 다 모이게 된다구요. 그러면 그들이 죽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회를 안 하는 거예요. 대회만 하면 완전히 다 모이지요. 그런 배후 조직을 딱 만들어 가지고 지금 내가 조종하고 있는 거예요. 체제를 갖추어 가지고 싸움을 시켜 왔다구요.

이런 저런 얘기 하는 것은 자랑이 아니예요. 결국 살아생전 이런 판도를 닦지 않고는 앞으로 기독교가 로마에서 핍박을 받아 쫓기어 죽음을 당하던 그런 역사를 연이어 나와…. 400년 로마 대학살 시대를 내가 알기 때문에, 내가 살아 생전에 나를 따르는 통일교회 후대 사람 중에 순교자를 내지 않아야 될 교주의 책임을 알기 때문에 `닦아라. 볶아라. 달려라' 하며 나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