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는 요즘의 남자 여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5권 PDF전문보기

믿을 수 없는 요즘의 남자 여자

문총재가 돈이 많다고 소문났지만 나는 돈이 한 푼도 없어요. 따라지로 다니는 거예요. 돈이 없다구요. 오늘도 점심값이 없어서 뭐야? 라면. (웃음) 라면 삶으라고 했는데 삶는지 모르겠구만.

세상으로 보게 되면 교회 찾아오는 이 구식 여자들은 여자 왕들 아니예요? 이 사람들 다 으스대고 바람피우고 다녔다구요. 나쁜 바람이 아니예요. 기성교회에서 얼마나 소란을 피우겠노. 이걸 내가 전부 업고 태평양을 건너가게 되면 기성교회 참 멋지겠다! 미국에 한번 가 봐요? 「예」 가서 우리 같이 살아요. 응? 「예」 (박수)

그러면 문총재가 미국으로 패거리 업고 도망갔다 해 가지고…. 누가 욕먹겠어요? 여러분이 욕먹겠어요, 내가 욕먹겠어요? 「선생님이 욕먹습니다」 미국에 가서 사는 것은 좋지만 선생님 욕먹이고 살아서야 되겠어요? (웃음) (한 사람이 박수침) 저기는 만나자마자 미쳤구만. (웃음) 「제가요?」그래. 살아보고 미치면 또 몰라도…. 「1950년대에 제가 이화대학 다닐 때에 통일교회 다니던 학생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다 퇴학을 맞았다구요. 저도 청파동인가에 갔었어요. 그런데 통일교회를 가면 학교도 졸업 못 하고 또 그러면 시집을 잘 못 간단 말입니다. 우리 친구가 퇴학을 맞고 선배 언니가 퇴학을 맞아 가지고 통일교회를…. 지금은 왜 내가 진작 못 믿었던가 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아멘」 (웃음. 박수)

보라구요. 내가 얘기할께요. 우리 통일교회 아주머니들 미워서 죽겠어요. 왜 그러냐 하면, 남편은 나가서 죽도록, 어떤 때는 밤에도 안 들어오고 24시간 돌아다니고 있는데, 떡 드러누워 가지고 '별수 있나? 사내라도 별수 있어? 우리 선생님한테 잡힌 녀석이니 어디 가야 바람을 피우겠어, 마음대로 하겠어? 어디 갔다가도 송아지가 끈을 끊고 나갔다가 먹을 것이 없으면 찾아 들어오는 것같이 나 왔소 할 것이 틀림없어' 해 가지고 잠자고 있더라구요. 팔자가 좋아요, 나빠요?

여러분, 똑똑한 남편 하나 지키기가 쉬워요? 「어렵습니다」 구미호 이상 눈을 뜨고 지켜야 돼요. 요즘 정보관 이상, 조사실 이상의 능력이 없으면 한 남편 모시고 살기 힘들어요. 언제 빠져 나가서 무슨 짓을 할지 알아요? 길거리에 여우 새끼가 얼마나 많아요. 마음 놓고 네활개를 펴고 잘난 남편 모시고 사는 여자 있어요? 이건 어디 갔다 오면 바람피우고 오누만. 출장 갔다 오면 여자 하나가 아니라 셋 넷 다섯 열 이상타고 오는 거예요. (웃음) 그런 세상이예요.

그런데 통일교회 패들은 4년 5년을 혼자 살아도 갈 데 갔다 오는 것같이 떡 기다리고 있다구요. 미국 같은 곳은 얼마나 고약한지 알아요? 어느 수준급이 되면 여편네를 매년 갈아치우는 거예요. 통일교회 여자들은 그런 판국에 떡 남편을 보내 가지고 5년을 기다린다 해도, 10년 기다려도 '네가 별수 있어? 나 찾아와야지' 하고 있다구요. 그거 얼마나 행복해요?

또 남자들도 그래요. 요즘 여자들 믿을 수 있어요? 자기 남편이 자기를 못 믿는데 내가 여러분을 어떻게 믿겠나 말이예요. 「맞습니다」 맞지 그럼, 맞지. 살을 대고 살던 여편네도 못 믿는데 통일교회 문선생이 미국 가서 살겠다고 하는 것을 믿을 수 있나 말이예요. 믿을 수 없는 거예요.

그런데 남자 여자가 전부 다 결혼하고 나서는 반대편으로, 남극 북극으로 갈라지는 거예요. 3년 반 동안 나가서 활동해야 되는 거예요. 만약 문제가 생기면 재깍 이혼이예요. 색시가 용서 안 하고 남편이 용서 안 해요. 통일교회하고는 끝이예요. 만약에 그것이 용서가 되면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용서할 수 있다는 거예요. 철두철미한 권위 있는 남자로서, 철두철미한 권위 있는 여자로서 당당하다는 거예요. 천하에 누가 내 갈 길을 막을 자가 없다 이거예요. 여자가 여자로서 흠잡을 수 없고 남자가 남자로서 사랑문제를 중심삼고 하늘땅이 동화되고 하늘땅의 칭찬받을 수 있는 그런 사나이 아낙네를 누가 반대해요?

우리 같은 사람은 미국 가서도 미국 2억 4천만을 요리하는 거예요. 대통령이고 무엇이고 내 말 들어라 이거예요. 카터 미국 대통령도 내가 모가지 잘라 버린 거 아니예요? 4년 동안 단상에서 '이놈의 자식…' 모가지 자르라는 거예요. 남의 나라에 가서 사는 사람이 배포도 좋지. 남의 나라에 가 있으면서 대통령 쫓아내라고…. 모가지를 안 자르니 내가 모가지 잘라 버린 거예요. 그러면 카터가 유명하오, 여기 서서 말하는 선생님이 유명하오? 「선생님이 유명합니다」 그렇게 무서운 사람이예요. 가까이 하지 말아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