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하는 사람이 주인이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9권 PDF전문보기

희생하는 사람이 주인이 돼

내가 이제 이북에 전도 보낼 사람을 만들어야 할 텐데 여기 2세들을 택해서 보내야 되겠어요, 축복받지 않은 외부의 20대 젊은이들을 뽑아다가 보내야 되겠어요?「저희들이 가겠습니다」나는 2세들을 희생시키더라도…. 왜? 그래야 주인이 되는 거예요.

이북의 주인이 되게 되면 말이예요…. 선생님이 이북에서 태어났지요? 남한에 있던 모든 사람은 이북으로 다 가야 돼요. 경상남북도 패들 자기들이 돈 잘 벌어 가지고 잘났다고 하지만 앞으로는 이북으로 다 싣고 가야 돼요. 이북에는 그런 시설이 없거든요. 그리고 제일 좋은 공장을 어디에 세우느냐? 경상도에 세우는 것이 아니고 평안남북도 함경남북도에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왜? 중국에 갖다 팔아먹어야 되고 소련에 갖다 팔아 먹어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중요한 은행과 제일 좋은 공장은 이북 일선지대에 선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상도치들 평안도에 가서 종살이 해 봐라 이거예요. 알겠어요?「예」경상도 사람들은 평안도 사람 우습게 알지요? 평안도 사람으로서 출세해 본 사람이 있어요?

정당들이 있는데…. 충청도 전부 다 해봐야 한 4백만 되는데 이북 패들은 1천만이 넘잖아요? 다른 도는 전부 다 정당이 있는데 왜 이북 패들은 정당이 없어요? 그거 이상하지요? 내가 만들면 좋겠어요. 내가 안 하기 때문에 그렇지요. 사람을 무시하는 패들 전부 다 한번 종을 만들어야 되겠어요.

중국에 왔다갔다해야 하고 소련에 왔다갔다해야 한다구요. 경상도 사람은 혀가 굳어져 있어요. 12살 난 경상도 사람이 서울에 와서 50살이 되어도 경상도 말하지 서울 말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못 봤어요. 그런가 안 그런가 여러분 엄마 아빠 생각해 보라구요. 어디 그런 것 같아요? 그러나 평안도 사람이나 다른 도 사람들은 한 달도 안 돼 가지고 서울 말을 다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경상도 말해 가지고 평안도나 만주에 가서 어떻겠어요? 그거 되겠어요? 다른 데 말은 못 하니 천대받을 것이다 이겁니다. 천대 안 받으려면 통일교회 문선생 제자가 되라, 그러면 괜찮을 것이다 이거예요. 어때요?

내가 지금 중국에 팬다 자동차공장 만들기 위해 기공식을 하고, 하바로프스크나 블라디보스톡에 4대 공장 만들려고 하고 있어요. 연변에는 공과대학도 만들어 주지 않았어요? 곽정환이가 선생님 대신 가서 낙성식 한 지 1년 반이 됐다구요. 믿어라, 이놈의 자식들!

남한에 있는 모든 귀한 공장 시설은 어디로 옮겨 가야 돼요? 일본으로 옮겨 갈 거예요, 대륙으로 옮겨 갈 거예요? 소련도 원하고 중국도 원해요. 그러니까 남한의 경상도 공장을 뜯어다가 압록강 국경지대에 만들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그러면 앞으로 이북으로 가는 전도사는 누가 돼야 돼요? 사상교육 하려면 누구를 보내야 되느냐? 경상도 사람 보내야 되겠어요, 여기 2세들을 보내야 되겠어요? 「저희들을 보내야 됩니다」

2세들을 보내야 되는데 평안도 말을 잘하는 사람이어야 돼요. 나도 평안도 말을 하지요? 이 쌍놈의 새끼야! (웃음) 쌍놈의 에미나. 에미나가 뭔지 알아요? 계집애예요. 이 쌍놈의 에미나야. 엄마가 낳았으니 계집애가 된 게 아니예요? 엄마 닮아서, 에미나, 엄마 같은 애기라는 뜻입니다. 에미나라는 말이 좋은 말이라구요. 그렇잖아요? 에미가 낳았으니 에미나. 그러니 여자라는 말이예요. 엄마가 낳은 여자 아니예요? 그래서 에미나예요 .

이 쌍놈의 새끼! 새끼는 뭐예요? 새끼 알아요? 새끼 꼰다는 말 있지요? 꼴 줄 알아야 돼요. 남자라면 아래 위 전후를 가려 가지고 박자를 맞출 줄 알아야 돼요. 외길로 가면 안 되는 거예요. 평안도 말 할 줄 알아요?

을씨년 같은…. 여기서 을씨년 같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요? 그거 다 모르지요? 그러니 한국 사람이 아니지요.

그리고 평안도 사람들은 세 마디면…. 네 마디 다섯 마디까지 안 가요. 세 마디 하면 주먹으로 후다닥 들이 패는 거예요. 남자나 여자나 다 그래요. 경상도 패 전라도 패들은 그래 놓고 해가 지게 되면 와서 마주보고 싸움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경상도하고 전라도하고 만년 원수지요. 평안도 사람은 후다닥 하고 한 대 얻어맞아 터지고 나서 약 바르고 가만 생각해 보면 자기가 잘못했거든. 틀림없이 사과하러 찾아간다구요. 그렇지만 경상도 사람 전라도 사람은 그렇게 못 해요. 동네에서 잔치하게 되면 싸움은 보통 하는 거예요. 와닥닥 와닥닥 싸움하고 그래요. 그거 싸움하는 게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요.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