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위하고 위하고도 잊어버리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9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위하고 위하고도 잊어버리는 것

자, 그러면 통일방안의 이론적 기준을 어디서 찾을 거예요? 이론적으로 통일되어야 실제로 통일될 게 아니예요? 하나님이 사랑을 중심삼고 창조하는 데는 하나님을 위해서 한 것이 아니예요. 사랑의 상대를 위해서입니다. 알겠어요? 사랑의 상대를 위해서 창조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물지중 유인최귀'예요. 사람을 위해 지었어요.

위하는 데는 얼마만큼 위하느냐? 백 퍼센트 이상 투입하는 거예요. 사람이 하나의 걸작품을 만들려고 할 때는 자기의 기술과 재간을 완전히 투입하는 겁니다. 영원히 영원히 이상적인 요소, 천년만년 불변의 절대적 요소가 될 수 있는 사랑의 상대적 걸작품을 만들려고 한 하나님은 자기 뼛속에 숨어 있는 골수까지 짜서 투입하고 싶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기성교인들 말하는 것같이 말씀으로, 허깨비 모양으로 무슨 놀음놀이로 한 것이 아닙니다. 투입하는 데는 완전투입이예요. 백 퍼센트, 2백 퍼센트, 천 퍼센트 이상 간곡한 심정을 가지고 투입한 것입니다. 위하는 투입의 노정을 따라서 사람을 창조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겠느냐 이거예요. 사랑의 질서 판도를 그렇게 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러면 참사랑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천 번 위하고도 또 위하고 싶은 것이기 때문에 위한 것을 잊어버리는 사랑입니다. 아시겠어요? 만 번 위하고도 또 위하고 싶기 때문에 만 번 위한 것을 잊어버릴 수 있는 사랑입니다. 그런 세계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지에 들어가면 어머니 아버지를 부르는 사람이 없어요. 어저께 박보희가 그러더구만. 충청도 무슨 천? 그 작전 때 2백 명 부하 중 세 사람밖에 안 남아 죽겠으니까 `하나님, 나 살려 주소' 그러더라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아니예요.

그러면 왜 하나님을 찾아요? 근본이기 때문이예요, 근본. 하나님의 사랑이 접해 들어오게 될 때는 천하가 후원해 주기 때문에 악마는 이것을 배반하고 어지럽히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는 그렇습니다. 악마의 세상은 나를 다 미워하는 반면 영계에 가 있는 선한 영들은 모두 나를 후원해요.

50억 인류가 반대하더라도 지상의 50억 인류가 많겠어요, 영계에 간 영인들이 많겠어요? 영계에는 몇천억이 돼요. 그러니까 백이 든든해요, 약해요?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