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초월하는 것은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0권 PDF전문보기

생명을 초월하는 것은 사랑

문총재의 소원이 뭐냐 하면, 교주 가운데 참사랑을 위한 대표적인 교주가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환영해요? 「예」 (박수) 여러분은 영계를 잘 몰라요. 영계를 잘 모릅니다. 이 사람은 영계의 전문가입니다. 죽어 가지고 어떻게 되고 어떻게 된다는 것을 훤하게 알기 때문에 세상만사 아무리 요란스럽게 반대하더라도 그게 내 눈앞에는 걸리지 않아요. 왜? 그것보다 저세계를 보기 때문입니다. 저나라에 박자를 맞추어 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세계의 영통인들은 나에게 와서 교습생으로 교육을 받아야 됩니다. 스님이든 어떤 사람이든…. 천기의 비밀을 아는 사람이 없었어요. 비로소 이 시대에 문총재라는 사람이 나와 가지고 발표함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의 박물관에도 없던 기록의 장서가 되고, 그것을 보고 수많은 선한 영들이 알아 가지고 지상의 자기 후손들에게 몽시를 통해서 혹은 계시를 통해서 가르쳐 주게 될 때 지상 도서관에 꽉차게 될 거예요. 지금 여기에서 말하는 것은 어떤 도서관에도 없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하나님이 알았고, 악마가 알았고, 그다음에 제3의 인물로 나밖에 몰라요. 그래, 정신차려야 됩니다. 문총재는 통일교회 교주고,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대왕 마귀─대왕 마귀라고 하지요? (웃음) 대왕 마귀─고, 적그리스도고, 재림주…. 재림주 가지고 뭘하겠어요? 재림주가 오면 이 세상을 고쳐 놓을 것 같아요? 재림주가 무엇 가지고 와서 고칠 거예요? 방망이 가지고, 뭐 철장 가지고 고쳐요? 철장으로 때려 가지고 한 사람이라도 영원히 굴복시킬 수 있어요?

자식을 때려 가지고 굴복시킬 수 있어요? 자기를 위해서 수고하느라 황소 앞발통같이 꼬부라져 펴지지 않는 어머니의 손길, 그와 더불어 흐르는 눈물 앞에는 불효자식도 소생할 수 있는 길이 있지만, 몽둥이 가지고는 안 됩니다.

심판의 대왕이요 천지를 마음대로 힘을 가지고 주도하시는 하나님이라면 천주통일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은 돈 가지고도 안 되고, 지식 가지고도 안 되고, 권력 가지고도 안 됩니다. 단 하나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사랑밖에 없습니다.

애기가 울 때 손가락을 애기 입에 갖다 대면 애기들은 서슴지 않고 쪽쪽 빱니다. (웃음) 또 사랑하는 아내가 손가락에 침을 발라 가지고 남편 입에 갖다 대게 되면 진짜 사랑하는 남편은 그걸 쪽쪽 빱니다. '무슨 이런 여자가 다 있어? 침을 손가락에 발라 입에다 대? 상에 받쳐 갖다 줘도 안 먹을 텐데, 그래 가지고 입에 갖다 대? 에이, 고약한 년!' 그러면 그건 진짜 남편이 아니예요. (웃음) 사랑에는 흠이 없어요. 흠이 있어요? 흠이 안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사랑에 취한 남자 여자들 눈이 돈다고 안 그래요? 여편네가 좋으면 처갓집 말뚝에다 대고 경배한다는 말도 있지요? 사람이 아니라, 소말뚝이예요. 소말뚝이 무얼 먹겠다 해도 갖다 먹인다는 것입니다. 자기 아내가 벌거벗고 서 가지고 뒤로 나팔소리를 빵빵 내더라도 그것이 싫지 않다는 것입니다. 여편네 방귀 뀌는 소리가 싫다는 참된 남자 손들어 보소. (웃음) 흠 중에 그런 흠이 어디 있어요? 대한민국, 동방예의지국의 법에 여자가 남편 앞에서 벌거벗고 뒤로 고동소리를 내는데…. (웃음) 여러분은 '에이 고얀지고' 그래요? 그런 남편 어디 한번 손 들어 봐요. 내가 표창해 줄게. (웃음) 다 웃는구만. 흠이 다 가려지는 것입니다.

또 어려움이 문제가 아니예요. 아무리 죽을 고비라도 넘어가는 것입니다. 내 생명을 던지면서라도 갈 수 있는 그런 사랑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저기는 조는 모양이다. (웃음) 있어요. 틀림없이 있습니다.

그러면 사랑이 가만히 있을 때 알아요? 나에게 지금 사랑이 있어요. '아이고, 내 사랑아! 아이고, 좋아라! 아이고, 좋아라! 아이고, 좋아라! 이거 내 사랑 참 좋다!' 이렇게 될 때…. 여러분들 다 웃는구만. (웃음)

'저거 교주라는 양반이 좀 점잖게 얘기하지, 공자왈 맹자왈 하면서 점잖게 하지 뭐 저러고 있어?' 하겠지만, 사랑의 세계에서는 잘나고 점잖은 것이 도적놈이 될 수 있는 거예요. (웃음) 왜 웃소? 알겠어요? 사랑의 세계에서는 점잖은 것이 원수가 될 수 있어요. 체면도 그럴 수 있다 이겁니다. 안 그래요? 아내는 남편이 들어오면 희망이 뭐예요? 오늘 저녁에는 사랑을 해주겠거니 하는데…. 노골적인 얘기 해서 미안합니다. 다 그렇게 사는 걸 뭐. 우리 조상들도 그렇게 살았고, 우리들도 그렇게 살고, 우리 아들딸도 그렇게 사는데 흉될 게 있어요? 발가벗으면 두 가지밖에 안 보이는 것 아니예요? (웃음) 거기서 잘나고 뭐고가 어디 있어요? 다 거기에 매여 사는 건데 뭐. 대통령도 거기에 매여서 살고, 장관도 거기에 매여서 살고, 백정놈도 거기에 매여 사는 것 아니예요? (웃음) 거기에서 천하통일이 되는 것입니다. (웃음. 박수) 그게 맞는 말은 맞는 말이구만, 박수치는 것 보니까.

자, 이제는 시간이 많이 갔으니…. 몇 분 되었어요? 우리 엄마! 몇 분 되었어요? (웃음) 뭐 더 얘기해야 시간만 가고 말이예요, 그 정도면 다 알겠지요? 「예」 빨리빨리 결론 내고 끝내면 나도 좋을 거라구요. 박보희가 보고 언제 끝났나? 내가 몇 분 얘기했어요? 「50분 되었습니다」 벌써 50분이야? 밥은 먹지도 않았는데, 숟가락도 집지 않았는데 50분이야?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