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땅 앞에 공익이 될 수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0권 PDF전문보기

하늘땅 앞에 공익이 될 수 있어야

문총재가 똑똑한 사람입니다, 내가. (웃음) 똑똑하기 때문에 세계의 학자들, 세계에서 난다긴다하는 사람들과 싸워 가지고 펀치를 먹여 녹다운 시켰지요. 그들을 녹다운 시켰지, 내가 무릎을 꿇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살아 남아 가지고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예요? 그러니까 똑똑하지요. 또 유능한 사나이입니다. (웃음. 박수) 그렇다구요.

문총재 안 가진 것이 없어요. 지금 나보고 돈이 많다고 하는데 내가 돈 많은 것을 봤어요? 나는 눈에 돈이 있는 것이 보이지 않는 데 돈이 많다고 그러더라구요. 또 문총재를 부러워하는 사람 많잖아요? 젊은 사람들에게 지금 북한의 김일성이를 잡아오라 하면 잡아옵니다. 그거 문제가 아니예요. 그러면 대한민국의 노대통령이 제일 좋아하겠구만. 그거 잡아오면 어떻게 할 테예요? 죽여 버리려구? (웃음) 그러니까 안 잡아와요. (폭소. 박수)

그거 간단해요. 고르바초프를 이제 내 친구로 만들려고 그래요. 누구보다 가까운 친구로 만들 겁니다. 사생결단할 수 있는 친구가 되게 되면, 내가 모스크바에 가서 고르바초프를 만나 가지고 '야야, 비행기 타자!' 하면 안 타겠어요? 손해가 나면 안 타지만, 이익이 되는 걸 몇 번만 경험하게 되면 타게 되어 있어요. '네 전용 비행기 내' 하면 안 내겠어요? 타자 하면 타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어디 갈 거야?' 하면 '뜬 다음에 내가 지시할게' 하는 거예요. '날아!' 하면 뜨게 되어 있어요. 뜬 다음에 어디로 가느냐? '동경행!' 하는 것입니다.

동경의 나리다 공항에 척 내려와서 그다음에는 어떻게 하느냐? 일본 조야의 훌륭한 사람 중에 내가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가용 비행기 가진 회사 사장이나 잘난 사람, 아베니 나까소네니, 이들이 다 문총재를 무시 못 한다구요. 그 사람들이 다 원리공부를 했기 때문에 '선생님' 하지, 통일교회 문 아무개라고 하지 않는다구요. 그들에게 '비행기 가지고 나와!' 하면 나오겠어요, 안 나오겠어요? 「나옵니다」 여기 일본 대사관에서 정보원들 왔으면 연락해 봐. 문총재가 새파란 대낮에 거짓말 한다고 해봐요, 뭐라 그러나. 그러면 '그럴싸. 옳지!' 그러지, '안 그렇다'고 못 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비행기 가지고 나와!' 하면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그걸 타고 '떠!' 하면 뜨는 겁니다. 고르바초프하고 나하고 타고 가는 것입니다. '어디로 가?' 하면 '여기도 마찬가지야. 날아, 이 녀석아!' 하는 것입니다. 날아 가지고 뭘할 것인가는 내가 지시하지, 비행사가 지시해요? '떠 가지고 지시할게' 하면 안 뜨겠어요? '평양행!' 하면 가겠어요, 안 가겠어요? 「갑니다」 (박수)

그러면 거기에서 비행기가 뜬 다음에는 고르바초프가 일본에 있는 소련 대사관에 '아무개야, 내가 지금 평양으로 가니 당장 김일성에게 연락해라. 그 녀석 낮잠 잘지 모르니 깨워서 당장 파수꾼 시켜라!' 하면 안 하겠어요? 벼락이 떨어지지요. 어디든지 두 시간이면 되겠지요. 두 시간 반쯤 걸리겠구만. 그러면 야단이 벌어질 것입니다.

귀인들 초대하면 뭘 깔아 준다구요? 「양탄자를 깔아 줍니다」 무슨 양탄자? 새빨간 양탄자예요, 흰 양탄자예요? '빨갱이가 좋아하는 것이 빨간 양탄자니 나는 그거 싫어. 흰 양탄자 깔아!' 하면 깔겠어요, 안 깔겠어요? (웃음) 빨갱이 좋아하는 새빨간 양탄자를 깔꼬, 내가 좋아하는 하얀 것을 깔지. 고르바초프도 생전 그런 것이 처음이니 '깔아!' 하면 깔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야, 졸개새끼야. 너 정문으로 안내해!' 해서 안내할 때, 고르바초프가 앞에 가고 나는 그 뒤에서 쫄쫄 따라가는 거예요. (웃음) 그래 가지고 내실에 들어가 가지고는 앉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고르바초프하고 나하고 친구인데 내가 고르바초프에게 배우겠어요, 고르바초프가 나에게 배우겠어요? 어떤 거예요? 답변해 봐요. 답변해 보라구, 이 무식한 사람들아. (웃음) 그 답변도 못 하니까 얼마나 무식해요? 뻔하지. 답을 다 내가 만들었는데 그 답도 못 하니 얼마나 무식하냐 말이예요. (웃음)

그러면 고르바초프가 '아이고, 선생님 이리 앉으시오' 하는 것입니다. 나는 떡 서 있거든요. 그러니까 고르바초프가 앉으라고 하게 되어 있다구요. 김일성과는 인사도 안 했는데 알 게 뭐예요? 그러면 고르바초프가 소개하는 것입니다. '내 선생님을 모시고 왔다. 지금까지 우리의 원수인 줄 알았더니 우리 가운데 제일 존경할 수 있는 단 한 분인 것을 알았다. 내가 선생님으로 모시니 자네도 인사해!' 하면 김일성이 인사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합니다」 (박수)

내가 그런 사람 만나 가지고 기합을 잘 준다구요, 보기에는 어수룩해도 말이예요. 다이나마이트 폭약을 집어넣는 데는 삼살방에 갖다 놓고 폭약을 터뜨려야 돼요. 제겨 대는 거예요.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겠습니다' 하면 다 끝나는 것 아니예요?

말을 안 들으면 부시를 데리고 오는 것입니다. 그래도 말을 안 들으면 그다음에 또 누가 있던가, 중국에? 등대평이! (웃음) 소평이는 내가 좋아하지 않아요. 하긴 작으니까 소평이지. 내가 대신 큰 대 자로 해 가지고 등소평이 아니라 등대평이라고 해주지. 그를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그래도 안 들으면 일본에서까지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말 들을래, 안 들을래?' 하는 것입니다. 안 듣는다면 현지에서 무장해제가 가능한 것입니다. 어때요? 어때요? 「좋습니다」 (박수)

그렇다고 해서 '아이고, 오늘 문총재가 재미있는 말을 했는데 문총재가 그렇게 하겠다고 했으니 두고 보겠다' 할지 모르지만, 문총재가 그렇게 하겠다고 하는 결정적인 말이 아니예요. 그렇게 하면 가능하다 그 말입니다. (웃음. 박수) 또 그런 말을 서슴지 않고…. 문총재가 지금까지 남의 욕먹는 말을 많이 하다가 그냥 그대로 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는데, 이 사건만은 안 된다는 결론이 없지. (웃음. 박수)

내가 이번에 가게 되면…. 중공도 내가 이제 갈 것입니다. 누구를 데리고 갈 것이냐? 중공에서도 지금 오기를 바라고 있어요. 그렇지만 내가 안 가요. 내가 가고파야 가는 것입니다. 내가 오기를 바랄 때는, 자기들의 장삿속 가지고 나를 부르는 것입니다. 그러니 안 된다 이겁니다. 내가 하늘땅 앞에 공의의 이익 될 수 있는 것을 발견하고 가지, 함부로 다니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