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0권 PDF전문보기

여성의 중요성

꽃다발을 너무 많이 받았어요, (박수) 감사합니다. 다 모르는 여자들이네. 여기 축복 안 받은 사람 손들어 봐요. 축복 안 받은 사람도 있을거예요. 꽤 있네요. 그러면 오늘 나를 처음 보는 사람? 예, 내려요.

부인들이 모였다는 말을 듣고, 전국에서 모였다 하면 어디에서 많이 왔을까 할 때에 서울에서 많이 왔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틀려요, 맞아요?「맞습니다」그다음에는 부산 대구, 중요 도시에서 많이 왔을 거예요. 도시 여자들은 버릇이 좀 없다구요.(웃음)

대체로 한국을 말하면 아시아에 있어서 동방예의지국이라고 하는데, 요즘 여자들은, 지금 한국이나 전세계 어디에 가도 여자들이 뭐라고 할까요, 요사스러운 바람을 일으키는 시대가 되었다구요. 미국이나 어디를 가 봐도 다 그런 경향이 있어요. 한국은 점잖은 나라인 줄 알았더랬는데 한국의 여자들이 더 설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내가 얼마나 기분이 좋지 않았는지 모른다구요. 아마 그 가운데서도 통일교회 여자들은 좀 다를 것이다 하고 생각하는데, 어때요?「맞습니다」달라요?「예」

언제나 남자들만 대해 가지고 이야기하던 선생님이 여자들을 대해 가지고 이야기하니까 어떻게 기분이 좋지를 않다구요.(웃음) 웃는 것만 봐도 남자들은 '와왕' 하고 웃는데 여자들은 평면적이예요, 평면적. '예' 하는 대답도 딱 죽어가는 매미 소리 같고 말이예요.(웃음) 기분이 좋지 않다구요.

그래, 여러분은 기분이 좋아요?「예」많은 여자들이 남자 하나 놓고 뭐가 좋다고 그래요? (웃음) 남자를 다 갖고 있을 텐데 지나가는 나이많은…. 내 나이가 지금 몇인가요? 한 30대에 있는 청년이면 모르겠는데 이제는 나이가 많아 뒷동산 가까이 넘나들 수 있는 연령이 되어, 누구도 관심 안 가질 남자 하나를 놓고 많은 여자들이 왜 야단이예요?「부모님이기 때문입니다」부모님이라고 누가 그랬어요? 부모님이라는 말이 좋은 말인 줄 알아요? 제일 나쁜 말이라구요.(웃음)사실이예요. 자식들에게 있어서는 좋은 말이지만 부모에게 있어서는 제일 나쁜 말이예요. 쉴래야 쉴 수 없고, 놀래야 놀 수 없고, 어디 갈래야 마음대로 갈 수 없고 무엇을 하려고 해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지위라는 거예요. 그래서 부모님에게는 제일 좋은 말이 아니라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 부모 다 돼 봤지요, 아이들 낳고? 어디놀러 가서도 마음이 안 놓이지요?「예」저녁을 잘 먹어도 가슴이 알알해요. 또 좋은 것을 입어도 우리 새끼들에게는 못 입혀서 미안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짐을 진 자 중에 제일 무거운 짐을 지고 사는 사람들이 부모예요. 그런 의미에서 부모의 자리에 있는 사람은 제일 불쌍한 사람이고, 부모를 불쌍하게 만들어 놓고 좋아하는 패들은 자식이라는 종자들이다 이거예요. (웃음)

이거 물수건이라면 물이 좀 있어야지 물도 없구만, 한방울도 안 나오네, 이게? 무슨 이야기 할까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외부세계 대해서 일하던 이야기를 할까요, 아니면 여러분들이 심적 심정적 세계가 해이되었다든가 떨어졌다든가 혹은, 정상적이 아닌 상태에 떨어져 있는 것을 되찾기 위한 강력한 이야기를 할까요? 어떠한 이야기를 하면 좋겠어요?「아버님 뜻대로 하세요」아버님 뜻대로 한다면 그저 한 대 때려 주면 좋겠어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