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무엇을 하는 교회인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0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무엇을 하는 교회인가

자, 이야기해 보자구요. 말씀의 제목은 '여성의 중요성'입니다. 이런 이야기는 내가 처음 해봅니다. 남성의 중요성이나 전진과 투쟁을 강조하며 선도적인 입장에서 나팔을 불고 북을 치던 선생님이 와 가지고 '여성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려는 거예요.

여성들이 군에 가요? 여성들이야 간호원 노릇밖에 더 못 하거든요. 여군해야 간호장교밖에 못 합니다. 일선에는 못 나가는 거예요. 대포가 옆에서 터지면 여자는 눈알이 나오는 거예요. 그건 못 당할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남자들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에게 무엇이 제일 필요하냐 하면 여자 자신이 아니라 남자가 절대 필요합니다. 그렇지요? 「예」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의 중요성이 있다 하면 세상 여자들보다 어떤 면에 중요성이 있어요? 우리 통일교회는 뭘하는 교회예요? 구원섭리라는 것이 시작된 교회입니다. 본래는 구원섭리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인류의 시조가 창조이상대로 완성되었더라면 구원섭리라는 것이 필요 없다는 거예요. 타락했기 때문에 구원섭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구원섭리라는 것은 구해야 되기 때문에 구원하시는 섭리입니다. 이런 것을 생각하게 될 때 타락했기 때문에 구원섭리가 생겨난 것입니다.

그러면 타락이 어디서 왔느냐? 우리가 성경을 보면 에덴 동산에서 여자가 먼저 타락했어요, 남자가 먼저 타락했나요? 「여자가 먼저 시작했습니다」 이거 참 미안합니다. 많은 여자들을 앞에 놓고 남자 혼자 있으면서 누가 먼저 타락했느냐 해서 여자가 먼저 타락했다 하는 대답을 하게 하는 선생의 자리도 불쌍한 자리입니다. 안 그래요? 타락은 누가 초래했느냐 할 때 여성이 초래했다 이거예요. 여성이 타락을 초래함으로 말미암아 무슨 일이 벌어 졌느냐? 아담 해와 둘이서 선악과 하나 따먹었다고 하는 그런 간단히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무엇을 하는 교회냐? 인류역사는 구원섭리노정인데 지금까지 구원섭리가 완성을 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구원섭리를 위해서 여러 종교를 세웠습니다. 그 종교 가운데는 종의 종교가 있고, 양자의 종교가 있고, 서자의 종교가 있고, 참된 아들의 종교가 있고, 어머니의 종교가 있고, 아버지의 종교가 있어야 됩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오늘날 인간 세계 전체를 구원해야 하는데 각 나라의 문화적 배경이 전부 달라요. 선진국 중진국 후진국으로 돼 있는데 그 전체를 구원하는 데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아담 해와가 부모인데, 부모였던 사람이 타락한 모든 것을 구해야 되는데, 그 부모를 통해서 태어난 모든 인류도 여기에 연관이 돼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 둘만 구하면 좋겠지만 그 둘만 구하면 안 됩니다. 부모를 구하기 전에 아들딸을 구해야 됩니다. 아들딸을 구해 가지고 하나로 묶어 놓고, 부모를 보내 가지고 이걸 하나로 묶어서 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구원섭리 노정을 보면 아담 해와가 타락할 때 해와가 먼저 타락했지만 구원해 나가는데 있어서 중심적 책임은 누가 하느냐 하면 여자가 아니고 남자가 한다 이거예요. 한 어머니가 자식을 낳는 데는 물론 딸도 많이 낳지요. 지금 그렇잖아요? 세계에 50억 인류가 살지만 25억은 여자입니다. 여자가 한두 사람 더 많겠어요, 적겠어요? 남자가 많겠어요, 여자가 많겠어요? 「남자요」

동양 같은 곳을 보게 되면 아들 낳는 것을 원해요, 딸 낳는 것을 원해요? 「아들요」 그런데 이상하다구요. 동양에서는 다 아들 낳는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동양의 인류가 지금 세계 인류의 3분의 2입니다. 32억이나 되는 거예요. 30억이 넘는 다구요. 그 동양 사람들이 전부 아들 낳기를 바라는 데도 불구하고 아들 아들 하면서 낳다 보니 세계적으로 비슷비슷하다는 거예요. 그거 신기하지요? 서양 사람들은 아들을 낳든가 딸을 낳든가 그렇게 구별나게 차이를 두지 않는데 동양 사람은 다 아들 낳기를 원합니다. 세계의 3분의 2나 되는 인구가 어머니나 아버지나, 남자나 여자나 전부 아들 낳기를 원하는데 낳아 놓은 결과에서는 비등비등하다구요.

우리 축복받은 한국의 가정들이 얼마예요? 남자하고 여자하고 어느쪽이 많은지 통계를 내어 봤는데 남자가 많을 것 같아요, 여자가 많을 것 같아요? 「남자가 많을 것 같아요」 통일교회 교인들도 열심히 기도해서 낳았는데 남자가 몇 사람 더 많냐 하면 여섯 사람이 많아요. (웃음) 그건 내년에 가면 달라질 수 있어요. 6개월 이내에도 달라질 수 있어요. 여섯 사람은 몇천 명 가운데는 수도 아니예요. 그러니까 낳다 보면 대개 비슷하게 맞아 떨어진다 이거예요. 그게 천지이치입니다.

여러분, 전기에 완전한 플러스가 생겨나면 마이너스는 저절로 생겨나는데, 플러스가 백만큼 있으면 마이너스는 몇 만큼 생겨나요? 백 열만큼이 안 생겨납니다. 마이너스도 백만큼 생겨나 가지고 그다음에는 이것이 전부 다 화합해야 됩니다. 백만큼 생겨나 가지고 하나돼야 되는 거예요.

그런 천지의 자연법도와 대원칙에 따라서 세상은 균형을 취해 살게 마련입니다. 그렇게 움직이게 마련이예요. 태양계를 보나 이 대우주를 보나균형을 취하는 거예요. 밸런스를 취해 가지고 살게 마련입니다.

그러면, 구원섭리라는 말을 생각하게 될 때…. 우리 통일교회는 구원섭리를 뭐라고 그래요? 복귀섭리라고 합니다. 본래의 세계로 돌아가는 섭리다 이거예요. 그러면 창조를 하나님이 했고 구원섭리도 하나님이 해오지만 맨 나중에 복귀섭리를 완결짓는 것은 누가 해야 되느냐? 인간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해야 됩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으면 인류를 이렇게 안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