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본궁은 어디인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0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본궁은 어디인가

그러면 우리 인간세계에 있어서 사랑의 본궁이 어디냐? 생명의 본원지가 어디에 있느냐? 정의의 핏줄의 본원지가 어디냐? 머리가 아니예요. 남자 여자의 음부예요. 아시겠어요? 그곳이 사랑의 초점이요, 생명의 초점이요, 핏줄의 초점입니다. 여기서부터 화합돼 가지고 사랑의 일치, 생명의 일치, 핏줄의 일치가 벌어져서 섞어져 가지고 태어난 존재들이 아들딸이라는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 가운데는, 아버지의 사랑과 어머니의 사랑이 들어 있습니다. 그것이 자기 중심 사랑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내 사랑이 누구 닮았느냐 하면 어머니 아버지가 하던 그 사랑 닮았어요. 보이지 않아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 봤어요? 자기들도 못 보는 거예요. 거기에서 혼합된 사랑이 우리에게 옮겨지는 거예요. 전수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어머니의 생명과 아버지의 생명이 혼합되어서 내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태어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의 섞어진 혈통을 받았으니 어떤 데는 어머니를 닮고 어떤 데는 아버지를 닮는 것입니다.

그 배합 기준의 차이에 따라 왔다갔다하면서 닮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부모를 닮게 마련입니다. 어떤 면인가 닮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다 닮아 있지요? 손을 보든가 귀를 보든가 어느 면인가가 닮아 있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인간세계에 있어서 사랑의 본궁이 어디냐 할 때, 어디예요? 하나님이예요, 어디예요? 「하나님요」 그거 문제입니다. 인간세상에 부모를 통해 태어나는데 그 사랑의 본궁지가 하나님이예요, 아담 해와에요? 이걸 어떻게 접촉시켜요? 하나님이 본원지다 할 때는 아담 해와는 뭐예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런 것을 근본적으로 밝히지 않으면 내가 누구라는 것을 확실히 모릅니다. 근원을 몰라요. 뿌리를 몰라요. 뿌리를 모르게 되면 결과를 모르고, 결과를 모르게 되면 거쳐 나가는 방향성이 없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원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이렇게 볼 때 생명의 기원이 아담 해와 부모예요, 하나님이예요? 원리강론에는 그런 말이 없어요. 원리를 찾아낸 대표자가 선생님이지요? 책으로 그 어려운 깊은 내용을 다 써 놓게 되면 수십권이 됩니다. 그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렇잖아요? 우리의 사랑의 본원지가 어디냐? 우리 어머니 아버지예요,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예요? 「하나님요」 그러면 어머니 아버지는 뭐예요? 그래서 이런 것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도 그런 생각 안 했겠어요? 창조한 하나님이 사랑의 근원지라 할 때 그 근원지 되는 하나님하고, 아담 해와도 인류의 첫조상이니 그 첫조상을 통해서 태어난 아들딸의 생명과 사랑의 기원지는 어머니 아버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어느 것이 먼저냐? 하나님이 먼저라서 하나님이 근원지냐 할 때는 곤란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에 문제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