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는 특집을 내서 발표를 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3권 PDF전문보기

세계일보]는 특집을 내서 발표를 하라

이제부터 여러분들이 참부모의 분신이 되어 가지고 반대하는 사람은 산골에까지라도 쫓아가서 사생결단을 해야 합니다. 그런 시대가 되어 들어오는 것입니다. 훑어대야 되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뭐가 나쁘냐 이겁니다. 이 나라에서 탕두질을 했어요, 이 나라에서 모리간상배가 되었어요, 부정축재를 했어요? 국세청이 다 알고 있잖아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언론기관을 왜 만든지를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특집을 하나 만들어야지요? 곽정환이 자기가 그런 지시 해야 할 것 아니야? 특집 만들 준비공작을 하지 않으니까 이런 말을 하는 거라구.

요전에 고르바초프 만나는 기간을 중심삼고 언론기관, [조선일보]라든가 전체 기성 신문들이 공정한 보도를 전부 깔아뭉개는 놀음을 했고, 문총재가 지금까지 이러이러한 일을 해왔는데 정부와 모든 단체들이 이러이러했다는 것을 들이까라는 것입니다. 이제 그것을 특집으로 해서 국민 앞에 바로 가르쳐 주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알겠어요? 특집을 해야 돼요.

내가 그래서 주동문이보고 평화연합에 대한 특집을 계획하라고 지시하고 왔어요. [워싱턴 타임즈]는 안 되겠으니까 꺼꾸로 하라 이거예요. 8월달에는 다 치워 버리고 거기에 대한 구상을 해서 하라는 것입니다. 2차대전 이후부터 지금까지 냉전체제에 있어서 소련의 평화전략으로 말미암은 민주세계의 피해와 사상적 결렬의 환경에서 유물론과 인본주의, 인본주의와 물본주의의 투쟁에 대한 내용을 쓰는 것입니다. 그거예요. 지금 미국에 하나님이 있어요? 다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을 추방한 나라는 전부 망하는 것입니다. 소련도 망해 버렸고 미국도 망해 가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들이까라는 것입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 되느냐? 두익사상을 내세우는 것입니다. 좌익 우익을 다 찾으면 두익이지요? 그 두익사상을 모르고 있습니다.

요즘 미국 사회에서는 탈이데올로기시대가 됐기 때문에 이데올로기가 없는 시대로 들어간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족두사상입니다. 발밑사상입니다. 그럴 수 없다구요. 머리를 생각해야 됩니다. 그게 두익사상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두익사상의 필요성을 들이 갈겨대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평화기구에 대한 얘기를 해야 합니다. 이걸 왜 얘기해야 되느냐? 안 하면 빼앗겨요. 정치하는 녀석들은 전부 도둑놈이라구요. 이 아이디어가 제일 필요한 줄 알기 때문에 내가 이번에 오면서 지도간부들을 보내 가지고 미국의 저명한 사람, 높은 사람들의 사인을 다 받아 오라고 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지금 내가 보고받고 있는데 주동문이가…. 그때는 보희도 없고 한대사도 한국에서 방문한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그러고 있었기 때문에 주동문이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한대사에게 임자가 못 하니까 주동문이를 워싱턴 대표자로 알고 내가 지시할 테니까 주동문이 보고하는 대로 하라고 했어요. 그렇게 안 하면 주동문이를 내세운다고 또 투덜투덜하거든요. 그래 가지고 회의 때 아무도 없으니까 주동문이를 연결하면서 지금 그러고 있다구요.

그런데 전화로 문의해 오는 사람들이 최고 권위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학계를 움직이고 언론계를 움직이고 그러잖아요? 지금까지 에이 에프 시(AFC)를 중심삼고 안 통한 데가 어디 있어요? 안 그래요? 민주당 공화당 꼭대기 안방까지 들어갈 수 있는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사인받아 오는 것은 문제도 없습니다. 이래 놓고는 소련에 누구를 보낼까 생각하는 것입니다. 가 가지고는 씨름을 해야 합니다.

고르바초프의 안방에 들어가서 어떻게든 구슬려 가지고 사인을 받아 와야 합니다. 랙설트 사인을 받았잖아? 「예」 랙설트를 부시 행정부에서 무시할 수 없는 겁니다. 랙설트가 대통령후보로 지명받을 텐데 부시한테 밀렸거든요. 본래 레이건 대통령이 랙셀트를 대통령 후보로 추천한 것입니다. 그러니 무시 못 하는 것입니다.

딱 사진을 박아서 그 재료를 중심삼고 소련과 미국을 움직여 가지고 세계평화기구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관민합동기구다 이겁니다. 관만 하면 망해 버려요. 1차대전 후 국제연맹이 그랬고 국제연합이 다 망했어요. 정치하는 사람들은 말만 하다가 다 깨져 나갔다구요. 민간이 주도해서 관을 업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체장의 이름을 받으라고 했다구요.

수백만 수천만 수억의 사람을 여기 들어오게 해서 그 명단을 중심하고 호적등본같이 만들어서 그 인원 수를 세계에 발표할 것입니다. 일본의 1억2천만보다, 미국의 2억4천만보다 많으면 누가 무시해요? 자기 사진에다 사인해 가지고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 사인은 생전 처음 한다는 것입니다. 소련 대표도 그것을 하는 거예요. 그 놀음 하고 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