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는 섭리의 기관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3권 PDF전문보기

세계일보]는 섭리의 기관지

왜 신문을 지금까지 한 줄 알아? 때를 기다리는 거라구. 알겠어? 때를 기다리고 있는 거야. 「아버님께서 정말 통일교회 기관지 모양으로 하라고…. (곽정환 사장)」 이 사람이? 통일교회 기관지라는 그런 얘기 하지 말라구. 통일교회가 전체를 대표한 기준을 중심삼고 있다는 걸 생각해야 된다구.

통일교회가 뭘하는 곳이예요? 하나님의 섭리를 세우려는 곳 아니예요? 인류를 구하려는 곳 아니예요? 통일교회 기관지를 만드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앞에 있어서의 기관지를 만든다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은 기관지라고 생각하라구요. 섭리사적 기관지로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기관지로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관을 그렇게 가지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같이 교육해야 됩니다. 호랑이 새끼는 고양이 새끼를 잡아먹는다 이거예요. 대등한 자리에서 잡아먹어야 된다 이겁니다. 호랑이 새끼하고 고양이 새끼하고 있으면 고양이 새끼를 얼마든지 잡아먹잖아요? 호랑이가 잡아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말만 그렇게 하면 됩니까?

그러니까 그런 면에서 붓을 들고 때로는 칼질을 해야 됩니다. 사상적 면에서나 모든 면에서 파헤쳐 가지고 논거를 세워 가지고 비교해서 그걸 전부 다 학적인 면에서 추리해 나가면서 통일교회 위치를 전부 다 가려 줘야 되는 것입니다. 언론이 그 책임을 해야 될 거 아니예요? 그러니까 교수들을 전부 다 묶자는 것입니다. 그 일을 [세계일보] 사장이 하라는 거 아니예요. 학자들이 하는 거예요. 학자들이 쓴 것을 우리가 내주는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들도 써라 이겁니다. 불평하지 말고 써라 이거예요. 통일교회의 쓸 거 써라 이겁니다. 그런 면을 하라는 것입니다. 세계적 학자들 많잖아요? 그런 관에서 통일사상을 중심삼고 자꾸 소개하는 것입니다. 내 말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 기관지가 아니라 하나님 섭리의 기관지, 세계의 기관지로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뜻이 세계적인 뜻이지 통일교회 안의 뜻이예요? 문총재의 뜻이예요, 이게?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런데 그 뜻을 모르잖아요? 모르니까 가르쳐 줘야지요. 그거 가르쳐 주라고 언론기관을 만들어 놨는데, 끼고 있으면서 그거 못 하면 죄악이예요.

이번에 내가 [워싱턴 타임즈]에…. 이제 서서히 [워싱턴 타임즈]에 손을 대려고 한다구. 지금까지는 가만 내버려 뒀어요. 이놈의 자식들, 돈 전부 다 처먹고, 틀림없이 돈 대주니까 그거 따먹고 자기들은 편안히 일해 먹으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내가 보게 되면 불이 나요. 이제는 그런 시대가 지나갔다구요. 언제나 같은 때가 안 와요. 시대가 전환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곽정환이 알았어, 무슨 말인지? 무슨 통일교회 기관지라는 얘기를 함부로 하는 거야? 통일교회 기관지로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섭리적 기관지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모든 나라를 대표한다고 생각해야 돼요. 미국의 언론기관, 소련의 언론기관, 한국의 언론기관을 대표한 자리에 있어서의 우리 주관, 주장이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통일교회 단체가 지금까지 씨를 심었는데 이것이 나지 않아서 그렇지, 이젠 나게 되어 있다구요. 순이 터 가지고 나게 돼 있다구요. 천하에 통일교회 당할 데가 어디 있어요? 관을 바꾸라구요. 통일교회 기관지라는 그런 말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 아버님. 섭리적인 기관지로서 하는데도…. 어떻습니까?」

학자들 중심삼아 가지고 자꾸 쓰게 하라구. 그런 걸 왜 안 하느냐 말이야. 왜 안 하느냐 말이야. 「지금 상당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걸 대대적으로 해야 된다구. 논설을 쓰게 하는 거야. 세계적 학자를 세워 가지고 하라구. 내가 한국 신문은 타이틀만 보지 내용은 읽지를 않아요. 미국도 그렇다구요. 당장에 하라는 게 아니라구요. 작전, 정보작전, 선무공작 작전 등 작전이 여러 가지 있는 것입니다. 준비를 하면서, 동서사방으로 포진을 하면서….

저 넓은 강당 놀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신문장이들 잡아다가도 강연하고 이러면서 새로운 클럽을, 한국 살리기 위한 신문사 클럽들을 새로 만들어 나가야 됩니다.

사장이 '죽을 사(死)' 자, '장사지낼 장(葬)' 자야.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구. 모든 십자가, 어려운 것은 다, 똥국물은 사장이 전부 다 마시고 소화해야 돼. 책임자는 그래야 된다구. 그걸 싫다고 하게 되면 사기꾼이 되는 거라구. 좋게 안 봐도 좋다구요. 사실을 밝혀야지요. 신문 몇 장 더 팔아먹고 수금 얼마 더 하는 것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일심단결해 가지고 광고도 내고 그래야 된다구요. 사탄세계한테 왜 져요?

이박사(이항녕박사)만 해도 일년에 책임지고 광고 몇 개를 소화하고, 교수들도 전부 그래야 됩니다. 이게 통일교회 신문이예요? 안 그래요? 이박사 신문이고 여러분들의 신문입니다. 친척들이 다른 신문사에 광고를 내면 찾아가서 싸우고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이 신문사 하는 것이 나라를 살리자는 것입니다. 내가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이것이 좋은 것을 아니까 어떻게든지…. 선생님의 뜻이예요? 내 개인의 뜻이예요? 여기에 하나님의 뜻이 개재돼 있고 우주의 운명이 개재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런 놀음 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박사님들이 뜻을 알았으니까 이젠 발벗고 나서야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족보회(뿌리찾기연합회) 회장도 됐으니까 재벌들을 찾아다니면서 우리 신문 살리자는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공개석상에서 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을 만나면 한 사람한테 얘기하고 그러면 장(長)들 장들을 통해서 내려가는 것입니다. 그래야 일이 되는 것입니다.